출판사 리뷰
“평생 가는 무기가 될 투자 감각을 완성!”
‘진짜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읽는 생애 첫 투자 수업의 결정판
돈의 흐름부터 산업과 기억의 미래까지, 투자자의 눈으로 세상을 읽을 수 있게 됩니다
재미있는 스토리와 친절한 설명, 워크시트로 익히는 금융 문해력의 토대어느덧 고등학생이 된 펭수와 똘비! 두 친구는 오를 때 흔들리고, 떨어질 때 불안해지며, 친구의 말 한마디와 뉴스 제목에 마음이 요동치는 '투자자의 현실'과 마주합니다. 단기 수익의 유혹, 손실 앞에서의 공포, 남과 비교하며 생기는 조급함까지. 이 책은 투자를 둘러싼 감정의 문제를 피하지 않고 정면으로 다룹니다. 웃음 가득한 에피소드 속에서 독자는 자연스럽게 깨닫게 될 것입니다. 투자의 가장 큰 적은 시장이 아니라 바로 '내 마음'이라는 사실을요.
1권에서 돈의 기초를 다지고, 2권에서 시장의 구조를 이해했다면, 3권에서는 그 모든 지식을 실제 투자 판단으로 연결하는 단계로 나아갑니다.
책은 네 개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수익률, 복리, 가치 평가 등 실전 투자에 꼭 필요한 숫자 개념을 익힙니다. '싸 보이는 주식'과 '진짜 싼 주식'의 차이, 그리고 펭수가 워런 버핏을 넘어설 수 있는 단 하나의 무기 바로 '시간'의 힘을 배웁니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 전체를 읽는 눈을 키웁니다. 잘나가는 기업 뒤에는 잘나가는 산업이 있다는 것, 그리고 10년 후에도 살아남을 산업을 어떻게 가려낼 수 있는지 함께 고민합니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차원이 다른 기업'을 알아보는 법을 다룹니다. 246억 원짜리 점심값을 낸 사람들은 왜 워런 버핏을 만나고 싶어 했을까요? 기업의 비즈니스 모델을 파악하고, 경쟁자가 쉽게 넘볼 수 없는 '경제적 해자'를 찾는 방법을 배웁니다.
네 번째 수업에서는 진짜 투자자로 한 걸음 나아갑니다. 똑똑한 절세 전략부터 '우리는 왜 투자를 하는가'라는 근본적인 질문까지, 시리즈의 여정을 의미 있게 마무리합니다.
《펭수야~ 학교 가자!》 시리즈의 마지막 권과 함께, 시장의 소음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고 남의 말이 아닌 자신의 생각으로 결정할 수 있는 힘을 길러 보세요!
*〈펭수야~ 학교 가자!〉 시리즈는 국민 캐릭터 펭수와 탑골공원 출신 비둘기 똘비가 함께하는 수업을 통해 복잡한 경제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풀어냅니다. 175만 구독 유튜브 '채널K'의 인기 시리즈를 책으로 만나세요. 영상과 함께하면 재미가 배가 됩니다!
이해를 넘어, 판단으로 완성되는 투자 교육
-10대에게 ‘실전 투자’의 기준을 세워주는 생애 첫 투자 수업의 결정판!10대를 위한 금융·경제 교육 시리즈 《펭수야~ 학교 가자!》 제3권 '실전 투자 편'은 1권의 기초 금융, 2권의 시장 이해를 토대로 배운 지식을 실제 투자 판단으로 연결하는 완결편이다. 이 책이 지향하는 목표는 분명하다. 숫자와 정보 앞에서 스스로 생각하고 선택할 수 있는 기준을 세우는 것, 그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오늘날 청소년은 주식과 투자 정보를 어렵지 않게 접한다. 그러나 정보가 많아질수록 판단은 오히려 어려워진다. 주가의 등락, 자극적인 뉴스, 주변의 말 한마디에 쉽게 흔들리기 때문이다. 이 책은 이러한 현실을 외면하지 않는다. 오히려 투자 과정에서 누구나 겪는 불안, 조급함, 비교, 후회 같은 감정의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며, 투자의 본질이 '기술'보다 '판단의 태도'에 있음을 차분히 짚어 나간다.
책은 네 개의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첫 번째 수업에서는 수익률, 기대수익, 복리 개념을 통해 투자에서 숫자가 어떤 의미를 갖는지 정리한다. '얼마를 벌었는가'를 넘어 '어떤 방식으로, 어떤 확률로 벌었는가'를 생각하도록 이끈다. 가격과 가치의 차이를 살피며, 싸 보이는 주식과 좋은 기업이 다를 수 있음을 분명히 인식하게 한다.
