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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취의 언어 : 담담하게, 당당하게
국정원, BBC, 아나운서 출신 상위 1% 커뮤니케이터의 실전 대화기술
어포인트 | 부모님 | 2026.0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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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AI가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전망 속에서도, 오히려 몸값이 치솟는 직업이 있다.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언어의 힘’, 그리고 인간의 감도와 전략적 서사를 설계하는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실제로 글로벌 AI 기업들이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핵심 역량으로 내세우는 흐름은, 성패를 가르는 기준이 무엇인지 분명히 보여준다.

《성취의 언어》는 바로 이 지점에 주목한다. 아나운서, 국정원 정보요원, MBC와 영국 BBC 본사 기자를 거친 김섭은 결과가 좋은 사람과 그렇지 않은 사람의 차이를 ‘커뮤니케이션’에서 찾는다. 면접·승진·협상·발표 등 결정적 순간마다 설득의 기술이 막연한 노력을 실질적 성과로 바꾼다고 말한다.

500대 1 경쟁을 뚫은 면접장, 고도의 심리전이 오간 협상 테이블, BBC 아이템 회의 현장에서 체득한 통찰을 담았다. 유창함보다 진정성, 장악력보다 자기다움에 주목하며, 평범한 경험을 고유한 서사로 재구성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언어를 ‘압도적 격차를 만드는 성취의 도구’로 다루는 전략서다.

  출판사 리뷰

"실리콘밸리는 왜 개발자가 아닌 커뮤니케이터를 찾는가?"
국정원, BBC, 아나운서 출신 상위 1% 커뮤니케이터의 실전 대화기술
★★ 윤상(대중음악 프로듀서), 김영하(JP Morgan Chief Executive) 추천 ★★


AI가 모든 일자리를 대체할 것이라는 공포 속에서도, 오히려 몸값이 치솟는 직업이 있다. 바로 커뮤니케이션 전문가다. AI가 생산한 결과물에 '인간의 감도'와 '전략적 서사'를 입힐 인재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실제로 엔트로픽은 '고객 마케팅 리드' 채용에 약 3억 원의 연봉을 책정하며 '탁월한 스토리텔링 능력'을 필수 조건으로 내걸었다. 이는 오픈AI, 아마존, 넷플릭스 등 빅테크 기업들이 공통적으로 보여주는 흐름이기도 하다.
신간 《성취의 언어》는 바로 이 지점, 즉 기술이 대신할 수 없는 '언어의 힘'에 주목한다. 저자 김섭은 아나운서를 시작으로 국정원 정보요원, MBC와 영국 BBC 본사 기자에 이르기까지, 말과 글을 무기로 커뮤니케이션 경력을 쌓아온 전문가다. 그는 유독 결과가 좋은 사람과 치열한 노력에도 결실이 아쉬운 사람의 차이가 바로 '커뮤니케이션'에 있다고 단언한다. 세상의 모든 일은 결국 사람과 사람의 상호작용이며, 면접·승진·협상·발표 등 성패의 기로에서 상대를 설득해내는 기술이야말로 '막연한 노력을 실질적인 결과로 바꾸는 치트키'라는 것이다.
그의 이력은 그 자체로 커뮤니케이션의 위력을 증명하는 방증이다. 이 책에는 500대 1의 경쟁률을 뚫었던 아나운서 면접장부터, 고도의 심리전이 오가는 정보요원의 협상 테이블, 그리고 글로벌 저널리스트들이 치열하게 맞붙는 BBC의 아이템 회의까지, 저자가 현장에서 체득한 생생한 통찰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그가 말하는 커뮤니케이션의 정수는 유창한 화술이나 회의를 주도하는 장악력에 머물지 않고, '자신의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여 상대의 마음을 움직이는 것'에 있다. 평범해 보이는 경험을 고유한 서사(Narrative)로 재구성하고, 매끄러운 대본을 암기해 읊는 대신 투박하더라도 '자기다움'이 담긴 언어로 신뢰를 구축하는 법을 제시한다. 독자들은 언어의 장벽과 상황의 압박을 넘어 사람을 설득해온 저자의 기록을 통해, 단순한 말하기를 넘어 '압도적 격차를 만드는 성취의 도구'로서의 언어를 만나게 될 것이다.

