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사계절 저학년문고 시리즈 9권. 부부 간의 사랑, 형제 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사랑, 이웃 간의 사랑 등 여러 유형의 사랑 이야기가 실려 있는 옛이야기 책이다. 교훈적인 가르침보다는 옛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를 통해 참된 우정과 사랑을 가슴 깊이 느껴 볼 수 있다.
특히 핵가족화 되어 형제간의 진한 우애를 느껴 보기 힘든 아이들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잃고 사는 각박한 어른들에게도 참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다.
출판사 리뷰
부부 간의 사랑, 형제 간의 사랑, 부모 자식 간의 사랑, 친구 간의 사랑, 이웃 간의 사랑 등 여러 유형의 사랑 이야기가 실려 있는 옛이야기 책입니다.
특히 다섯 손가락을 불살라 남편의 불치병을 고친 아내의 이야기는 그동안 잘 알려지지 않은 이야기로, 새로운 감동을 불러일으키며 이 밖에도 비록 몸은 불구지만 서로 돕고 위하며 아름다운 우정을 꽃피운 앉은뱅이와 장님 친구, 사람보다 더 효성이 지극한 호랑이 형님, 이웃과 복을 나눠 가진 착한 사람들의 따스하고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가 마치 할머니의 무릎을 베고 듣는 것처럼 정감 있게 다가옵니다.
이 책에 실린 옛이야기들은 특히 핵가족화 되어 형제간의 진한 우애를 느껴 보기 힘든 아이들은 물론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잃고 사는 각박한 어른들에게도 참된 사랑의 의미를 다시 한 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줄 것입니다.
교훈적인 가르침보다는 옛 사람들의 삶 속에서 자연스럽게 우러나온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를 통해 참된 우정과 사랑을 가슴 깊이 느껴 볼 수 있습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장성
제 손으로 밥을 벌기 시작한 뒤로 줄곧 그림책을 쓰고 만들고 펴내는 일을 하며 살고 있습니다. 성균관대학교에서 국어국문학을 공부한 뒤 어린이책 작가이자 편집자로서 오랫동안 일해 왔습니다. 《씨름》 《나무 하나에》 《골목에서 소리가 난다》 《새 보는 할배》 《호랑이와 효자》 《세상이 생겨난 이야기》 《가슴 뭉클한 옛날이야기》 등 여러 그림책과 어린이책의 글을 썼으며, 《민들레는 민들레》(오현경 그림)로 2015년 볼로냐라가치상(논픽션 스페셜 멘션)을 받았습니다. 서울시립대학교 디자인대학원과 일러스트레이션학교 힐스에서 그림책창작론을 가르치고 있습니다.
목차
글쓴이의 말
오봉산의 불꽃
지성이와 감천이
호랑이 형님
헌패랭이와 새패랭이
빌린 복으로 잘 산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