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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숲의 영혼 - 밀크북
홈 > 부모님 > 부모님 > 소설,일반 > 과학
바다와 숲의 영혼  이미지

바다와 숲의 영혼
자연과 인간을 다시 잇는 여정
상상스퀘어 | 부모님 | 2026.0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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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아카데미상 수상작 <나의 문어 선생님> 제작자 크레이그 포스터가 20년간 아프리카 24개국의 야생을 탐험하며 인간 본성을 회복한 기록이다. 침팬지 연구의 선구자 제인 구달, <아바타> 감독 제임스 카메론, 칼 세이건의 아내이자 <코스모스>, <콘택트> 공동 제작자인 앤 드루얀 등 자연, 과학, 예술계의 거장들이 한목소리로 극찬한 바 있다.

우울과 불안의 시대, 그 뿌리에는 인간 본성이라 할 수 있는 야생성의 상실이 있다. 우리 뇌와 몸은 자연에서 살도록 설계되었지만, 우리는 형광등 아래 갇혀 스크린을 들여다본다. 이 책은 도시와 문명이라는 작은 세계에 갇힌 우리에게 거대한 바다숲으로 나가라고 손짓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자연 속에서 인간이라는 존재를 다시 돌이켜보는 여정

4미터 거대 악어가 사는 어둠 속 굴로 들어가는 순간, 크레이그 포스터는 모든 원초적 본능이 가지 말라고 소리치는 것을 느꼈다. 보츠와나 오카방고 삼각주, 흙탕물로 뒤덮인 좁은 수중 통로는 코앞도 보이지 않았다. "위험! 뒤로 돌아!" 머릿속에 경보가 울리지만, 그는 계속 헤엄쳐 들어갔다. 이것은 다시없을 기회였다. 야생의 심장부로 들어가는 길이었다.

<바다와 숲의 영혼>은 아카데미 다큐멘터리상을 수상한 ?나의 문어 선생님?의 제작자 크레이그 포스터가 20년간의 자연 탐험을 통해 발견한 인간 본성의 비밀과 회복의 여정을 담고 있다. 우리 영혼에 숨겨진 야생성을 다시 회복하는 과정을 그려낸 이 책은 현대인이 왜 자연으로 돌아가야 하는지 그 답을 제시한다. 책의 원제에 쓰인 단어 'Amphibious'는 고대 그리스어에서 유래한 말로, 두 세계를 오가며 살아가는 존재를 뜻한다. 저자는 자연과 도시, 야생성과 문명 사이에 서 있는 현대인의 모습을 탐구한다.

우리는 스마트폰을 들여다보고 인공조명 아래에서 살아가지만, 우리 DNA는 여전히 20만 년 전 야생에서 살던 그대로다. 그렇게 자연과 단절되며 우리 인간은 자연을 두려운 존재로만 느끼게 되었다. 저자는 우리가 자연을 두렵게 느끼게 되면서 정신적으로 허덕이고 본성이 억눌린 존재가 되었음을 보여준다. 자연에서 자라났지만 자연과 멀어지며 결국 자연에 두려움을 느낀 일화를 솔직하게 고백하는 모습에서 찾아볼 수 있다.

15세 때 저자는 거대한 문어에게 붙잡혀 물속 깊은 곳으로 끌려갔다. 팔뚝 피부가 벗겨질 정도로 격렬한 경험이었지만, 그는 다시 물에 들어가고 싶었다. 그때부터 시작된 야생으로의 귀환. 백상아리, 뱀상어, 나일악어... 그는 지구상에서 가장 위험한 포식자들과 헤엄치며 잃어버린 감각을 되찾아갔다. 아버지와 함께 잠수하던 어느 날, 모랫바닥에서 미끄러지는 커다란 접시 크기의 생명체가 눈에 들어왔다. 너무나 만져보고 싶었다. 손을 뻗었다. 그 순간 온몸에 전기가 흘러들었다. 전기가오리였다. 220볼트의 충격. 저자는 지금도 생생한 기억으로 남아 있다고 말하며, 그 동물에게 다시 가까이 가기까지는 몇 년이 걸렸다고 자신의 취약성을 솔직하게 고백한다.

