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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을 짓다
교육의 혁명적 변화를 꿈꾸며
풀무리 | 부모님 | 2026.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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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대안교육공간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은-학교'와 '지은-글'에 관한 이야기다. 건축에 대해 무지한 교사와 초등학생, 그리고 중고등학생이 기존의 학교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학교를 지었다. 그 과정에서 나타난 사태를 의미화(언어화)하고자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지은-학교’에 대한 사건을(첫번째 셈하기), 2부는 상황으로부터 빠져나온 학생들이 ‘지은-글’이다. 타자의 목소리가 아니라, 나(학생들)의 목소리로 나의 삶을 들려주고자 하였다. 3부에서는 ‘지은-학교’와 ‘지은-글’을 다시 의미화(두번째 셈하기) 하였다. 실천적인 차원에서 나타난 사건에 대한 의미를 재의미화하는 과정이다. 기존의 질서로부터 단절하여 구축된 의미가 주관적이길 넘어 보편적인 의미로 객관화하는 작업이었다. 이 책이 세상에 울림을 주는 시퀀스로 드러나길 바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과 교사의 교육적 삶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로 이어지길 꿈꾼다.

  출판사 리뷰

‘우리가 학교를 지었다’

이 책은 실재 '예'로부터 시작된다. 대안교육공간에서 교사와 학생이 함께 '지은-학교'와 '지은-글'에 관한 이야기다. 건축에 대해 무지한 교사와 초등학생, 그리고 중고등학생이 기존의 학교를 무너뜨리고, 새로운 학교를 지었다. 그 과정에서 나타난 사태를 의미화(언어화)하고자 학문의 경계를 넘나드는 작업을 진행했다.

이 책은 모두 3부로 구성되어 있다. 1부에서는 교사와 학생들이 함께 ‘지은-학교’에 대한 사건을(첫번째 셈하기), 2부는 상황으로부터 빠져나온 학생들이 ‘지은-글’이다. 타자의 목소리가 아니라, 나(학생들)의 목소리로 나의 삶을 들려주고자 하였다. 3부에서는 ‘지은-학교’와 ‘지은-글’을 다시 의미화(두번째 셈하기) 하였다. 실천적인 차원에서 나타난 사건에 대한 의미를 재의미화하는 과정이다. 기존의 질서로부터 단절하여 구축된 의미가 주관적이길 넘어 보편적인 의미로 객관화하는 작업이었다. 이 책이 세상에 울림을 주는 시퀀스로 드러나길 바라며, 동시대를 살아가는 학생들과 교사의 교육적 삶에 새로운 도전과 변화로 이어지길 꿈꾼다.

이정표 없는 길을 걸을 용기가 있는가!

교육은 어두운 면을 비추는 것이다.

분명한 것은 배움은 따뜻함의 결과가 아니다.
“너는 너의 본토 아비의 집을 떠나라”는
아브라함을 향한 하나님의 명령은 그가 느끼는 안점감이
그를 성장시키는 토대가 될지언정,
직접적인 작동기재가 될 수 없기 때문이다.
물론 동물계적인 특성은 그를 주변의 특별한 작용 없이,
생물학적인 양분으로도 성장시킬 것이다.
그러나 지금 우리가 말하려는 성장은 그런 성장이 아니다.

미지의 세계는 때로는 위협적이며, 때로는 유혹적이다.
우리는 불안과 절망, 고통과 슬픔 등이
인간의 삶을 망가뜨린다고 생각한다.
그러한 감정으로부터 도주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오히려 어둠의 불안, 공포는 인간에게
어둠을 밝힐 전기를 만들게 하는 기회가 되었다.
전쟁과 기근과 같은 절망은,
인간으로 하여금 인간 그 자체에 대한 존엄성을 깨닫게 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이현정
총신대학교에서 교육학 석사와 철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대학에서 예비교사를 대상으로 교육론과 교사론, 교육철학을 강의했고, 대안학교에서는 초등학생부터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철학과 글쓰기 , 프로젝트수업을 진행 했다. 한국아동숲교육학회 이사와 세종시 아이다움교육과정 정책개발 연구원을 역임했다. 저서로는 『놀이와 교육의 메타의미(2020)』,『교육과 철학의 얽힘(2020)』이 있으며, 『존재를 위한다는 두려움』외 다수의 논문이 있다.

  목차

프롤로그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상황을 언어화하며

1부
학교-짓기/상황으로 들어가기

1기/ 그 시작-해체
끝을 알 수 없는 시작
학교의 시작
해체/무너뜨림

2기/ 침묵하라
침묵
그리고, 드러난 것

3기/-와 함께
자리-찾기
‘함께-있음’에서 ‘함께-함’으로
나와 너를 향한 믿음

3기와 4가 사이/ 운수 좋은 날
우리가 세운 학교가 무너진 날

4기/ 상황에 대한 책임
책임을 짊어진 존재
상황에 응답하는 존재

5기/충실성
시련을 견뎌내기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존재
:비로소 주체되기

2부
글-짓기/상황에서 빠져 나오기

침묵, 드러남/오동준
나의 권력의 시작과 유지/신우림
견뎌내는 시간/나형인
변화를 가능하게 하는 힘/이성민
의미 있는 존재/홍지연

3부
교육-짓기/혁명과 같은 변화는어떻게 가능할까?

1. ’-처한 삶’과 ‘마주한 삶
-처한 삶
마주한 사람

2. 실천적 앎/신체화된 앎
실천적 앎은 어떤 앎일까?
경험과 체험의 차이
몸을 통해 만나는 세계

3. 교육이라는 것
어두운 면을 비추는 것
파괴 후 직면하는 새로움, 그 시작은 신뢰
속도보다 방향이 중요하다.

5. 앎을 향한 욕망
인류의 시작은 순종이 아니다.
이 시대의 엘리트와 천재는 누구인가?
에로스, 배움을 향한 사랑

6. 침묵
침묵, 그 놀라움
비로소 드러나는 것
몸의 사유
자유를 소환시키는 통로

7. 자기분열(-아니다)
의식의 의식
자기 앎에 대한 초과
나는 무엇을 욕망하는가?

8. 너와 나, 우리
함께-있음
함께-함
같아지고 싶은 욕망
불가능은 있다.

9. 책임 있는 응답, 충실성
예측불가능과 책임
자유와 책임
-에 충실하다는 것

또 하나의 마무리
다시-본질적인 것에 대해
앎과 삶에 대해
교육에 있어 혁명적인 변화는 어떻게 가능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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