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 PHP Error was encountered

Severity: Warning

Message: file_get_contents(/home/IMILKBOOK/application/cache/config-model-get): failed to open stream: Permission denied

Filename: drivers/Cache_file.php

Line Number: 275

Backtrace:

File: /home/IMILKBOOK/application/models/Config_model.php
Line: 40
Function: get

File: /home/IMILKBOOK/application/libraries/Cbconfig.php
Line: 35
Function: get_all_meta

File: /home/IMILKBOOK/application/libraries/Cbconfig.php
Line: 48
Function: get_config

File: /home/IMILKBOOK/application/hooks/Common.php
Line: 23
Function: item

File: /home/IMILKBOOK/index.php
Line: 351
Function: require_once

양광모 대표시 105 :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고 - 밀크북
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소설
양광모 대표시 105 :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고  이미지

양광모 대표시 105 :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고
시인이 직접 고른
푸른길 | 부모님 | 2026.01.15
  • 정가
  • 13,000원
  • 판매가
  • 11,700원 (10% 할인)
  • S포인트
  • 650P (5% 적립)
  • 상세정보
  • 13x20.5 | 0.207Kg | 148p
  • ISBN
  • 9791172670696
  • 배송비
  •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 (제주 5만원 이상) ?
    배송비 안내
    전집 구매시
    주문하신 상품의 전집이 있는 경우 무료배송입니다.(전집 구매 또는 전집 + 단품 구매 시)
    단품(단행본, DVD, 음반, 완구) 구매시
    2만원 이상 구매시 무료배송이며, 2만원 미만일 경우 2,000원의 배송비가 부과됩니다.(제주도는 5만원이상 무료배송)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
    무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일 경우 구매금액과 무관하게 무료 배송입니다.(도서, 산간지역 및 제주도는 제외)
  • 출고일
  • 1~2일 안에 출고됩니다. (영업일 기준) ?
    출고일 안내
    출고일 이란
    출고일은 주문하신 상품이 밀크북 물류센터 또는 해당업체에서 포장을 완료하고 고객님의 배송지로 발송하는 날짜이며, 재고의 여유가 충분할 경우 단축될 수 있습니다.
    당일 출고 기준
    재고가 있는 상품에 한하여 평일 오후3시 이전에 결제를 완료하시면 당일에 출고됩니다.
    재고 미보유 상품
    영업일 기준 업체배송상품은 통상 2일, 당사 물류센터에서 발송되는 경우 통상 3일 이내 출고되며, 재고확보가 일찍되면 출고일자가 단축될 수 있습니다.
    배송일시
    택배사 영업일 기준으로 출고일로부터 1~2일 이내 받으실 수 있으며, 도서, 산간, 제주도의 경우 지역에 따라 좀 더 길어질 수 있습니다.
    묶음 배송 상품(부피가 작은 단품류)의 출고일
    상품페이지에 묶음배송으로 표기된 상품은 당사 물류센터에서 출고가 되며, 이 때 출고일이 가장 늦은 상품을 기준으로 함께 출고됩니다.
  • 주문수량
  • ★★★★★
  • 0/5
리뷰 0
리뷰쓰기

구매문의 및 도서상담은 031-944-3966(매장)으로 문의해주세요.
매장전집은 전화 혹은 매장방문만 구입 가능합니다.

  • 도서 소개
  • 출판사 리뷰
  • 작가 소개
  • 목차
  • 회원 리뷰

  도서 소개

시인 양광모가 1,900여 편의 시 가운데 직접 고른 105편을 묶은 자선 대표시집이다. 독자의 선택이나 평단의 평가가 아닌, 창작자의 눈으로 자신의 시 세계를 다시 통독하며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은 언어의 궤적을 한 권에 담았다. “시는 북이다”라는 신념 아래,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고통받는 이들에게 응원과 위무의 북소리를 전하고자 한 고백이 시편마다 스며 있다.

Ⅰ부 ‘봄은 어디서 오는가’, Ⅱ부 ‘별로 살아야 한다’, Ⅲ부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Ⅳ부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Ⅴ부 ‘푸르른 날엔 푸르게 살고 흐린 날엔 힘껏 산다’로 구성되었다. 일상어를 바탕으로 봄, 별, 사람, 사랑 같은 구체적 이미지를 통해 상처와 회복, 고독과 연대, 절망과 희망을 함께 끌어안는다.

