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십일조를 둘러싼 현실의 질문을 통해 신앙과 삶의 관계를 다시 묻는다. 『십일조의 복음』으로 성경적 균형을 제시했던 구약학자 김지찬 교수가, 돈과 신앙 사이에서 흔들리는 실제 고민들을 바탕으로 십일조의 의미를 구체적으로 풀어낸다.
주식·부동산 수익, 대출과 빚, 세전·세후 기준, 배우자의 반대 등 삶의 자리에서 마주하는 24가지 질문을 중심으로, 동일한 기준을 강요하지 않고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다. 십일조를 둘러싼 고민이 단순한 계산이 아니라 정체성의 문제임을 드러낸다.
SNS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수집한 생생한 질문을 바탕으로 구성된 이 책은, 신학적 해석과 목회적 시선을 결합해 현실에 적용 가능한 길을 제시한다. 믿음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성도와 목회자에게 구체적인 기준과 방향을 제공한다.
출판사 리뷰
『십일조의 복음』의 저자
김지찬 교수의 후속 실전편! 십일조의 메시지를 삶의 자리에서 구체적으로 풀어내고,
현실에서 마주치는 다양한 질문에
명쾌하게 답하다!
“십일조를 안 하면, 지옥에 가는 걸까요?”
“주식·부동산·코인으로 얻은 수익에도, 십일조를 고민해야 할까요?”
“대출로 사는 인생인데 십일조를 해야 하나요?”
“십일조의 기준은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기쁜 마음이 없는데도, 드려야 하는 걸까요?”
왜 십일조 질문은
늘 마음 깊은 곳을 건드릴까?
십일조라는 단어만 들어도
마음이 복잡해지는 이유는,
돈이 내 삶의 주인을 드러내기 때문이다『십일조의 복음』으로 성경에 근거한 균형잡힌 십일조를 안내했던
대한민국 최고의 구약학자 김지찬 교수가
이번에는 성도들의 곁으로 더 가까이 다가가
현실에서 부딪히는 십일조에 관한 세밀한 질문들을 다룬다.
월급 통장과 카드 명세서를 확인할 때마다 우리는 같은 질문 앞에 멈춘다. “이럴 때, 십일조를 꼭 해야 할까요?” 그 질문은 단순한 계산의 문제가 아니다. 이는 돈과 신앙, 삶과 하나님 사이에서 흔들리는 우리 모두의 이야기다. 이 책은 모든 사람에게 동일한 기준을 강요하지 않는다. 대신 성경적 정체성은 지키되, 삶의 형편과 책임을 함께 고려하며, 독자 스스로 답을 찾아가도록 돕는 길잡이 역할을 할 것이다.
이제 스스로에게 질문해 보자.
“돈 앞에서 나는, 누구인가?”
우리가 궁금했던 십일조에 관한 24가지 Q&A저자는 이미 전작을 통해 성경 전체의 십일조 본문을 치밀하게 주해하며, 성경적 십일조가 무엇인지 분명히 밝혔다. 그렇지만 여전히 삶의 현실적인 문제들이 남아 있기에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 본격적인 집필에 앞서 SNS 및 여러 채널을 통해 십일조에 관한 독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실제적인 고민과 질문을 바탕으로 오늘날 그리스도인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24가지 문답을 구성했다.
이 책은 가난과 빚, 경제적 불안함과 가족 부양의 책임, 세전인가 세후인가의 기준 문제, 배우자의 반대와 출석 교회의 신뢰 문제, 주식이나 부동산 등으로 인한 수익의 십일조 문제 같은 구체적인 삶의 문제들을 다룬다. 이처럼 저자는 본서를 통해 십일조에 대해 우리가 궁금했던 거의 모든 질문을 다루고 있다.
돈의 거울 앞에 선 나는, 누구인가?아마도 질문을 보는 순간 숨이 턱 막힐 것이다. 사람들이 십일조에 민감한 이유는 결국 십일조가 돈 문제이기 때문이다. 신앙생활을 오래 했어도, 이 질문 앞에서는 이상하게 말이 조심스러워진다. 기도와 말씀, 봉사와 헌신에 대해서는 비교적 쉽게 말하면서도, 돈 이야기가 나오면 우리는 갑자기 말을 고른다.
설명은 많아지지만, 고백은 줄어든다. 그래서 이는 단순히 재정에 관한 질문이 아니라, 정체성에 관한 질문이다. 믿음이 삶을 어디까지 건드리고 있는지, 그리고 내가 정말로 무엇을 의지하며 살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이다.
믿음과 현실 사이에서 고민하는 당신에게이 책의 목적은 십일조와 관련한 현실적인 질문을 통해 내 삶의 본질적 태도를 직면하게 하는 데 있다. 성도들이 각자의 삶에서 마주하는 상황을 이해하고 배려하면서도 성경적인 기준과 적용을 놓치지 않도록 돕는다. 동시에 하나님을 향하도록 하며, 그분을 최우선으로 하는 삶을 살도록 안내한다. 그렇게 저자는 신학적 섬세함과 목회자적 사랑으로 성도들이 십일조를 할 때 던지는 질문에 따뜻하게 대답해 준다.