국정원 요원의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의 기술'
우리의 일상은 사소한 메뉴 선택부터 연봉 협상, 비즈니스 계약에 이르기까지 크고 작은 협상의 연속이다. 저자는 협상의 기술이 CIA와 같은 정보기관을 통해 체계적으로 발전해 왔음에 주목한다. 국가정보원 재직 시절 이론과 실무로 체득한 협상의 원칙들은 이 책의 핵심 자산이다. 알 수 없는 장소에서 진행된 고강도 압박 면접부터 국정원 엘리트 요원들의 일하는 방식까지, 그동안 베일에 싸여있던 정보요원만의 비밀스러운 소통 전략과 협상의 기본 원칙들을 가감 없이 공개한다.

AI 시대, 대체 불가능한 무기가 된 '질문하기'와 '글쓰기'
정보요원으로서 안정적인 삶을 살던 저자는 '정보를 취재해 글로 보고한다'는 본질적 공통점에 이끌려 기자라는 새로운 도전에 나선다. 관련 경력이 전무하다는 치명적 약점에도 불구하고 MBC 기자로 전격 채용된 비결은 무엇일까? 저자는 '질문'과 '글'의 힘을 강조한다. AI의 결과물이 사용자의 질문 수준을 넘지 못하듯, 비즈니스의 성패 역시 어떤 질문을 던지고 이를 어떻게 글로 구조화하느냐에 달려 있다. 업무가 파편화되고 온라인 소통이 주를 이루는 오늘날, 좋은 답변을 이끌어내는 질문법과 설득력 있는 글쓰기 팁은 생존을 위한 필수 역량이다.

형식보다 본질, BBC가 주목한 것은 '나만의 이야기'
저자는 국내 무대에 안주하지 않고 세계 최고의 언론사 BBC 본사로 향했다. 그곳에서 마주한 가장 큰 장벽은 영어가 아닌 '콘텐츠'였다. "우리에게 필요한 건 유창한 영어가 아니라 신선한 아이디어"라는 면접관의 말은 BBC의 철학을 관통한다. 보수적일 것 같은 BBC는 의외로 '좋은 이야기'만 있다면 직종에 상관없이 누구나 기사를 쓸 수 있는 열린 구조를 지녔다. 저자는 낯선 영국식 스몰토크에 적응하며 사람의 마음을 얻어낸 과정을 통해, 결국 커뮤니케이션의 완성은 화려한 기술이 아닌 '나만의 유니크한 서사'임을 증명한다.

"말을 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 관계의 온도를 높이는 소통법
협상 테이블부터 취재 현장, 일상의 스몰토크까지 저자가 전하는 메시지는 명확하다. 바로 '말을 하지 말고 대화를 하라'는 것이다. 많은 이들이 말을 빨리, 매끄럽게 하는 것이나 상대를 논리로 이기는 것을 '말 잘하는 법'이라 오해하곤 한다. 하지만 저자는 대화의 목적이 '승리'가 아닌 '관계'에 있다고 단언한다.
진정으로 소통을 잘하는 사람은 대화를 독점하지 않는다. 저자는 '80을 듣고 20을 말하라'며 경청의 중요성을 역설한다. 또한, 말을 잘해야 한다는 압박감에서 벗어나 오히려 '천천히, 여유 있게' 말할 것을 권한다. 중요한 것은 속도가 아니라 그 안에 담긴 '나의 생각과 경험'이다. 자신의 취향과 진솔한 이야기를 공유할 때 상대는 호기심을 느끼며, 이 유대감이 곧 대체 불가능한 호감과 신뢰로 이어진다.




