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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깽이 2  이미지

꼬깽이 2
달동네 이야기
보리 | 3-4학년 | 2014.0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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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개똥이네 만화방 시리즈 13권. 어린이 잡지 <개똥이네 놀이터>에 연재되었던 이야기를 책으로 엮었다. 여덟 형제 중 막내인 꼬깽이의 눈으로 바라본 가족들의 소탈한 이야기가 때로는 웃음 짓게 만들고, 때로는 가슴 따뜻하게 전해진다. 더불어 순수하고 천진난만한 아이 모습을 고스란히 간직한 꼬깽이와 동무들은 시대와 세대를 뛰어 넘어 우리 모두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게 한다.

수묵 그림으로 천진난만하고 익살스러운 아이들의 모습을 그대로 담아내는 동시에 만화 곳곳에 회화적인 멋을 살려 어린이 만화 가운데 단연 돋보이는 작가만의 독특한 만화 풍을 만들어 냈다. 캐릭터 위주가 아닌 다양한 볼거리가 눈을 즐겁게 하고 남도의 감칠맛 나는 말맛, 보는 내내 웃음을 자아내는 이야기들은 이 만화를 단단하고 알차게 이끌어 간다.

힘들게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왔지만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어렵게 달동네에서 서울살이를 꾸리게 된 꼬깽이와 식구들.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서로를 믿어 주고 받쳐 주는 식구들 이야기는 만화에 전면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어려울 때일수록 말없이 서로를 도와주는 진정한 가족의 힘을 보여 준다.

  출판사 리뷰

시골에서 온 골목대장 꼬깽이의 파란만장 서울 이야기!

서울 달동네에 시골 골목대장 꼬깽이가 떴다? 갑작스러운 이사로 하루아침에 서울에서 살게 된 꼬깽이. 날마다 함께 뛰놀던 시골 동무들이 없는 서울 동네는 쓸쓸하기만 하고, 학교에서는 동무들이 작고 까맣다며 꼬깽이를 놀려 대기 일쑤입니다. 하지만 풀이 죽은 것도 잠시, 되려 큰소리 땅땅 치고 보는 꼬깽이! 하루도 조용할 날 없는 사고뭉치 꼬깽이가 서울 달동네에서 만난 동무들과는 또 어떤 일들을 벌이게 될까요? 꼬깽이의 파란만장 서울 이야기, 지금 시작합니다!

당차고 솔직하게! 일곱 살 꼬깽이가 살아가는 법!

갑작스럽게 서울로 올라와 드디어 학교에 가게 된 꼬깽이. 가뜩이나 아는 동무 하나 없는 쓸쓸한 입학식에, 같은 반 동무들은 시골에서 온 작고 까만 아이에게 사투리를 쓴다며 놀려대기 시작한다. 하지만 가만히 기죽어 있기는커녕 대뜸 “나가 젤루 잘났소!” 큰소리부터 치고 보는 당찬 꼬깽이. 그렇게 만만치 않은 학교생활이 시작되고, 혼자 노는 게 세상에서 제일 싫은 꼬깽이는 동무들과 어울리려 무진장 애를 쓰지만 서울 동무 사귀기는 하늘의 별 따기다. 하지만 그대로 물러설 시골 골목대장 꼬깽이가 아니다. 특유의 솔직함과 장난기로 동무들에게 다가가 자기 목소리로 말을 걸 줄 아는 당당한 아이 꼬깽이. 이것이 드세 보이지만 누구보다 심성 고운, 영락없는 시골 계집애 꼬깽이가 세상에 맞서 살아가는 법이다.

우리네 추억이 고스란히 깃든 어린 시절 이야기

초콜렛 하나 나눠 먹겠다고 투닥투닥 싸우기도 하고, 잘못을 말하지 않는 동무 때문에 다 같이 책상에 올라가 벌을 받기도 하고, 채변 봉투 받은 날은 똥이 안 나올까 마음 졸이며 잠들기도 했던 우리들의 어린 시절. 화장실 귀신이 무서워 교실에서 오줌을 싸 버린 동무와, 첫눈 오기 전에 봉숭아 꽃물이 없어질까 마음 졸이던 언니, 가난하다고 놀려 대는 동무와 부모님을 무시하는 얘기로 마음 아프게 한 선생님 이야기까지. 어렸을 적 누구나 한두 가지는 겪었을 추억들이 이야기 곳곳에 진하게 배어 있다. 세월은 흘렀지만 아이들 장난에는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누구나 키득키득 웃을 수 있고, 선생님께 매 맞은 손을 호호 불며 시무룩해 있는 꼬깽이를 보면 누구나 가슴 한구석이 짠해지는 마음이 들 것이다.

어려운 시기를 이겨내는 진정한 힘, 가족의 정

힘들게 시골에서 서울로 올라왔지만 예기치 못한 사정으로 어렵게 달동네에서 서울살이를 꾸리게 된 꼬깽이와 식구들. 저마다의 자리에서 묵묵히 서로를 믿어 주고 받쳐 주는 식구들 이야기는 만화에 전면으로 드러나지는 않지만, 그래서 더욱 어려울 때일수록 말없이 서로를 도와주는 진정한 가족의 힘을 보여 준다. 하루에 먹는 끼니도 줄여 가며 종일 발품을 팔아 식구들을 먹여 살리는 엄마 아빠, 뿔뿔이 흩어져 돈을 버는 언니 오빠들 속에서 마냥 천진난만하기만 했던 아이는 엄마 아빠 생각에 눈물 흘릴 줄 아는 진정한 가족 구성원이 되어 간다.

다양한 회화적 가능성을 여는, 김금숙 작가의 대담한 만화 화풍

만화라는 틀 안에 갇히지 않고 매번 여러 가지 회화적 시도를 통해 자기만의 화풍을 만들어 가는 김금숙 작가의 그림은, 때로는 강렬한 붓 터치와 대담한 색감으로, 때로는 따뜻한 풍경으로 자신의 변화무쌍한 어린 시절 이야기를 오롯이 감싸 안는다. 기존의 양식에 매이지 않고 칸을 벗어나와 자신의 필력을 유감 없이 발휘한 장면들에서는 작가의 당찬 면모와 자신감을 엿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김금숙
만화가, 그림책 작가. 세종대학교 회화과와 프랑스 스트라스부르그 고등장식미술학교를 졸업했다. 대표작은 '위안부' 피해자의 이야기를 다룬 만화책 《풀》 《아버지의노래》 《지슬》 《꼬깽이》(전3권), 《꼬깽이와 떠나는 고전여행》 판소리 시리즈(전3권) 등이 있고, 그림책으로는 《애기해녀 옥랑이, 미역따러 독도가요!》 《할아버지와 보낸 하루》 등이 있다. 《우리 엄마 강금순》등 여러 동화책에 그림을 그렸고 2016년 대한민국 창작만화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2017년 장한후배상을 수상하였다. 《아버지의 노래》 《지슬》 등 프랑스에서도 여러 책이 출간되었고 유럽과 국내에서 20회 이상의 개인전을 개최했다.메일 suk.gendry@gmail.com블로그 http://suksuksuksuk.blogspot.kr

  목차

노는 게 젤이여! (프롤로그)

1화 나가 젤루 잘났소!
2화 외갓집 가던 날
3화 서울 아그들은 참말로 못됐구먼
4화 꼬깽아, 미안해
5화 화장실 귀신
6화 목욕합니다
7화 봉숭아 꽃물
8화 선생님도 사람이니께
9화 허연 봉투
10화 서울 동무 사귀기는 하늘의 별 따기여
11화 팔 남매 장남

꼬깽이의 달동네 이야기를 마치며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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