이번 시집은 지나온 삶과 언어를 다시 읽는 치열한 자기 검토의 결과물이다. “사랑하고, 쓰고, 모두 나누다, 떠나리라”는 다짐처럼, 시인의 언어는 여전히 애쓰며 살아가는 독자에게 작은 위로와 힘을 건넨다. 계절을 건너는 삶의 시간을 조용히 응시하며, 지금을 살아내는 마음을 다독이는 시선집이다.

  출판사 리뷰

『양광모 대표시 105』는 양광모 시인이 자신의 시 1,900여 편 가운데 105편을 가려 뽑은 자선自選 대표시집이다. 시인이 직접 자신의 작품 세계를 통째로 다시 통독하며, 독자의 선택이 아닌 창작자의 눈으로 고른 이번 선집은 “아직은 살아볼 만한 세상”이라는 믿음을 끝까지 놓지 않고 써온 한 시인의 언어적 궤적을 한 권에 담아내었다. “시는 북이다”라는 신념 아래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응원과 위무의 북소리를 들려주고 싶었다는 시인의 고백이 이 한 권에 응축되어 있다.
?
시인은 “사랑하고, 쓰고, 모두 나누다, 떠나리라”는 다짐으로, 독자의 반응이나 평단의 평가보다 시를 쓴 사람의 잣대로 자신의 시를 다시 읽고 추려냈다. 그 과정에서 지나온 삶과 언어의 시간을 되돌아보는 일은 곧 자기 인생을 다시 읽는 일이었고, 이번 시집은 그 치열한 자기 검토의 결과물이다.
?
이번 시선집은 Ⅰ부 ‘봄은 어디서 오는가’, Ⅱ부 ‘별로 살아야 한다’, Ⅲ부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Ⅳ부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Ⅴ부 ‘푸르른 날엔 푸르게 살고 흐린 날엔 힘껏 산다’의 다섯 부로 구성되어 있다. 각 부의 제목은 곧 시인의 세계를 관통하는 키워드이자, 절망 속에서도 다시 삶을 향해 몸을 일으켜 세우는 문장들이다.
?
일상어를 바탕으로 하지만, 봄·별·사람·사랑·여행과 같은 구체적 이미지로 삶의 상처와 회복, 고독과 연대, 절망과 희망을 동시에 끌어안는 것이 이 시집의 가장 큰 매력이다. ‘한 번은 詩처럼 살아야 한다’, ‘살아 있는 한 첫날이다’,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푸르른 날엔 푸르게 살고 / 흐린 날엔 힘껏 산다’ 같은 시편 제목과 구절들은, 그 자체로 독자에게 건네는 응원 문장이 된다.
?
양광모 시인은 “그동안 쓴 천구백여 편의 시 중에서 독자들의 잣대가 아닌 시를 쓴 사람의 잣대로 105편을 골라보았다”고 밝히며, 긴 빙하기 끝 해빙기를 맞이하듯 자신의 언어를 다시 해방시키는 심정으로 이 책을 엮었다고 말한다. 그는 “인생이라는 전쟁터에서 고통받고 신음하는 사람들을 위해 응원과 위무의 북소리를 힘차게 때로는 잔잔히 들려주고 싶었다”며, 이 시집이 “당신의 애쓰는 영혼에 작은 위로와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전한다.
?

인생에는 창공을 날아오르는 모험보다
절벽을 뛰어내려야 하는 모험이 더 많다는 것을

절망이란 불청객과 같지만
희망이란 초대를 받아야만 찾아오는 손님과 같다는 것을

12월에는 봄을 기다리지 말고
힘껏 겨울을 이겨내려 애써야 한다는 것을

(중략)

인생이란 결국
자신의 삶을 뜨겁게 사랑하는 법을 깨우치는 일이라는 것을

인생을 통해
나는 내 삶을 사랑하는 법을 배웠다 ?나는 배웠다? 中


여전히 가야 할 길은 멀고 느린 발걸음은 좀처럼 앞으로 나아가지 못하지만, 이미 지나온 길을 되돌아볼 때의 무궁무진한 감회가 고스란히 배어 있다. 사랑하고, 쓰고, 나누고, 떠나기까지의 시간을 언어로 기록해온 한 시인의 진심 어린 인사가 독자에게 조용히 말을 건넨다.

또다시 한 해가 지나고 새로운 해가 우리를 기다리고 있다. 얼어붙을 듯이 추운 겨울이지만 힘껏 이겨내고 봄을 맞이하며 시인의 노래에 귀 기울여보는 건 어떨까.

