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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잃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
괴테의 인생 조언
이너북 | 부모님 | 2026.0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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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빌 게이츠가 사랑한 고전, 괴테의 명문장 232. BBC 다큐멘터리가 주목한 괴테.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가치와 통찰, 삶의 지혜를 전달하는 ‘세상의 모든 지혜 시리즈’ 세 번째 책 『길을 잃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가 출간됐다.

이번 책은 요한 볼프강 폰 괴테의 사유를 중심으로 구성했다. 시인이자 사상가, 정치가이자 과학자였던 괴테가 남긴 수많은 문장 가운데, 삶의 방향을 잃은 순간에도 다시 걸음을 내디디게 만드는 232개의 명문장을 엄선했다. 원문의 무게와 깊이는 유지하되, 현재의 독자들이 자신의 삶에 바로 대입할 수 있도록 지선만의 문체로 정리했다. 이 책은 변하지 않는 가치를 통해 흔들리는 마음을 붙잡고 싶은 독자들, 고전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삶의 목적은 도착이 아니라,
되어가는 과정에 있다.”
_ 요한 볼프강 폰 괴테

헤매는 시간은 실패가 아니다!
삶에 대해 다시 묻는다

시인이자 사상가, 정치가이자 과학자였던 괴테는 평생에 걸쳐 인간, 사회, 신념, 사랑, 지혜에 대해 질문을 던졌다. 『길을 잃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는 그 방대한 사유의 정수를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꼭 필요한 문장’으로 선별해 엮은 책이다.
이 책은 단순한 명언집이 아니다. 삶의 국면에 따라 괴테의 문장을 다시 배열함으로써, 독자가 지금 자신이 서 있는 자리를 비춰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프롤로그 「길을 잃어도 괜찮다」를 시작으로, 총 9개의 파트로 나뉘어 있다. 각 파트는 한 편의 글로 이어지며, 독자는 문장을 읽는 동시에 자신의 삶을 점검하게 된다.
특히 인생을 관통하는 질문들, Part 1 ‘인생’에서는 후회, 시간, 현재, 희망이라는 인간의 보편적인 감정을 다룬다. Part 2 ‘성공’은 조급함과 인내, 일의 태도, 노력의 의미를 되묻는다. Part 3 ‘인간관계’는 존중과 거리, 태도와 품격에 대한 냉철한 통찰을 전한다. 이어지는 파트들은 자기 신뢰, 지혜, 능력, 독서, 사랑, 믿음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괴테가 평생 고민했던 인간 완성의 궤적을 따라간다. 특히 ‘지혜’와 ‘믿음’ 파트에서는 이념과 극단을 경계하고, 생각하지 않는 신념의 위험을 경고하는 괴테의 현실적인 목소리가 돋보인다.

위로보다 따뜻한 삶의 방향을 제시한다
괴테의 인생 조언

이 책에 담긴 문장들은 달콤한 위로를 건네지 않는다. 괴테는 인간의 나약함을 인정하되, 그 자리에 머무르지 말 것을 요구한다. 자기 자신을 속이지 말 것, 다수에 휩쓸리지 말 것, 삶을 대신 살아줄 이념에 기대지 말 것. 그 단단한 요청이 이 책의 중심을 이룬다.
그래서 『길을 잃어도 걸음을 멈추지 않는다』는 힘들 때 펼쳐보는 책이면서, 동시에 정신을 바로 세우는 책이다. 하루 한 문장씩 읽어도 좋고, 인생의 특정 국면에서 해당 파트를 집중적으로 읽어도 좋다. 독서는 곧 대화가 된다. 괴테와 독자, 그리고 자기 자신과의 대화다.
고전을 오늘의 언어로, 원문의 무게를 훼손하지 않으면서도, 현재의 독자들이 부담 없이 읽을 수 있도록 지선만의 문체로 정리했다. 고전을 통해 삶의 방향을 다시 세우고 싶은 독자들에게 이 책은 조용하지만, 든든한 동반자가 될 것이다.




우리는 인생에서 모든 것을 통제할 수 없고, 예측할 수도 없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의 선택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인생에는 숙명이라 부를 만한 흐름이 있고, 그 흐름은 때때로 우리의 실수조차 기회로 바꿔놓는다.