몇 년 후 재규어 앞에서는 죽음을 직감했다. 꼬리가 나뭇가지에 낀 재규어가 쉭쉭거리며 으르렁댔다. 거리는 불과 몇 센티미터. 재규어는 사냥감의 머리통을 바로 물어 으스러뜨린다. 그는 공포에 휩싸였지만 죽은 듯 가만히 있을 수밖에 없었다. 이처럼 자연은 두렵다. 전기가오리, 거대한 문어, 4미터 악어, 재규어, 백상아리 등 야생은 우리를 손쉽게 죽일 수 있다. 이것이 현대인이 자연을 떠난 이유다. 하지만 취약성을 받아들이면, 연결이 시작된다.

악어 굴 속에서, 재규어 앞에서 그가 배운 것은 싸우지 않는 것이었다. 긴장을 풀자 동물들은 그를 놓아주었다. 15세 때 문어에게 팔을 잡혀 깊은 굴로 끌려갔을 때도 마찬가지였다. 몸부림치지 않고 긴장을 풀자 30초 만에 문어는 그를 놓아주었다.

저자는 1년간 매일 영하의 바다에 맨몸으로 들어갔다. 그리고 자연과 정신적, 영혼적으로 연결되는 경험을 얻을 수 있었다. 자연에서 사는 모든 생명체와 연결되는 깊은 원초적 연결이었다. 어느 날 아침, 마법 같은 순간이 찾아왔다. 영하의 물속에서 추위에 몸을 맡긴 채 가만히 떠 있는데, 아프리카민발톱수달이 뒤에서 다가왔다. 지구상에서 가장 수줍은 동물로 알려진 야생 수달이었다. 저자는 몸을 돌리지 않고 엎드린 자세로 가만히 떠서 곁눈질로 지켜보았다. 동물은 보통 무기로 인식되는 다른 동물의 입, 손, 발톱에서 멀리 있어야 안전하다고 느끼기 때문이다.

얼마 지나지 않아 수달이 그의 발을 스치고 지나갔다. 그는 감전된 듯 온몸이 짜릿했다고 말한다. 움직이지 않는 그에게 호기심이 생긴 듯, 수달은 헤엄쳐서 정면으로 다가왔다. 그리고 충격적인 일이 벌어졌다. 수달이 더 가까이 다가와 눈을 들여다보며 섬세한 앞발로 그의 얼굴을 쓰다듬은 것이다. 저자는 "온갖 뒤섞인 감정이 나를 휩쓸었다. 사랑, 감사, 약간의 혼란. 눈물이 차올랐다"라고 수달과의 경험을 이야기한다.

단순한 호기심이었을까, 아니면 그 이상일까? 동물과 인간 사이에 깊은 유대감이라도 생긴 것일까? 저자는 굳이 설명을 찾지 않고 수수께끼를 그대로 남겨두기로 마음먹었다. 수달은 환희에 빠진 그가 물 밖으로 나가 바위 위에 누웠을 때도 해안 가까이에서 높은 소리로 울며 돌아오라고 손짓했다. 아마도 함께 조개 사냥을 하자는 것 같았다. 역사적으로 돌고래, 범고래를 포함해 인간과 동물이 함께 사냥한 사례는 적지 않다. 실제로 방글라데시에는 지금도 수달을 데리고 사냥하는 사람들이 있다.

이것이 바로 저자가 말하는 야생과의 진정한 연결이다. 1년간 자연 그대로인 아프리카 바다에 맨몸으로 들어가며 추위를 견디고, 야생과 '같은 온도'가 되었을 때, 가장 수줍은 동물조차 먼저 다가왔다. 위협하지 않고, 분석하지 않고, 그저 존재할 때 야생은 우리를 받아들인다. 취약성을 받아들였을 때 두려움이 연결로 바뀐다는 것이다. 그래서 저자는 치열하게 자연 속에서 존재하고자 노력했다. 이 책은 20년간 치열하게 자연에서 존재했던 여정을 남긴 흔적이다.

이 책의 진정한 가치는 그저 자연을 다루는 이야기가 아닌, 자연으로부터 치유 받은 기록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집이 전소되는 비극을 경험한다. 화염이 집 전체를 삼켰고, 아프리카 전역에서 수집한 소중한 추억이 순식간에 사라졌다. 입고 있던 반바지와 티셔츠만 남았다. 그를 다시 일으켜 세운 것은 자연이었다. 매일 아침 차가운 바닷물 속에서 그는 모든 생명체와 조상들과 그리고 자기 자신과 연결을 느끼고 치유될 수 있었다.

