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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를 놓는 사람
최경자 인생고백서 더불어 함께할 따뜻한 힘
샘(도서출판) | 부모님 | 2026.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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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최경자 전 경기도의원의 저서. 정치인의 회고록이나 정책 나열서가 아니다. 청소년과 가정, 지역 현장을 오랜 시간 지켜본 저자가 삶의 한가운데에서 직접 부딪히며 기록한 ‘현장 보고서’에 가깝다. 저자는 작은 불편과 사소해 보이는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해 온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출판사 리뷰

『다리를 놓는 사람』은 정치 지망생에게는 훌륭한 교과서이자, 일반 시민에게는 우리 삶을 바꾸는 정치가 무엇인지 깨닫게 해주는 따뜻하고도 단단한 지침서다. 제도와 성과를 앞세우기보다 현장의 목소리를 먼저 듣는 정치의 과정과 함께, 교육·청소년·복지 등 삶의 가장 가까운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마주해 온 한 개인의 성장이 담겨 있다.

사람을 살리는 정치, 현장을 잇는 다리
정치는 어디에서 시작되는가.


최경자 전 경기도의원의 저서 『다리를 놓는 사람』은 그 질문에 대해 분명한 답을 내놓는다. 이 책에서 정치는 여의도의 언어가 아니라, 아이의 통학로를 걱정하는 마음에서 출발하고, 한 사람의 눈물을 외면하지 않는 태도 속에서 완성된다.
『다리를 놓는 사람』은 정치인의 회고록이나 정책 나열서가 아니다. 청소년과 가정, 지역 현장을 오랜 시간 지켜본 저자가 삶의 한가운데에서 직접 부딪히며 기록한 ‘현장 보고서’에 가깝다. 저자는 작은 불편과 사소해 보이는 문제들을 외면하지 않고, 그것을 제도와 정책으로 연결해 온 과정을 담담하게 풀어낸다.
책 전반을 관통하는 핵심은 ‘사람’과 ‘구조’의 균형이다. 저자는 개인의 고통을 개인의 책임으로 환원하지 않는다. 대신 그 고통을 만들어낸 사회적 구조를 묻고, 시스템을 바꾸는 정치의 역할을 강조한다. “작은 문제를 해결하는 정치가 가장 빠른 정치”라는 저자의 말은 복지·교육·돌봄 현장에서 일하는 이들에게 깊은 공감을 안긴다.
특히 인상적인 대목은 교육과 정서를 정치의 중심에 놓는 저자의 시선이다. 정서 안전, 돌봄, 상담, 미래 교육에 대한 고민은 정책 구호가 아니라 아이들의 삶을 실제로 지켜본 사람만이 할 수 있는 이야기로 다가온다. 정치와 교육, 복지가 분리될 수 없음을 이 책은 구체적인 사례로 설득한다.
『다리를 놓는 사람』은 정치인을 위한 책이기 이전에, 사람을 살리는 일을 업으로 삼은 모든 이들을 위한 책이다. 현장에서 일하는 활동가와 교사, 상담가, 그리고 지역을 고민하는 시민들에게 이 책은 분명한 방향을 제시한다.
정치는 멀리 있지 않으며, 사람 곁에 있을 때 비로소 힘을 갖는다는 사실을 이 책은 조용하지만 단단하게 증언한다.
사람과 사람 사이, 현장과 제도 사이, 오늘과 내일 사이에 다리를 놓아 온 한 사람의 여정. 『다리를 놓는 사람』은 지금 우리가 다시 붙잡아야 할 ‘사람에서 시작하는 정치’의 가능성을 보여준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최경자
사람의 마음을 조용히 움직이는 따뜻한 문장을 지닌 그는, 오랜 시간 공동육아와 아동 돌봄의 현장에서 삶을 기록해 온 작가이자 사회 활동가다. 아이를 키우는 일, 사람을 돌보는 일에서 출발한 그의 시선은 언제나 개인의 삶을 넘어 지역과 공동체로 확장되어 왔다.보육 현장에서 활동하며 흩어져 있던 보육시설을 하나로 모아 어린이집연합회를 조직하고, 임의단체를 법정단체로 전환하는 데 주도적 역할을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은 제도와 사람 사이의 간극을 깊이 이해하게 했고, 그의 글에는 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삶의 온기가 담겨 있다.지역에서 초·중·고교를 졸업한 그는 대진대학교 공공정책대학원에서 행정학 석사를 취득하며 현장 경험을 정책적 언어로 풀어내는 역량을 쌓았다. 2006년 지방의회 정당비례대표제를 통해 의정부시의회 시의원으로 정치 활동을 시작해 3선 의원을 지냈으며, 제7대 의정부시의회 전반기 의장을 역임했다. 이후 2018년 경기도의회 도의원으로 선출되어 제10대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교육과 미래 세대를 위한 정책에 힘써왔다.현재는 (사)의정부시 어린이집연합회 고문, 십대지기 ‘따뜻한밥상’ 운영위원, 의정부시 밀알복지재단 장애인아동센터 운영위원장, 광릉숲 생물보전지역 관리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돌봄·교육·생태를 잇는 사회적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좋은정책포럼 경기지부 정책자문과 경기북부미래교육자치포럼 공동대표, 국회의원 교육특보로서 지역과 정책을 잇는 역할도 맡고 있다.그의 글은 거창한 담론보다 일상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아이와 돌봄, 교육과 지역, 그리고 사람을 중심에 둔다. 삶의 현장에서 길어 올린 이야기로 오늘을 기록하고 내일을 사유하는 작가로서, 그는 지금도 문장과 실천을 통해 조용하지만 깊은 울림을 전하고 있다.

