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먹고 먹히는 세계를 유머러스한 시와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보여 주는 과학 동화다. 모기, 파리, 물고기, 새, 포유류까지 차례로 등장하며 서로의 저녁 식탁이 되는 장면을 그리되, 말장난과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웃음을 이끈다. 아이들은 무섭지 않게 먹이 사슬과 생태계의 규칙을 자연스럽게 만난다.
동물의 삶을 세심하게 관찰해 온 캐서린 B. 하우스의 글과, 익살스러운 표정과 과장된 몸짓이 돋보이는 데이비드 클라크의 그림이 어우러졌다. 모두가 살아가기 위해 밥을 먹는다는 자연의 약속을 전하며, 부록에는 생물의 생태를 더 깊이 이해하도록 돕는 과학 정보도 담았다.
출판사 리뷰
오늘 저녁, 누가 누구의 밥이 될까?
『저녁 메뉴가 뭐지?』는 곤충과 동물 친구들의 진짜 저녁 식탁을 보여 주는 재미있는 과학 동화입니다. 아이들이 조금 무서워할 수도 있는 “먹고 먹히는 세계”를, 유머러스한 시와 생동감 가득한 그림으로 만나 볼 수 있지요. 이 책을 펼치면 모기, 파리, 벌레, 물고기, 새, 포유류까지 여러 생물들이 차례차례 등장해 서로가 먹고 먹히는 장면을 보여 줍니다. 하지만 무섭게 그려지지 않아서, 말장난이 가득한 시와 리듬감 있는 문장으로 풀어내서 읽다 보면 피식피식 웃음이 나요. 각각 하나의 짧은 시가 한 생물을 주인공으로 삼아, 그 친구가 무엇을 먹고 어떻게 살아가는지 들려줍니다. 그래서 이 책을 읽는 아이들은 자연스럽게 먹이 사슬과 생태계의 규칙을 알게 되지요.
글을 쓴 캐서린 B. 하우스는 동물들이 어디에 살고, 어떻게 먹이를 찾는지를 꼼꼼히 살펴보는 작가예요. 그래서 시를 읽다 보면 “아, 이 친구는 이렇게 사는구나!” 하고 자연스럽게 알게 되지요.
그림을 그린 데이비드 클라크는 동물과 곤충의 표정을 아주 익살스럽게 표현해요. 커다란 눈, 과장된 몸짓, 만화 같은 장면 덕분에 조금 무서울 수 있는 순간들도 웃음이 나는 장면으로 바뀝니다.
『저녁 메뉴가 뭐지?』는 “누가 누구를 잡아먹어서 나빠!”라고 말하기보다, “모두가 살아가기 위해 밥을 먹고 있어”라는 자연의 약속을 알려 주려는 책이에요. 아이들은 책을 읽으며 생명체들이 서로 연결되어 있다는 사실과, 자연이 돌아가는 방식을 따뜻한 마음으로 이해하게 됩니다.
동물과 곤충을 좋아하는 아이들, 과학을 처음 만나는 초등 저학년 친구들에게 특히 도움이 되는 그림책이에요. 집에서 엄마, 아빠와 함께 소리 내어 읽거나, 학교·도서관에서 선생님과 함께 읽으면 더 재미있게 즐길 수 있어요.
책에 실린 보너스 정보!
이 동화책의 끝에는 시에서 다 하지 못한 과학 이야기들이 부록처럼 알차게 실려 있어요. 호기심 넘치는 친구들은 이 부분을 읽으며 시에 등장하는 생물들의 생태를 한 번 더 생각해 볼 수 있답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캐서린 B. 하우스
아동 작가이자 시인입니다. 시애틀에서 인사 분석가로 일하던 시절을 뒤로하고, 미국 남부에서 살면서 자연의 리듬에 매료되었습니다. 자연의 패턴, 리듬, 감각적인 특징, 과장법, 그리고 의성어에 공감하며 땅과 교감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지은 책으로는 『유카의 밤: 꽃과 나방 이야기(Night Life of the Yucca: The Story of a Flower and a Moth)』가 있습니다. 뉴멕시코주 리오랜초에 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