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와 초등 쌍둥이가 6주 동안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누비며 ‘매일 한 뼘씩’ 자라난 생존·성장·모험의 현장기록이다. 이 책에는 흔한 관광 명소를 넘어 어학원·숙소·통신·환전·교통 선택법, 버스로 국경을 넘는 절차, 준비물·비용표 같은 실전 정보가 가득하다.
이 책은 여행기이면서 생활 설명서이다. 일상으로 돌아올 것을 전제로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지만, 6주 동안은 낯선 땅에서 잠시나마 뿌리 내리고 ‘그곳만의 일상’을 쌓아나간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는 독자들에게 ‘해볼까?’라는 용기를 선물하면서, 엄마의 재취업 이야기, “아이와 함께라 더 강해졌다”는 고백을 통해 위로를 전한다.
출판사 리뷰
“말레이시아를 누비며
매일 한 뼘씩 자란
생존과 성장의 6주 기록!”
엄마와 쌍둥이,
사서 고생하면서
여행이 아니라 삶을 마주하다!
“일단 떠나고, 나머지는 현지에서 배우자!”
- 준비물 체크리스트부터 6주 살기 비용까지!
이 책은 엄마와 초등 쌍둥이가 6주 동안 말레이시아–싱가포르를 누비며 ‘매일 한 뼘씩’ 자라난 생존·성장·모험의 현장기록이다. 이 책에는 흔한 관광 명소를 넘어 어학원·숙소·통신·환전·교통 선택법, 버스로 국경을 넘는 절차, 준비물·비용표 같은 실전 정보가 가득하다.
이 책은 여행기이면서 생활 설명서이다. 일상으로 돌아올 것을 전제로 가볍게 떠나는 여행이지만, 6주 동안은 낯선 땅에서 잠시나마 뿌리 내리고 ‘그곳만의 일상’을 쌓아나간다는 점에서 그렇다.
이는 독자들에게 ‘해볼까?’라는 용기를 선물하면서, 엄마의 재취업 이야기, “아이와 함께라 더 강해졌다”는 고백을 통해 위로를 전한다. 삶의 정체를 느끼는 엄마, 교육의 새바람이 필요한 엄마, 아이들과의 시간을 확보하고픈 엄마, 아이들에게 새로운 세상을 보여주고 싶은 엄마라면 이 책과 함께 미리 떠나보라.
결국 ‘사서 고생’은 아이들의 독립심과 엄마의 자기효능감을 키우는 투자임을 알 수 있다.
우당탕 하루 보고서
―실수는 콘텐츠, 시행착오는 성장의 증거
“사건은 계속돼도, 하루는 더 단단해진다!”
계획은 완벽하지 않았고, 그래서 더 생생하다. 공항 바닥에서의 ‘생고생 노숙’과 야쿤과 토스트박스 사이의 토론, 바닥에 누워서 본 야간 쇼까지—첫 이틀만으로도 이 가족의 여행을 지켜보고 싶어질 것이다.
이 책의 중심은 ‘매일 한 뼘씩 성장하는 모습’이다. ‘홀로서기’라는 육아의 목표는 엄마와 아이들이 맨땅에 헤딩하며 얻는 생활의 요령과 함께 가까워진다. 엄마의 눈으로 바라보는 아이들의 모습은 엉뚱하고 당황스럽지만 그 사이에는 반드시 놀라울 정도로 기특한 모습이 있다. 마트에서 장보고 결제하기, 식당에서 스스로 주문하기, 길찾기 등 보다 구체적인 모습으로 엄마는 아이들의 성장을 확인한다. “나라 사이도 이렇게 쉽게 오가는데 왜 한반도는 못 갈까?” 아이들의 질문은 자라고, 엄마는 이 시간의 가치를 확인한다.
완벽한 계획이 아니라 함께 버틴 매일이 이 가족을 바꿔놓았다. 때로는 어처구니없는 실수를 하고, ‘멍청 비용’을 지불하기도 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이 내일 더 거침없이 실행하고 나아가도록 돕는 비료가 된다는 것을 체감하며 아이들은 자랐다. 넘지 못할 국경처럼 보였던 두려움은 버스로도, 걸음으로도 넘을 수 있었다.
이 책은 거창한 결심 대신 오늘 가능한 선택으로 삶을 확장하는 법을 보여주는 따뜻한 성장일지이다.