현대인은 자연과의 단절로 우울, 불안, 번아웃에 시달린다. 그 뿌리에는 야생성의 상실이 있다. 우리 뇌는 초원을 달리고, 동물을 추적하고, 별을 보며 잠들도록 설계되었다. 그러나 우리는 형광등 아래 사무실에 갇혀 스크린을 들여다보며 인공적 소음에 둘러싸여 있다. 저자는 자신의 자전적 이야기를 솔직하게 고백하며 단절에서 벗어나 자연과 연결되는 구체적 해법을 제시한다.

특히 책 말미에 수록된 추적 훈련 방법은 도시에서도 우리의 본성에 숨겨진 야생 감각을 깨울 수 있도록 도와준다. 부록으로 들어간 추적 일지를 살펴보며 우리 안에 여전히 살아 숨쉬는 야생성을 일깨우기 위해 노력해보자. 야생성은 우리 안에 여전히 살아 숨 쉬고 있다. 우리는 그것을 일깨울 수 있다.

나는 하루에 16시간까지 영상을 편집하느라 집 안에서 너무 많은 시간을 보냈다. 내 손은 부드러웠고, 심장은 연약했으며, 미소는 빛을 잃었다. 내 안의 야생동물은 출구를 가리킬 빛 한 줄기 없는 내면 깊은 곳에 웅크리고 있었다. 이 길든 모습은 일종의 죽음처럼 느껴졌다. 나 이전에 살았던 인류에 대한 모독이자 내가 물려받은 야생성에 대한 모독 같았다. 내 ‘바다와 숲의 영혼’에 대한 부정이었다.
_ 야생성을 찾아서 중에서


두려워하고만 있을 시간이 없었다. 나는 싸워 이길 수 없다는 사실을 알았다. 문어는 너무 강했다. 그래서 정반대의 선택을 했다. 가까스로 긴장을 풀고 근육에서 힘을 뺐다. 30초 정도가 지나자 문어는 나를 놓아주었다. 아마도 몸부림치지 않는 내가 위협적인 존재가 아니라는 사실을 알았을 것이다.
_ 유산 중에서

작업실과 편집실의 무거운 공기에서 잠시 벗어나 한숨 돌리던 바로 그 순간, 나는 균형이 잘못되었다고 느꼈다. 미친듯 달려가는 현대인의 삶이, 더 많은 일을 하고 더 멀리 가서 다음 일로 넘어가려는 끊임없는 욕구가, 수많은 현대인을 휩쓰는 그 욕구가 나를 휩쓸어 나 자신과는 점점 더 먼 곳으로 데려가고 있었다. 계속 이런 식이라면 나는 나 스스로에게서 인간 존재에 필수적인 무언가, 즉 나와 당신의 유산인 야생성을 빼앗고 있는 셈이었다.
_ 유산 중에서

  작가 소개

지은이 : 크레이그 포스터
오스카상과 BAFTA상을 수상한 영화 제작자이자 작가, 그리고 열렬한 자연주의자이자 해양 탐험가다. 넷플릭스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영화 <나의 문어 선생님>으로 아카데미상 장편 다큐멘터리 부문(2021년)을 수상했으며, 지금까지 100개 이상의 국제 영화상을 수상했다. 남아프리카 공화국 남서부에 위치한 케이프타운에서 태어난 그는 바닷속을 누비며 자랐다. 도시에서 열정적인 영화 제작자로 활동하던 크레이그는 우울증과 번아웃에 빠지게 되고, 결국 고향으로 돌아가게 된다. 고향의 자연 속에서 회복하게 된 그는 자연과의 연결을 되살리고, 생태계 보전을 장려하기 위해 케이프타운에서 시작해 나미비아까지 뻗어나간 바다숲에서 일 년에 365번 잠수하기로 맹세했다. 그렇게 실천에 옮기던 중에 크레이그는 운명처럼 문어 선생님과 만난다.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문어 선생님과 365일 동안 지내며 겪은 경험을 담아낸 다큐멘터리, <나의 문어 선생님>을 제작하게 되었다.

  목차

머리말 야생성을 찾아서

1장 유산
2장 추위
3장 추적
4장 사랑
5장 조상
6장 공포
7장 연결
8장 놀이

맺음말 치유하는 야생
야생의 언어 배우기: 혼자서 추적 훈련을 시작하는 방법
감사의 말
주석
표지에 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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