저는 '성공'보다 '성취'라는 단어를 더 좋아합니다. 성취는 성공보다 훨씬 명확합니다. 무엇보다 성취는 '자기 자신'을 향합니다. 남의 시선이 아닌,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나아가는 능동적인 행위이기 때문입니다. 살을 빼고 싶을 때 '일주일에 세 번 운동하겠다'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우는 것, 막연히 영어를 잘하고 싶은 게 아니라 '해외 진출을 위해 목표 점수를 따겠다'고 다짐하는 것, 혹은 아나운서를 꿈꾸며 발성과 이미지 트레이닝을 하나씩 실천해 나가는 과정. 이런 것들이 바로 제가 말하는 성취입니다. 이런 작은 성취들이 쌓여 또 다른 성취를 부르고, 그 과정이 반복되다 보면 어느 순간 우리는 자연스럽게 '성공한 인생'에 가까워져 있을 것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이란 이런 것입니다. 단순히 유려한 말투를 익히는 것이 아니라, 나를 정의하고 표현하는 능력입니다. '말'이 아니라 '대화'를 하는 것입니다. 대화는 '나의 이야기'를 할 때 시작됩니다. 저에게 적용하면, 아나운서, 국정원, MBC, BBC를 다녔다는 건 '팩트'입니다. 하지만 '좋은 커뮤니케이터가 되고 싶다'는 것은 저만의 해석이자 이야기입니다.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저는 '애매한 커리어'를 나만의 '이야기'로 만들었습니다. 이것이 커뮤니케이션입니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섭
YTN 아나운서로 커리어를 시작해 국정원 요원을 거쳐 MBC와 영국 BBC 기자에 이르기까지, 직종과 직무를 넘나드는 이색적인 이력을 쌓아왔다. 현재는 기업 CEO의 대외 커뮤니케이션을 설계하는 PI(President Identity) 컨설턴트로 활동하고 있다. 정보기관의 냉혹한 협상 테이블부터 세계적인 언론사 BBC의 보도 현장까지, 말 한마디가 생존과 결과를 결정짓는 극한의 상황을 온몸으로 겪어왔다. 그 경험 속에서 깨달은 것은 남들이 말하는 막연한 '성공'이 아니라, 매순간 자신이 설정한 목표를 쌓아가는 '성취'가 결국 사람을 성장시킨다는 사실이었다. 그리고 그 성취의 중심에는 언제나 상대의 마음을 움직여 원하는 결과를 얻어내는 '대화'가 있었다.이 책을 통해 독자들이 자신의 삶을 '단 한 조각도 버릴 것 없는 완벽한 서사'로 다시 써내려가길 바라며, 커뮤니케이션이라는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쥐길 응원한다.

  목차

추천의 글
들어가며_성취와 성공, 그리고 커뮤니케이션

1장. 원하는 것을 얻는 협상의 기술: 국정원 요원은 이렇게 설득합니다
압박을 느낄 때가 기회다
어떤 상황에서도 침착함을 유지하는 법
적의대처, 스스로 해내는 힘
일상의 모든 순간이 협상이다
요구가 아닌 욕구를 보라
'배트나'가 있는가?
양보도 전략이다

2장. 말을 할 것인가 대화를 할 것인가: 왜 아나운서처럼 말하고 싶어할까?
경쟁률이라는 허상
프로는 처음부터 완벽해야 한다
말에도 쉼표가 있다
아나운서처럼 말하지 마세요
대화는 대본이 아니다
호감형 사람들은 무엇이 다를까

3장. 좋은 질문에서 좋은 글이 나온다: 기자의 '질문하기'와 '글쓰기'
MBC 기자가 되다
글쓰기, 인간의 가장 근본적인 역량
스페셜리스트이면서 제너럴리스트가 되어야 한다
실수를 안 하는 것보다 대처가 더 중요하다
좋은 질문이 모든 것을 결정한다
모두에게 인정받으려다간 아무 일도 못한다

4장. 소통은 말이 아니라 이야기로: BBC에서 배운 '내 콘텐츠' 만드는 법
당신은 무엇을 기여할 수 있습니까?
콘텐츠가 전부다
BBC가 특별한 소재를 찾는 법
스몰토크도 능력이다
김정은 사망 보도를 하지 않은 이유
영어를 잘한다고 유리할까?

5장. 리더의 품격을 세우는 대화 습관: 회장님도 브랜딩이 필요합니다
리더의 말은 회사의 얼굴입니다
모든 리더들의 고민, 대화력
때로는 보이는 것이 전부다
일상 대화도 셀프 브랜딩의 무대다
고수는 덜 말하고 더 듣는다

마치며_내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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