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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거였대요 - 밀크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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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거였대요  이미지

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거였대요
나만의 ADHD랑 함께 살아가는 법
젤리클 | 부모님 | 202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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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24년 성인 ADHD 진단 인원이 처음으로 10만 명을 넘었다. 특히 여성 환자가 빠르게 증가하며, 성인 ADHD는 더 이상 일부의 문제가 아니다. 이런 변화 속에서 20대 여성 당사자가 쓰고 그린 그래픽노블 《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거였대요》는 통계와 의학 정보를 넘어, 실제 삶의 감각으로 ADHD를 이야기한다.

이 책은 전문가의 설명 대신, 당사자의 시선과 언어로 진단 이전의 혼란부터 증상, 투약, 수용과 극복의 과정을 따라간다. 텍스트와 그림을 결합한 형식은 ADHD 당사자뿐 아니라 가족과 주변 사람들도 쉽게 이해하도록 돕는다. 예술 전공자인 저자는 자신의 경험을 하나의 예술적 성취로 끌어올리며, ‘다름’이 어떻게 삶의 조건이 되는지를 보여준다.

청소년기에는 편견과 두려움 속에서 진단을 미뤘지만, 성인이 되어 현실의 어려움을 마주하며 변화를 선택했다. 이 책은 자기 치유의 로드맵이자, 조금 느리더라도 함께 지켜봐 줄 사람들에게 건네는 솔직한 기록이다. ADHD를 ‘이상함’이 아닌 ‘다름’으로 이해하도록 시선을 전환한다.

  출판사 리뷰

오늘은 약 까먹었는데, 괜찮네?
ADHD 당사자가 쓰고 그린 첫 그래픽노블
진단, 증상, 투약, 수용, 극복에 이르는 자기 치유 로드맵
조금 느리고 답답해도 나를 지켜봐 줄 사람들에게 건네는
젊은 ADHD의 솔직한 고백

“나 에이디에이치디야” ― 20대 여성 당사자가 쓰고 그린 그래픽노블

국민건강보험공단이 발표한 ‘최근 5년 간 ADHD 진료 현황’을 보면 2024년 총진단 인원 26만 334명 중 성인 환자는 12만 2614명이다. 성인 주의력 결핍 과잉행동 장애(ADHD) 환자가 10만 명을 처음 넘어선 해는 2024년이다. 특히 여성 에이디에이치디 환자가 남성에 견줘 가파르게 증가했다. 성인 여성은 성인 남성보다 정신 건강에 관심이 높은 편이고 정신과를 찾아 진단받는 데 거부감이 덜하기 때문이다.
20대 여성 에이디에이치디 환자가 쓰고 그린 그래픽노블 《이상한 게 아니라 다른 거였대요》가 나왔다. 에이디에이치디를 다룬 콘텐츠가 많지만 대부분 전문가가 의학 지식이나 생활 팁을 전할 뿐이다. 당사자이자 미술 전공자가 쓰고 그린 이 책은 에이디에이치디 환자가 거둔 진지한 예술적 성취일 뿐 아니라 텍스트와 그림으로 내용을 전달해 에이디에이치디 환자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에게 쉽게 다가가는 장점까지 갖췄다.
저자 류해나는 청소년 시절 자기가 남들이랑 다르다고 느꼈다. 다들 이상하다고 말해도 진단은 안 받았다. 에이디에이치디를 둘러싼 편견이 심하고 진단을 꺼리는 분위기 탓이었다. 예술고등학교와 미대에 진학해 다양한 예술적 개성을 지닌 친구들 틈에서 지내다 보니 증상은 예술적 개성으로 여겨졌다. 다행스러웠지만 문제는 계속됐다. 알베트르 아인슈타인이나 마이클 펠프스 같은 유명인이 에이디에이치디 환자라는 사실이 알려지고 이해하고 공감하는 분위기가 확산하면서 용기를 얻어 진단을 받았다. 성인 에이디에이치디 환자라는 낙인이 주는 두려움보다 현실에서 부딪히는 문제를 극복하고 좀더 잘 살고 싶은 마음이 컸다. 진단, 증상, 투약, 수용, 극복에 이르는 자기 치유 로드맵을 짜고 조금 느리거나 답답해도 나를 지켜봐 줄 사람들에게 건네는 솔직한 고백을 담아 이 책을 쓰고 그렸다.