등대의 불빛이 때로는 다른 곳을 비추는 것처럼 보여도, 그 빛을 끝까지 놓치지 말고 바라보라. 그러면 결국 안전하게 해안에 다다를 수 있을 것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요한 볼프강 폰 괴테
1749년 8월 28일 독일 마인강 변의 프랑크푸르트에서 태어났다. 부친 요한 카스파르(Johann Kaspar) 괴테는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황실 고문관이라는 명예직을 가진 부유한 시민으로 합리적이고 이지적인 성격이었다. 프랑크푸르트 시장의 딸인 어머니 카타리나 엘리자베트(Katharina Elisabeth)는 라틴계 특유의 풍부한 감정과 활달하고 명랑한 성격의 여성으로 어린 아들에게 동화를 들려주고 인형극을 접하게 하여 아들의 예술 감각을 일깨워 주었다. 괴테는 1765년 10월 부친 뜻에 따라 라이프치히대학에서 법학 공부를 시작한다. 1771년 8월 법학석사 학위 시험을 치른 뒤 고향으로 돌아간다. 고향에서 변호사로 일을 시작하지만 본업보다는 문학에 더 힘을 기울인다. 이 시기 〈무쇠 손 괴츠 폰 베를리힝겐〉(1773)을 발표한다. 이후 3년은 괴테 일생에서 가장 풍성한 결실의 기간이다. 《젊은 베르터의 슬픔(Die Leiden des jungen Werther)》(1744)도 이때 발표된다. 1776년 괴테는 추밀원 고문관에 임명되는 것을 시작으로 10년간 여러 분야의 행정 업무를 담당한다. 1782년에 재무상이 되는 한편 신성로마제국 황제 요제프 2세로부터 귀족 작위도 받는다. 이 시기 바이마르 궁정의 여관 샤로테 폰 슈타인 부인과의 정신적 교류 영향으로 질풍노도기의 과도한 격정에서 벗어나 조화와 중용을 지향함으로써 좀 더 원숙한 문학 세계로 들어선다. 그 밖에 괴테는 지질학, 광물학, 해부학, 식물학 등 자연과학 연구에도 몰두한다. 1786년 9월 3일 괴테는 아무에게도 알리지 않고 바이마르를 떠나 이탈리아로 향한다. 이탈리아에서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예술을 접한 괴테는 이성과 감성을 조화시키고 중용을 지키며 교양을 갖춘 원숙한 인간상을 절제된 언어와 짜임새 있는 형식으로 표현하려는 고전주의 문학관을 확립한다. 이탈리아에서 돌아온 후 별 성과 없이 여러 해를 지내던 괴테는 10년 연하의 실러와 아름다운 우정 관계를 맺는다. 1828년 카를 아우구스트 대공의 사망과 2년 뒤 아들의 죽음으로 최대 시련을 맞은 괴테는 미완성 작품에 매달림으로써 그 시련을 극복하려고 한다. 〈파우스트〉는 그때까지 인간 정신이 이룩한 모든 것과 예언적으로 이후에 창조될 많은 것을 담고 있는 방대한 스케일, 다양한 운율, 풍부한 상징 등으로 독일 문학뿐만 아니라 세계문학에서도 독보적인 위치를 차지하는 대작이다. 인간의 한평생이라 할 수 있는 60년이란 긴 세월 동안 그의 마음에서 떠나지 않았던 〈파우스트〉의 완성과 함께 괴테의 일생도 종결된다. 괴테는 1832년 3월 22일 향년 83세로 눈을 감는다.

  목차

프롤로그_ 길을 잃어도 괜찮다

Part 1. 인생
후회하지 않는다 | 시간을 믿는다 | 현재를 파악한다 | 상황을 부정하지 않는다 | 덧없음에 휩쓸리지 않는다 | 세상의 관습을 깨닫는다 | 운은 만들어 가는 것 | 중요한 일은 반복된다 | 질투를 불러일으키지 않는다 | 희망을 버리지 않는다 | 미래를 기다린다 | 의지를 굽히지 않는다 | 현재에 충실하라 | 눈을 크게 뜨고 본다

Part 2. 성공
현명한 사람은 충고를 듣는다 | 스승을 찾는다 | 지금 바로 시작한다 | 변하지 않는 것을 바라보다 | 스스로 자신을 발견한다 | 지나치게 초조해하지 않는다 | 작은 것부터 시작한다 | 목표로 삼은 것에서 배운다 | 현명한 사람과 만난다 | 인내심을 기른다 | 자신의 입장을 지킨다 | 휴식을 취한다 | 가장 좋은 투자는 스스로에게 하는 것 | 가슴속에 간직한다 | 부정적인 생각은 버린다 | 스스로를 평가한다 | 게으른 사람은 신경 쓰지 않는다 | 생각을 정리한다 | 노력의 성과를 의심하지 않는다 | 일을 즐긴다 | 타인의 도움을 받는다 | 돈을 번다 | 업무 성과에 날짜를 적는다 | 눈으로 훔친다 | 권위에 속지 않는다 | 일에서 기쁨을 찾는다 | 자신의 책무를 완수한다 | 일하는 공간을 정리한다

Part 3. 인간관계
관계 맺기 | 승부는 큰 곳에서 가린다 | 고군분투 | 흔들리지 않으려면 | 인사는 품격을 나타낸다 | 함부로 대하지 마라 | 상황에 맞는 관습 | 배려는 미덕 | 친구는 가려서 사귄다 | 적을 인정한다 | 바보를 멀리한다 | 대범하게 행동한다 | 타인의 평가를 경계한다 | 언행을 신중히 한다 | 적을 미워하지 않는다 | 타인의 입장에서 생각한다 | 현명한 선택 | 큰 목소리에 겁먹지 않는다 | 중요한 것은 나 자신이다 | 무리하게 사귀지 않는다 | 관계에도 거리가 필요하다 | 존경받는 사람은 태도가 다르다