  목차

추천사 1
추천사 2
프롤로그

1부 삶의 뿌리
- 관계 속에서 배웠다
01 나는 세 번 태어났다
02 나는 호기심 많은 아이였다
03 그리운 아버지
04 부모님께 품격과 책임의 가치를 배웠다
05 아이들이 좋았다
06 내가 가야 할 길을 알게 되다
07 나는 어떤 생각으로 정치를 시작했나

2부 현장에서 배운 정치
- 현장의 마음을 읽다
01 현장은 늘 서류보다 먼저 울었다
02 경청, 정치인의 기본 자질
03 문제가 품고 있는 구조를 보았다
04 약자는 늘 시간과 싸운다
05 의정부, 내 삶과 정치의 현장
06 관심과 소통은 힘이 세다
07 정치의 근육이 만들어진 시절

3부 정치의 문 앞에서
- 책임이 내 마음을 두드렸다
01 내 꿈은 정치인이 아니었다
02 우리는 깐부입니다
03 의정부라는 현장에 스며들다
04 두려움을 딛고 정치 현장에 뛰어들다
05 누군가 해야 한다면, 내가 하겠다
06 정치는 사람들의 마음을 읽는 일
07 나는 엄마들의 대변자였다

4부 경기도에서 배운 정치
- 구조를 움직이는 힘
01 의정부에서 수원으로
02 정치는 최선의 조합을 찾는 과정이다
03 반대하는 사람부터 만나다
04 아이들 문제는 칸막이가 없다
05 경기북부와 남부의 격차
06 프레임을 바꾸면 희망이 보인다
07 문제가 품고 있는 구조를 보았다

5부 길에서 세상을 보다
- 정치는 실행이다
01 책상이 아니라 현장에서 문제가 보였다
02 문제는 디테일에 있다
03 우리는 인력이 아니라 인간입니다
04 ‘폰-Free’, ‘정서안전’, ‘학교폭력 Zero’ 는 하나의 이슈
05 집에 가면 아무도 없어요
06 좋은 정책은 사람들 사이로 스며든다
07 끝까지 함께 가는 사람

6부 정서를 읽는 정치
- 경기교육의 전환
01 아이들은 아프다고 말하지 않는다
02 정서, 심리 문제는 사회 전체의 문제
03 학교 폭력이 외로움 때문이라니?
04 정서안전 3종 세트
05 ‘폰-Free 운동’ 의 탄생
06 학교 폭력, 마음의 멍은 보이지 않는다
07 구조를 다시 설계하다

7부 나는 다리를 놓는 사람
- 다리를 놓는 정치
01 험한 세상 다리가 되어
02 충의공 정문부 장군을 기억해야 한다
03 정책은 ‘협치 테이블’ 에서 만들어진다
04 경기 북부 10개 지역을 하나로 연결하는 다리
05 교외선, 관계의 흐름을 되살리는 혈맥
06 누가 가장 많이 아파할까
07 다리 정치는 미래정치의 모델이다

8부 미래를 여는 경기교육
- 공학, 창의, 포용, 실용의 경기형 혁신모델
01 몽실학교를 아십니까?
02 미래는 학교 밖에서 먼저 온다
03 미래를 대비하기 위해 무엇을 가르쳐야 하나
04 경기형 교육 혁신모델
05 공학 기반 미래교육
06 경기 북부 교육의 미래
07 미래교육 성공을 위한 선행조건

9부 나의 정치철학
- 책임, 신뢰, 실행
01 아이의 시선으로 바라보기
02 갈등은 문제 해결의 출발선
03 나는 생활정치를 추구한다
04 제가 책임지겠습니다
05 거짓말을 하는 정치는 껍데기 정치다
06 구조를 보면 전체가 보인다
07 미래 지향적인 정치를 위하여
10부 다시, 정치를 하려는 이유
01 정치는 직업이 아닌 책임
02 나는 어떤 정치인이 되고 싶었던 것일까
03 정치의 세계에서 지키고 싶었던 것
04 나는 왜 다시 정치의 길로 가려고 하는가
05 다음 세대에게 보내는 편지

에필로그 / 길은 끝나지 않았다

부록 1 / 현장에서 바라본 최경자
01 사람에서 다시 시작하는 정치 / 영도
02 사람과 교육, 미래를 고민하는 분 / 몽실학교 솔방울
03 사람과 지역사회를 살리는 작은 이들의 벗 / 배승용
04 명예보다 신뢰를 선택한 정치인 / 이미소
05 사람과 지역, 미래를 잇는 믿음직한 다리 / 박시하

부록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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