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그 자체로 초록초록한 아이들이 운동장을 지날 때마다 싱그러운 식물들에 눈길을 주는 것은 자연스러운 일이다. 저마다 닮은 것들을 좋아하기 때문이다. 학교에서 자라난 식물 친구들을 눈여겨보는 아이들은 가슴 속에 자신만의 풀꽃을 품고 키우는 중이다. 다정한 관찰과 섬세한 손길이 빚어낸 세밀화들이 또 하나의 생명력을 보이는 작품으로, 2026 대구광역시교육청 책쓰기 프로젝트에 우수출판 당선작으로 선정되었다.
출판사 리뷰
자라나는 아이들이 자라나는 풀꽃과 나무를 그렸다. 제목인 『우리가 그린』에서 아이들이 직접 그렸다는 Drawing의 뜻과 우리 자체가 싱그러운 그린Green이라는 뜻을 함께 엿볼 수 있다. 덕분에 학교 식물 세밀화 도감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좋은 예시 하나를 갖게 되었다.
잎을 만져보고, 향기를 맡고, 꽃을 세밀하게 그려보고, 열매를 손에 쥐어보며 식물과 친구가 되었습니다. 비 오는 날 모감주나무 열매로 배를 만들어 웅덩이에 띄웠고, 괭이밥을 씹으며 시큼한 맛에 눈을 찡그렸습니다. 그 모든 순간이 이 책 속에 고스란히 담겨 있습니다.
_'머리말' 중에서
목차
여는 글
제1부 키 작은 나무
제2부 키 큰 나무
제3부 심어 가꾸는 풀꽃
제4부 자연히 자라는 풀꽃
제5부 덩굴식물
부록 식물 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