두 번째 수업에서는 개별 기업을 넘어 산업의 흐름을 읽는 관점을 다룬다. 잘나가는 기업 뒤에 어떤 산업 구조가 있는지, 기술·소비·사회의 변화가 기업의 미래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살펴보며 투자의 시야를 '나무'에서 '숲'으로 확장한다. 단기적 종목 선택을 넘어 장기적 관점의 사고력을 기르는 중요한 단계다.
세 번째 수업에서는 차원이 다른 기업을 구별하는 기준을 제시한다. 브랜드, 비즈니스 모델, 경쟁 우위(해자) 같은 개념을 통해 일시적으로 성과가 좋은 기업보다 오래 살아남을 수 있는 기업의 조건을 탐구한다. 이 과정에서 학생은 기업을 구조와 전략을 가진 하나의 유기체로 이해하게 된다.
마지막 수업에서는 투자에서 종종 간과되는 세금과 목적의 문제를 다룬다. 수익 뒤에 남는 것이 무엇인지, 투자의 최종 목적이 시간, 선택권, 삶의 방향과 어떻게 연결되는지를 되짚으며 시리즈 전체를 '투자를 대하는 태도'로 마무리한다.
학습 장치 또한 실천 중심으로 설계되었다. '똘비의 생각 실험실'은 다양한 투자 상황을 가정한 사고실험을 통해 정답 없는 문제 앞에서 근거를 세우는 연습을 돕는다. '펭수의 부자 되기 노트'는 자신의 판단 과정을 기록하고 돌아보게 하여 판단?기록?성찰의 학습 흐름을 완성한다. 주입식 설명을 넘어 스스로 기준을 만들어 가는 힘을 기르는 데 효과적인 구성이다.
《펭수야~ 학교 가자! 3: 실전 투자 편》은 생각하는 투자자, 책임 있는 경제 주체를 기르기 위한 교육서다. 부모와 교사가 신뢰하고 권할 수 있으며, 청소년에게는 투자를 처음 '해보는' 책을 넘어 스스로 판단하는 법을 '배우는' 책이 될 것이다.
시리즈의 마지막 권인 이 책은 미래 세대가 시장 앞에서 흔들리지 않고 자기 기준으로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가장 단단한 금융 교육의 완성본이다.

자신의 손에 비해 너무 작은 계산기와 씨름하는 펭수를 옆에서 지켜보던 똘비가 물었다.
"잘 눌리고 있는 거 맞아요?"
"안 눌려! 하나도 안 눌려!"
"우린 손가락이 아니라 날개로 눌러야 하는데, 계산기를 큰 걸로 줘야지!"
똘비가 한숨을 쉬자, 쌤이 미리 준비해 둔 단리복리 계산표를 꺼내 들며 말했다.
"진정해, 진정해! 바로 정답을 보여 줄게. 단리로 100만 원을 넣고 이자를 계속 받으면, 12년 뒤에 268만 원이야. 그런데 복리로 12년간 이자를 계속 굴리면? 최종 금액이 503만 원이야. 대박이지?"
"복리 짱이다!" 펭수가 감탄했다. "와, 원금의 5배야."
"이게 말이 돼요?"
똘비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었다.
만약 배당금을 받으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우와, 공짜 용돈 생겼다!"라는 기분에, 당장 그 돈으로 친구들과 치킨을 시켜 먹거나, 뭔가 사고 싶은 유혹이 올라올지 몰라요. 하지만 잠깐, 그 치킨 한 마리가 복리 엔진을 꺼버리는 행동일 수도 있어요!
복리는 눈덩이 전체가 커져야 힘을 발휘합니다. 그런데 배당금을 다 써버리면 눈덩이의 일부를 떼어내는 것과 같습니다. 원금이 줄어드니 불어나는 속도도 느려지겠죠.
반대로 배당금을 쓰지 않고 다시 그 주식을 사는 데 쓰면 어떻게 될까요? 주식 수가 늘어나고, 늘어난 주식에서 또 배당이 나오고, 그 배당으로 또 주식을 사게 됩니다. 원금이 계속 커지면서 이자에 이자가 붙는 속도가 빨라져요. 이것이 바로 재투자의 효과로, 복리라는 눈덩이에 터보 엔진을 다는 것과 같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