Part 4. 자기 신뢰
자신을 만들어간다 | 자신의 진리를 발견한다 | 시점이 달라지면 세상도 달라진다 | 자신의 내부를 탐색한다 | 무지를 자각한다 | 자신을 지배한다 | 자만하지 않는다 | 절도를 지킨다 | 명성에 빠지지 않는다 | 정신을 갈고닦는다 | 점진적으로 개선을 추구한다 | 폐해의 양을 줄인다 | 나날의 요구에 따른다 | 소유의 의미를 깨닫는다 | 자유의 의미를 이해한다 | 행동을 중시한다 | 주변에서 벗어나 본다 | 완전을 요구하지 않는다 | 더 나은 사람이 되어라 | 거장을 만난다

Part 5. 지혜
가치를 인정한다 | 예술과 가까이 산다 | 앞서 간 사람에게 배운다 | 장점을 계승한다 | 바깥 공기와 접한다 | 돈을 쓴다 | 진품을 알아본다 | 역사를 짊어진다 | 작품의 배후를 본다 | 건강한 것을 선택한다 | 좋은 취미를 갖는다 | 음악을 듣는다 | 위대한 시대에 주목한다 | 오래된 것에 주목한다 | 상상력을 갖는다 | 제대로 분류한다 | 모든 것을 순수하게 본다 | 추상적으로 생각하지 않는다 | 시대를 읽는다 | 부채는 이어받지 않는다 | 수학을 악용하지 않는다 | 이념을 피한다 | 경탄을 잊지 않는다 | 진리를 추구한다 | 과시하지 않는다 | 이상 국가를 흉내 내지 않는다 | 예외를 일반화하지 않는다 | 진실의 뒷면도 살펴보자 | 역사 속으로 깊숙이 들어간다 | 개혁에 신중하라 | 극단으로 달리지 않는다 | 무조건 반대하지 않는다 | 정론을 경계한다 | 거짓말하는 사람을 꿰뚫어 본다 | 불순한 의도에 가까이하지 않는다 | 발판을 정리한다 | 머리로만 생각하지 않는다 | 다수를 믿지 않는다 | 과거를 되돌아본다 | 이념에 휩쓸리지 않는다

Part 6. 능력
전문 기술을 익히자 | 현명한 사람의 재능을 훔친다 | 순수해진다 | 다면적으로 배운다 | 적당주의자를 경계한다 | 신체를 건강하게 한다 | 육체를 살핀다 | 지식 편중을 바로 잡는다 | 천재를 기다린다 | 위대함에서 배운다 | 자신을 억제한다 | 폭넓게 받아들인다 | 문제를 선택한다

Part 7. 독서
읽어야 할 책부터 읽는다 | 뛰어난 작품들을 읽는다 | 고전을 많이 읽는다 | 교양을 심화시킨다 | 책과 깊이 교류한다 | 현명한 사람의 정신을 직시한다 | 책과 깊이 교류한다 | 이해하기보다 느낀다 | 불필요한 노력을 하지 않는다 | 책에만 의지하지 않는다 | 언론에 휘둘리지 않는다 | 책을 빼앗지 않는다 | 운명을 읽는다 | 교양을 간파한다 | 독서의 어려움을 깨닫는다 | 시를 읽는다 | 책이 사람을 만든다

Part 8. 사랑
사심을 없앤다 | 절반의 존재를 깨닫는다 | 끊임없이 부활한다 | 마음 깊이 사랑한다 | 결점까지 좋아한다 | 결혼에서 보람을 느낀다 | 가까운 곳에서부터 시작한다 | 사랑의 마력을 잊지 않는다 | 자연스러움을 사랑한다 | 아름다움의 본질을 깨닫는다 | 사랑의 본질을 깨닫는다 | 사랑을 노래한다 | 은퇴하지 않는다 | 나이듦에 대해 | 잘못을 바로잡는다 | 죽음을 받아들인다 | 이별을 견뎌낸다 | 인생을 깨닫는다 | 정신의 궤적을 좇는다 | 자신을 고정시키지 않는다 | 그럼에도 도전한다 | 상실을 깨닫는다 |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 현재의 가치를 깨닫는다

Part 9. 믿음
내세는 내세에 맡긴다 | 신을 이용하지 않는다 | 성서를 악용하지 않는다 | 지배당하지 않는다 | 신을 모독하지 않는다 | 속지 않는다 | 건강을 칭송한다 | 유익한 것을 배운다 | 미신을 경계한다 | 종교를 특별 취급하지 않는다 | 의연하게 대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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