  작가 소개

지은이 : 양광모
시인. 경희대 국문과 졸업, 보편적이고 근원적인 삶의 정서를 일상의 언어로 노래하고 있다. SBS, KBS, MBC, JTBC, YTN, CBS, TBS, TV조선, 한겨레, 경향신문, 중앙일보, 동아일보, 한국일보, 세계일보, 서울신문 및 다수의 언론방송에 시가 소개되었으며 양하영, 허만성, 윤기환(소리새), 이연학, 전지학, 이성하, 안율 등 여러 가수들에 의해 시가 노래로 만들어졌다. 2024년 수능시험 필적확인문구로 「가장 넓은 길」 시에 나오는 ‘가장 넓은 길은 언제나 내 마음속에’ 문장이 인용되었다.『한 번은 詩처럼 살아야 한다』, 『꽃멍』을 포함해 스물한 권의 신작 시집과 대표시 선집 『양광모 대표시 101: 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 치유 시집 『눈물 흘려도 돼』, 인생 시집 『푸르른 날엔 푸르게 살고 흐린 날엔 힘껏 산다』, 필사 시집 『가슴에 강물처럼 흐르는 것들이 있다』 등 다수의 시선집을 출간하였다.

  목차

시인의 말
Ⅰ. 가장 밝은 별이 가장 큰 별은 아니다
꽃씨│말씨│희망│사막이 알려준 것들│나는 꽃을 먹고 자랐지│해빙기解氷期│장칼국수│2월 2일옹심이│오죽하면│강릉 여자│강릉

Ⅰ. 봄은 어디서 오는가
한 번은 詩처럼 살아야 한다│멈추지 마라│가장 넓은 길│가슴 뭉클하게 살아야 한다│희망│살아 있는 한 첫날이다│고드름│해빙기解氷期│햇살문│사람꽃│삶이 내게 소리치라 말한다│인생│별│2월 예찬│봄은 어디서 오는가│민들레│바닥│라면│고구마│국수│순댓국│해장국│가을 남자│소나무│소나무를 생각한다│7월의 시│8월의 기도│9월의 기도│애기동백│기다림│심장이 두근거린다면 살아 있는 것이다│우산

Ⅱ. 별로 살아야 한다
무료│별빛을 개어│그대 아시는지│별로 살아야 한다│눈부시다는 말│그대 가슴에 별 몇 개│눈물 흘려도 돼│작은 위로│하루쯤│새해│내 살아 한 번은│가슴에 강물처럼 흐르는 것들이 있다│청춘을 너무 헐값에 팔아넘겼으므로│꽃의 손금을 읽다│눈물의 어원│눈물을 위한 기도│경계를 경계하다│저녁의 시│그토록 내가│비 오는 날의 기도│눈 내리는 날의 기도│12월 31일의 기도│나는 배웠다

Ⅲ. 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안부를 묻다│괜찮냐고│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동행│어느 날 길 위에 멈춰 서서│행복의 길│5월의 말씀│추석│어머니│꽃과 무지개만을 내려주소서(결혼 축시)│연리지 부부│꽃│용서 하나 갚겠습니다│누군가 물어볼지도 모릅니다│성탄절│사람이 그리워야 사람이다

Ⅳ. 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
운명 같은 사랑 그리운 날엔│봄 편지│봄비│내가 사랑을 비처럼 해야 한다면│6월 장미에게 묻는다│사랑은 만 개의 얼굴로 온다│내 안에 머무는 그대│당신이 보고 싶어 아침이 옵니다│애평선愛平線│장미꽃을 건네는 법│여름 편지│입추│가을은 단 하나의 언어로 말하네│가을 편지│내가 사랑하는 여자│겨울 편지│네가 보고 싶어 눈송이처럼 나는 울었다│사랑아, 다시는 꽃으로도 만나지 말자

Ⅴ. 푸르른 날엔 푸르게 살고 흐린 날엔 힘껏 산다
인생 예찬│꽃멍│나는 꽃을 먹고 자랐지│밥만 먹자고 이 세상까지 왔겠는가│커피│권주가│캬│자작을 좋아하다│선운사│와온에 가거든│비양도│겨울 원대리│구룡포 과메기│하동에서 쓰는 편지│막차나 놓치며 살아야겠다│고맙다

  회원리뷰

리뷰쓰기

    이 분야의 신상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