아이들과 함께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아볼 해외 살기를 꿈꿔보게 되었다. 스무 살 독립하기 전까지 아이들과 함께 해외를 살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몇 번이나 있을까 싶어 용기를 냈고 어느새 내 손엔 비행기 티켓이 쥐어져 있었다. - <준비하기> 중에서
육아의 최종 목표는 결국 독립이다. 즉 홀로서기 하게 키우는 것이다. 아직까지는 실감 나지 않는 말이다. 물고 빨고 아직도 예뻐 죽겠고 다 해주고 싶은 내 새끼들이지만, 이제 1개월 후면 곧 초등학교 5학년 학생이 되신다. 사춘기 초입에 들어서는 나이다. 여태까지는 엄마인 내가 많은 것들을 해주고 도와주었다. 하지만 앞으로는 혼자서 할 수 있는 일들은 혼자 할 수 있도록 연습하고 낯선 나라에서 그것도 ‘영어로 하면 더 좋겠지?’란 욕심과 함께 해외 살기를 계획하게 되었다.
- <아이들의 홀로서기 독립을 위하여> 중에서
내가 한 달 살기도 아닌 6주 살기를 선택한 것도 그런 이유에서였다. 4주는 정말 눈 깜짝할 시간으로 지나가 버린다. 6주는 앞에 1주 정도는 이래저래 알아가다 보면 지나가고, 그 후 4주 정도는 그럭저럭 해외에 살아보면서 적응이란 것도 하고 즐긴다. 마지막 한 주는 이제 정말 돌아갈 시간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인식하고 최대한 더 아쉬움이 남지 않게 불태운다.
- <9일 차> 중에서
목차
준비하기: 떠나요 셋이서!
용기 내는 법: 출산도 했는데 까짓것 해외 살기?!
아이들의 홀로서기 독립(獨立)을 위하여
말레이시아와 싱가포르 사이에서
우리에게 맞는 어학원과 숙소 정하기
티켓팅부터 삐걱삐걱
1주 차 : 멍청과 열정 사이 다사다난 적응기
순조로운 출발: 행운의 눕코노미
1일 차: 생고생 노숙부터 시작한 싱가포르 투어
2일 차: 멍청과 열정 사이
3일 차: 세계적인 기업 그랩과 맞다이
4일 차: 키즈카페형 어린이 영화관
5일 차: 어학원 첫날. 엄마의 걱정과 해방 사이
6일 차: 트래블로그에 로그인했습니다
7일 차: 시스템이 잠겼습니다
2주 차 : 조호바루, 싱가포르를 내 집 앞마당처럼
8일 차: 설거지를 하는데 발이 젖는다
9일 차: 말레이 민속 체험과 반딧불
10일 차: 레고랜드 연간회원권 뽕 뽑기는 글렀다!
11일 차: 새로운 세계 유니버셜 스튜디오 싱가포르
12일 차: 한국에서 가져온 학습지 좀 펴볼까? 네니오!
13일 차: 참새 방앗간이 된 캣 카페
14일 차: 크리스마스 케이크 베이킹
3주 차 : 하루 종일 놀며 1년 살기를 꿈꿔봅니다
15일 차: 가격대별 국제 학교 투어
16일 차: 망고는 흔하지만, 망고주스는 레어템
17일 차: 하루 종일 놀아도 2만 원 키즈 카페
18일 차: 버스 타고 세계 문화유산 말라카 여행
19일 차: 오늘의 하루는 기적이었다
20일 차: 세계에서 가장 큰 과일 잭푸르츠와 인사
21일 차: 바다 건너 해피뉴이얼
중간 점검 : 그 돈은 제가 다 썼습니다
4주 차 : 적응은 끝났는데, 사건은 계속된다
22일 차: 열나신 아드님과 말레이 현지 병원행
23일 차: 어른이 더 친구 사귀기 어려운 것 같다
24일 차: 드디어! 레고랜드 워터파크
25일 차: 진작 올걸! 연간회원권 뽕 뽑았다
26일 차: 이토록 특별한 인연이라니
27일 차: 경솔 발언이 부른 가족 초대
28일 차: 아쿠아리움과 납작 복숭아
5주 차 : 진짜 로컬의 삶을 맛보다
29일 차: 바쿠테와 딤섬 맛집
30일 차: 오리엔탈 코피티암은 못 잊어!
31일 차: 싱가포리언들의 성지 미드밸리몰
32일 차: 스타벅스 vs 주스커피
33일 차: 현지 미용실에 다녀왔습니다
34일 차: 신세계 프리미엄 아웃렛이 여기에?!
35일 차: 부킷인다 수요 야시장
6주 차 : 한 점 아쉬움이 없게
36일 차: 분위기 산책 다 되는 호수 공원
37일 차: 두 나라의 사이에서 일몰 크루즈
38일 차: 당일치기 싱가포르 여행
39일 차: 갓성비 레이저 배틀
40일 차: 벌써 마지막 밤
41일 차: 끝까지 잘 놀다 갑니다
돌아와서: 더욱 성장한 우리
- 엄마와 아들의 성장, 그리고 용기 한 스푼
부록.
1.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기본 정보
2. 버스로 국경 넘기 팁
3. 준비물 체크리스트
4. 6주 살기 비용(기준환율 320원:2024년 12월~2025년 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