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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했어 베니!
보림출판사 | 3-5세 | 2003.0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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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동생을 갖고 싶어 하거나 동생 때문에 고민이 많은 아이와 부모가 즐겁게 읽을 그림책!
베니에게 동생이 생겼어요. 그렇게 바라고 바라던 동생이 드디어 생긴거에요. 그런데 동생은 시끄럽게 앙앙 울기만 했어요. 또 베니가 갖고 싶어 하는 젖꼭지까지 차지한 거에요. 베니는 아가를 데리고 밖으로 나갔어요. 그리고 꿀꿀이 인형을 안겨 주며 동생이 물고 있는 고무젖꼭지를 잽싸게 빼앗았어요. 그리고 얼른 도망쳤지요. 유치원을 지날 때 친구들이 놀려도, 덩치 큰 아이들이 베니의 코를 한방 날려도 고무젖꼭지만큼은 빼려고 하지 않았지요. 그런데 동생의 울음소리가 들리기 시작한거에요...

동생이 갖고 싶었지만 기다리던 동생에게 질투가 나는 형의 심리를 섬세하고 유머러스하게 풀어낸 책입니다. 이 책에서 주목해야 될 점은 동생 앞에서는 강자였던 베니가 자기보다 더 큰 아이들 앞에서는 약자가 된 입장 바꾸기를 통해 자기가 동생에게 한 일이 무엇인지를 알게 된다는 점이에요. 부모가 때로는 모르는 척해 줄 필요가 있다는 것이지요. 베니가 동생을 데리고 나간 의도나 밖에서 우는 소리를 들었을 법한 엄마가 아기에게 젖꼭지를 돌려주고 집으로 돌아온 베니에게 칭찬을 해 주는 모습에서 질투하는 아이에게 필요한 건 스스로 깨달을 때까지 기다려 주는 것과 반성한 아이에게 필요한 것은 격려일지도 모른다는 것입니다.

  작가 소개

역자 : 최선경
한국외국어대학교 스웨덴어과를 졸업하고, 스웨덴 스톡홀름 대학과 우메오 대학에서 문학과 여성학을 공부하였다. 논문 <핀란드, 스웨덴 여류작가 토베 얀손의 아동문학 『무민 골짜기의 11월』 분석>, <스웨덴 모더니즘의 선구자 에디트 쇠데르란이 탄생하기까지>, <여성의 모습으로 나타난 포스트 모더니즘의 모습> 등 다양한 논문을 썼다. 지금은 우메오 대학에서 아동문학으로 박사 과정을 밟으며 어린이 책을 옮기는 일을 한다.
옮긴 책으로는 『해적과 공주』『책만 읽고 싶어 하는 아이』『피는 물보다 진하다』 등이 있다.

그림 : 울루프 란드스트룀
핀란드에서 태어나 스웨덴에서 활동하는 일러스트레이터. 애니메이션『어른이 되고 싶지 않은 노인』『찰리 나무에 오르다』로 1988년 뮌헨 국제 어린이 영화 페스티벌에서 대상을 받았다. 애니메이션 작업으로 쌓은 섬세한 캐릭터 묘사를 기반으로 단순한 선과 부드럽고 풍부한 색감이 돋보인다.
1992년 엘사 베스코브 상, 『니스의 새 모자』로 문학진흥협회 상, 『올손의 고기 파이』로 뉴욕타임즈 선정 최우수 그림책 상을 받았다.
『행복한 가족』『일급비밀』『베니는 아무도 못 말려!』 등 많은 작품에 그림을 그렸다.

저자 : 바르브루 린드그렌
스웨덴의 유명한 어린이 책 작가. 1965년 《마티아스 Mattias》시리즈를 출간하면서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간결하고 소박한 문체로 자신의 어린 시절을 그린 『일급비밀』 『최고의 비밀』『불타는 잎』이 출간 당시 베스트셀러로 주목을 받으며 커다란 반향을 일으켰다. 《못 말리는 아기》시리즈와 《막스》시리즈는 스웨덴 어린이 문학의 클래식으로 인정받는다. 아스트리드 린드그렌 상, 헤파클룸프(Heffaklump) 상, 닐스 홀게숀(Nils Holgersson) 상, 문학진흥협회 그랑프리 등 많은 문학상을 받았다.
저서로는『베니는 아무도 못 말려!』『안드레이의 발견』『로란자 로란자』『나무에서 내려와』등 많은 작품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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