지금, 이 책이 필요한 사람들▶십일조에 대한 현실적인 고민 속에서 신앙의 중심을 잡고 싶은 성도
▶십일조에 대한 신학적 확신과 개인적 고백을 정립하고 싶은 목회자
▶성도들의 십일조 고민에 성경적인 대답을 해 주고 싶은 중직자 및 소그룹 리더

필자는 “십일조를 안 하면, 지옥에 가는 걸까요?”라는 질문을 듣고, 이상한 생각이 들었다. 왜 사람들은 기도를 안 하면 지옥에 가느냐는 질문은 하지 않고, 십일조와 지옥만을 연결시킬까?
십일조를 안 해서 지옥에 가는 건 아니다. 하지만 재물을 주인으로 섬기며 사는 삶은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의 나라와는 반대 방향으로 걸어가는 것이며, 그 끝은 영원한 심판일지도 모른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지찬
충북 음성에서 태어나 총신대학교 신학과(B. A.)와 총신대학교 신학 대학원(M. Div.)을 거쳐, 1987년 5월 미국 Calvin Theological Seminary에서 신학 석사 학위(Th. M.)를 취득했다. 1993년 2월 네덜란드 Kampen Theological University에서 신학 박사 학위(Th. D.)를 취득하는 동안, 동 대학에서 3년간 네덜란드 정부 지원 연구조교(AIW: Reserch Assistant)로 연구했다. 1993년 귀국해 총신대학교에서 30년간 구약을 가르치면서 대학 부총장 등 여러 보직을 역임한 후 2024년 2월 은퇴했다. 또한 에스라 성경 대학원대학교 이사(2008-2010년)와 한국 복음주의 구약신학회 제8대 회장(2015-2016년)을 역임했다. 2015년부터 현재까지 부산 수영로교회 협동목사로, 여러 교회에서 설교자로 활동하고 있다. 저서로는 박사 학위 논문인 The Structure of the Samson Cycle(Kampen: Kok Pharos, 1993)을 비롯해 생명의말씀사에서 『언어의 직공이 되라』, 『오직 여호와만이 우리의 사사』, 『거룩하신 여호와 앞에 누가 능히 서리요』, 『문제는 유혹이다』, 『여호와의 날개 아래 약속의 땅을 향하여』, 『데칼로그』, 『룻기, 어떻게 설교할 것인가』, 『너와 네 온 집은 방주로 들어가라』, 『성경과 팬데믹』, 『십일조의 복음』을 저술했다. 그 외에 『구약개론』(대한예수교장로회총회)과 『하나님의 백성이 전 생애로 대답해야 할 6가지 질문』(죠이선교회), 『믿다, 살다, 웃다』(국제제자훈련원)를, 공저로 『고엘, 교회에 말걸다』(홍성사)을 출간했다. 또한 『요세푸스 전집』(전4권)을 포함해 20권의 역서(생명의말씀사)를, 『NIV Study Bible』, 『홀리원 바이블』(예장출판사)을 공역했다.
목차
추천의 글
감사의 글
프롤로그
PART 1
마음 앞에 서다_하나님 앞에서, 내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Q1 십일조를 안 하면, 지옥에 가는 걸까요?
Q2 십일조를 안 하면, 하나님께 저주받는 걸까요?
Q3 그렇다면 나는 지금, 십일조를 하지 않아 죄 가운데 있는 걸까요?
Q4 십일조를 하면 복을 받는다는 말, 어디까지가 사실일까요?
Q5 기쁜 마음이 없는데도, 드려야 하는 걸까요?
Q6 위선적인 마음으로 드린 헌금도, 하나님은 받으실까요?
PART 2
삶과 공동체의 무게 앞에 서다_이 무게 앞에서, 나는 무엇을 붙들고 있는가?
Q7 이렇게 가난한 상황에서도, 십일조를 붙들어야 할까요?
Q8 십일조보다 빚을 갚는 게 더 책임 있는 선택 아닐까요?
Q9 대출로 사는 인생인데 십일조를 해야 하나요?
Q10 십일조의 기준은 어디에서 시작되어야 할까요? 세전인가요, 세후인가요?
Q11 십일조는 반드시 내가 출석하는 교회에만 드려야 할까요?
Q12 출석 교회를 신뢰하기 어려워도, 여전히 십일조를 내야 할까요?
Q13 배우자가 반대하는데, 몰래 십일조를 드려도 될까요?
Q14 주식·부동산·코인으로 얻은 수익에도, 십일조를 고민해야 할까요?
Q15 상속·축의금·조의금 같은 ‘선물’에도 십일조를 생각해야 할까요?
Q16 아이 용돈에 십일조를 가르치는 것은 너무 이른 것 아닐까요?
PART 3
말씀 앞에 서다_나는 정말 무엇을 알고 있다고 말해 왔는가?
Q17 아브라함도 ‘평생 한 번’ 십일조를 드렸다는데, 우리도 한 번이면 안 되나요?
Q18 말라기에서 ‘도둑’은 백성이 아니라 제사장이라는데, 그런 해석도 가능한가요?
Q19 신명기에서 십일조를 ‘먹으라’ 했다면, 가족 식사비로 써도 되는 걸까요?
Q20 십일조가 구약의 제사법이라면, 지금은 폐지된 것 아니에요?
Q21 신약에는 헌금은 없고 연보만 있다는데, 정말 맞는 말일까요?
Q22 십일조는 한국 교회만의 관습이라는 비판, 어디까지 타당할까요?
Q23 그래서 십일조란 무엇일까요? 왜 하필 십분의 일일까요?
Q24 구약의 십일조가 3가지라서 연 20?30퍼센트였다는 말, 근거가 있을까요?
에필로그
저자의 고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