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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제 지쳤습니다 - 밀크북
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인문,사회
나는 이제 지쳤습니다  이미지

나는 이제 지쳤습니다
괜찮은 척하다가 더 이상 괜찮지 않은 사람들에게
또또규리 | 부모님 | 2026.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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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밀어붙이지 않아도 되는 삶
스스로를 소모하지 않는 선택

“나는 이제 지쳤습니다.”
이 문장은 포기가 아니라, 삶을 지키기 위한 가장 정직한 신호다. 《나는 이제 지쳤습니다》는 다시 일어나라고 말하지 않는 책이다. 더 버티라고, 마음을 다잡으라고, 잘 살아야 한다고 설득하지 않는다.
대신 이 책은 묻는다. 왜 이렇게까지 지치게 되었는지, 왜 괜찮은 척이 습관이 되었는지, 왜 회복이 의지의 문제가 아니라 조건의 문제가 되었는지를 차분히 되짚는다.
이 책은 번아웃과 무기력, 공허를 개인의 나약함으로 돌리지 않는다. 지친 상태 자체를 하나의 ‘정상적인 삶의 국면’으로 다시 놓는다. 관계와 기준, 속도와 목표, 그리고 회복이라는 단어들을 조용히 해체하며, ‘덜 망가지며 살아가는 삶’의 기준을 다시 세운다.
이 책을 덮을 때, 독자는 달라진 사람이 되지 않아도 된다. 다만, 더 이상 자신을 몰아붙이지 않는 사람이 된다. 그것이면 충분하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정민규(루카스 제이)
작가이자 편집자, 번역가이며 독립출판 브랜드 ‘또또규리’ 대표. “기술이 인간을 닮을수록, 인간은 더 사유해야 한다”는 신념으로 글을 이어가고 있다.인공지능 시대의 인간다움, 기술이 만든 윤리적 균열, 그리고 존재와 정체성의 질문을 탐구한다. 인간의 의식 및 감정 구조와 기술의 미래가 만나는 지점을 섬세한 문장으로 포착하며, 독자가 스스로 질문을 던지도록 이끄는 서사를 만들어 왔다. 또또규리 출판사를 통해 수많은 AI 협업 도서를 기획·출간하며 ‘기술과 문학의 새로운 만남’을 실험하는 창작자이기도 하다. 그의 작품들은 기술의 발전이 인간에게 남기는 감정적·철학적 흔적을 차분하고 깊이 있는 문체로 담아낸다.저서로 『어른이라 말할 수 있도록』, 『너의 손을 잡으며』, 『글 쓰는 마음』, 『사는 게 낯설 때』 등이 있다.또또규리 출판사의 유익한 메시지를 여러 채널로 만나 보세요.유튜브 @ttottokyuri인스타 @ttottokyuri홈페이지 https://blog.naver.com/ttottokyuri

  목차

프롤로그 나는 이제 지쳤습니다

1부 괜찮은 척이 너무 길어졌습니다
1장 괜찮다는 말이 자동응답이 되었을 때
2장 잘 버텼는데, 왜 이렇게 비어 있을까
3장 쉬어도 회복되지 않는 이유
4장 열심히 살았다는 말이 남긴 피로
5장 나만 약해진 것 같은 기분의 정체

2부 지침을 개인의 문제로 만들지 않기
6장 “힘들다”는 말이 왜 이렇게 어려워졌을까
7장 참아온 감정은 사라지지 않는다
8장 버팀과 회복을 혼동하는 사회
9장 무기력은 게으름이 아니라 신호다
10장 포기하지 않았는데, 멈추고 싶을 때
11장 회복은 의지가 아니라 조건이다

3부 지친 채로 살아가기 위한 기준들
12장 나를 소모시키는 관계에서 한발 물러서기
13장 목표를 낮추는 것이 아니라 기준을 바꾸는 일
14장 예전의 나로 돌아갈 필요는 없다
15장 지친 상태에서도 지킬 수 있는 삶의 최소선

에필로그 지친 채로도, 삶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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