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사유해 온 한 목회자의 독서 여정을 담은 책으로, 독자에게 책을 통해 세상을 읽는 눈을 길러 주는 안내서다. 성경과 기독교, 청소년과 문학을 아우르는 24권의 책을 따라가며 “무엇을 읽을 것인가”보다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라는 질문을 삶의 자리에서 풀어낸다.
신학·문학·인문학을 넘나들지만 라디오 방송처럼 편안한 대화체로 읽히며, 책과 신앙, 그리고 일상의 경험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정보를 전달하기보다 사유를 자극하고,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더 읽고 싶어지는 갈증을 남기며 독자가 스스로 다음 책을 집어 들도록 이끄는 지적 지도를 제안한다.
출판사 리뷰
“책을 통해 세상을 읽는 눈을 길러 주는 안내서”
“신학·문학·인문학을 넘나들지만, 어렵지 않고 대화하듯 읽히는 구성”
“왜 이 책을 지금 읽어야 하는지를 삶의 자리에서 풀어내다!”
『책으로 보는 세상』은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사유해 온 한 목회자의 독서 여정이자, 독자에게 건네는 따뜻한 독서 초대장이다. 성경과 기독교, 청소년과 문학을 아우르는 24권의 책을 통해 저자는 “무엇을 읽을 것인가”보다 “어떻게 세상을 바라볼 것인가”를 묻는다. 라디오 방송처럼 편안한 대화체로 이야기가 이어지며, 독자는 책과 신앙, 그리고 자신의 삶을 자연스럽게 다시 연결하게 된다.
이 책은 독서의 목적을 지식 축적에 두지 않는다. 한 권의 책이 삶의 질문을 어떻게 흔들고, 생각의 방향을 어떻게 바꾸는지를 차분히 보여 준다. 성경과 소설, 인문서가 서로 다른 영역에 놓인 것이 아니라, 모두 같은 삶의 자리에서 인간과 세계를 이해하려는 시도임을 설득력 있게 풀어낸다. 그래서 이 책을 읽다 보면 신앙과 인문학이 분리되지 않은 하나의 사유의 장으로 이어진다.
『책으로 보는 세상』의 가장 큰 미덕은 독서의 여운을 독자에게 남긴다는 점이다. 이 책은 완성된 해답을 제시하기보다, 책을 덮은 뒤에 오히려 더 읽고 싶어지는 갈증을 만들어 낸다. 다음 질문을 향해 나아가도록 돕는 지적 지도이자, 삶과 사유를 잇는 안내서로서 기능한다.
[이 책은 누구에게 도움이 되는가?]
첫째, 책을 ‘정보’가 아니라 ‘사유의 도구’로 읽고 싶은 독자에게 도움이 된다. 줄거리 요약이 아니라, 한 권의 책이 사고와 신앙, 삶을 어떻게 확장시키는지를 경험하게 한다.
둘째, 신앙과 인문학을 함께 사유하고 싶은 독자에게 길잡이가 된다. 성경과 문학, 인문서가 동일한 질문을 향해 서로를 비추는 과정을 자연스럽게 보여 준다.
셋째, 독서의 동력을 잃은 독자에게 다시 책을 집어 들 힘을 건넨다. 이 책은 답을 주기보다 질문을 남기며, 독자가 스스로 다음 독서를 선택하도록 이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양현
책을 사랑하고, 사람을 사랑하며, 말씀과 삶 사이의 다리를 놓는 목회자이다. 제주도에서 목회하고 있는 그는 어린 시절 어머니가 사준 세계문학전집과 위인전기를 끼고 살며 책과의 깊은 인연을 맺었다. 학창 시절에는 쉬는 시간마다 고전을 읽으며 내면의 세계를 넓혀갔고, 신학을 공부하면서는 문학과 신앙이 만나는 접점을 끊임없이 탐색했다. 그에게 책은 단순한 취미가 아니라, 세상을 이해하고 하나님을 더 깊이 알아가는 도구였다. 그는 독서를 통해 얻게 된 사유의 힘이 단지 지적 만족으로 끝나지 않고, 삶을 해석하는 눈과 타인을 품는 공감의 언어로 이어져야 한다고 믿는다. 그 믿음은 자연스럽게 그의 목회와 설교, 나눔의 방식에 스며들었고, 결국 ‘책을 소개하는 목사’, 즉 『책소목』이라는 방송 코너를 통해 구체화되었다. 매주 한 권의 책을 읽고 핵심 내용을 청취자들과 나누는 일은 그에게 단순한 독서 활동을 넘어, 하나의 사명이고 예배의 또 다른 형태였다.•좋은친구교회 담임목사•기독인문연구소 詩時堂(시시당)•www.sisidang.org
목차
시작하면서
1부 : 성경과 기독교
p11 _ 대화로 푸는 성경
p20 _ 아브라함 내러티브 설교
p31 _ 그래서 나는, 행복하게 살기로 했다
p42 _ 롬팔이팔
p53 _ 사도 바울의 마지막 특별한 열흘
p61 _ 교회답지 않아 싸우는 우리
p70 _ 읽다 살다
p81 _ 경이라는 세계
p94 _ 틈입하시는 하나님
p108 _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p119 _ 세속시대의 기독교 신앙 영성
2부 : 청소년과 문학
p134 _ 네 곁에 있어줄게
p143 _ 다시 아빠해 주세요
p148 _ 침묵
p156 _ 숙적
p171 _ 내가 버린 여자
p184 _ 죄와 벌
p193 _ 까라마조프씨네 형제들
p211 _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p219 _ 부활
p233 _ 순이삼촌
p247 _ 난주
p255 _ 추사
p269 _ 하쿠다 사진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