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조선시대 명재상의 한 사람인 유성룡의 일대기를 그린 위인전입니다. 유성룡은 과거 시험에 합격한 후 30년 동안 우의정, 영의정 등 나라 안의 중요한 관직을 모두 맡았습니다. 임진왜란 당시에는 이순신, 권율 같은 훌륭한 장수를 발탁하여 임진왜란을 승리로 이끌었지요.
신비한 태몽을 꾸고 태어났다거나 물에 빠졌다가 살아난 일화 등 재미있는 이야기가 중간 중간 실려 있어 지루하지 않게 책을 읽을 수 있도록 했어요. 유성룡이 쓴 책들, 사용했던 신발이나 투구 등 다양한 역사 자료가 사진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연도별로 그의 생애가 기록되어 있어 학습 측면에서도 도움이 됩니다.
작가 소개
글 : 곽재구
곽재구는 1954년 광주광역시에서 태어났다. 1981년 「중앙일보」신춘문예에 시 <사평역에서>가 당선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1992년 신동엽 창작기금과 1996년 동서문학상을 수상했다. 주요 시집으로 <사평역에서>(1983), <전장포 아리랑>(1985), <서울 세노야>(1990), <참 맑은 물살>(1995) 등과 산문집 <내가 사랑한 사람, 내가 사랑한 세상>(1993), 장편동화 <아기 참새 찌꾸>(1992)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