“감각이 예민한 사람 같아요” ― 예민한 감각으로 끌어올린 젊은 ADHD의 삶
저자 류해나는 청소년 시절에 겪은 일들부터 그림으로 풀어낸다. 공부를 잘하고 조용한 성격이었지만, 다른 활동을 할 때는 친구들이나 선생님에게서 다양한 지적을 받았다. 과잉 행동을 한다고 알려진 에이디에이치디 증상하고는 다른 양상들이 에이디에이치디에 속한다는 사실을 그때는 몰랐다. 많은 성인 에이디에이치디 환자들이 비슷하게 겪을 이런 과정을 시각적으로 잘 그려 내어 마치 내 주변에서 벌어지는 일처럼 생생하게 다가온다. 이런 시도는 다양한 에이디에이치디 환자들을 이해할 계기가 될 수 있다.
치료는 자기를 알아 가는 과정이었다. 에이디에이치디에 감각 과민(HSP)까지 더해진 복합 증상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뭐든 쉽게 질리고 참을성 없는 자기 모습이 싫었다. 게으름이나 성격 문제로 오해도 받았다. 진단을 받고 증상에 맞게 치료하면서 비로소 대책 없이 자기를 미워하는 일을 멈출 수 있게 됐다. 진단을 통해 오히려 자기를 정확히 알 수 있게 된 셈이다. 에이디에이치디 환자들은 저마다 증상이 다른 만큼 자기를 알아 가는 과정이 꼭 필요하다는 점을 설득력 있게 제시한다.

“내 에이디에이치디는 이런 모습이구나” ― 나를 이해하고 문제를 극복할 방법을 찾아
저자는 자기 인식을 통해 일상을 게임화하는 방법을 생각해 냈다. 오랫동안 증상을 지켜보고 약물 치료로 정상 범주 상태를 경험하면서 일상을 무난히 해내자 자신감이 생겼다. 자기가 좋아하는 게임처럼 미션을 클리어하듯이 일상을 해내고 마음 챙김과 운동 등으로 자기만의 극복 방법을 만들어 능동적으로 자기를 치유하고 있다. 에이디에이치디는 완치되지 않는 질병이라서 나만의 극복 방법을 찾는 일은 정말 중요하다. 마지막 장인 4장에 이런 과정이 상세히 담겨 있다. 이 책도 자기 극복 방법의 하나이기도 하다.
이 책을 읽으면 에이디에이치디 환자를 대할 때 내 곁에 있는 친구처럼, 가족처럼, 제자처럼, 동료처럼 정서적으로 더 깊이 이해하고 응원하고 지지할 수 있게 된다. 업무 효율 저하, 대인관계 갈등, 충동적 소비와 사고 위험 등 흔히 성격 문제나 게으름으로 오해받는 에이디에이치디는 적절한 시기에 진단받고 약물 처방과 상담 치료를 거치면 완화되는 질환일 뿐이다. 우리 모두 이 질환을 잘 알게 되면 사회적 비용과 개인의 고통이 줄어들게 된다. 젊은 에이디에이치디 당사자가 전하는 목소리가 여기에 있다.




원래는 좀 정신없이 살아도 별로 신경 안 쓰였는데, 요즘 대면 수업을 하잖아요. 수업에 가면 스스로가 너무 산만한 게 눈에 보였어요.

어쩐지 예상은 했지만, 진짜라고 하니까 기분이 이상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류해나
반려견 ‘해피의 누나’라는 의미를 담은 이름이다. 애니메이션을 만들고, 만화를 그린다. 남들이랑 조금 달라도 그럭저럭 세상을 살아 나가는 사람이 있다는 것을 보여 주기 위해 이 책을 그리고 썼다. 인스타그램 ‘@ryu_happynna’

  목차

들어가기
1장 나 좀 이상한가?
첫날 | 약을 먹기 전 | 약을 먹은 후 | 약 먹으면 좀 어때? | 부작용도 있어요 | 아, 까먹었다
2장 벽이 나를 친 거야
무슨 할 말 있니? | 그냥 다 수래 | 왜 아직 안 갔니? | 야, 뭐해, 빨리 와! | 벽이 나를 친 거야 | 사다리가 발을 걸었다니까? | 이것만 하고 잘 거야 | 진짜 한 문제만 더! | 뒤죽박죽 진행도 | 자고 싶어! | 사람 맞아? | 취미 구덩이 | 구매 충동 폭주 기관차 | 처음에는 할 말을 분명히 생각했는데 | 아니, 근데! | 으악, 지각이 핫도그다 | 지금 아님
3장 감각이 예민한 사람 같아요
감각 과민이라니 | 싫어싫어싫어싫어 | 너가 무슨 뱀파이어냐? | 띵동 | 다 듣고 있었네? | 들썩들썩
4장 조금 어렵고 느린 길이었을 뿐
캐릭터 정보 | 캐릭터 특성 | 인정하기 | 완벽 벗어나기 | 일상 게임화 | 일시 정지 | 마음 챙김 | 글 쏟기 | 운동
나가기
작가의 말 조금 느리고 답답해도 나를 지켜볼 사람들에게
참고 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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