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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픔에도 동작이 필요하다
북매니저 | 부모님 | 2026.0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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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김술의 시집 『슬픔에도 동작이 필요하다』를 관통하는 핵심은 제목에서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시집에서 슬픔은 단순한 정서가 아니다. 그것은 몸을 멈추게 하는 감정이면서 동시에, 멈춰 있지 않기 위해 어떤 움직임을 요구하는 힘이다. 그래서 이 시집의 시들은 슬픔을 말하면서도 침잠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슬픔이 몸짓이 되고, 노동이 되고, 돌봄이 되고, 기억을 붙들기 위한 작은 습관이 되는 과정을 집요하게 보여준다. 이때 시는 감정을 설명하는 언어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기 위해 취하는 자세에 가까워진다.

  출판사 리뷰

김술의 시집 『슬픔에도 동작이 필요하다』를 관통하는 핵심은 제목에서 선명하게 제시하고 있다. 이 시집에서 슬픔은 단순한 정서가 아니다. 그것은 몸을 멈추게 하는 감정이면서 동시에, 멈춰 있지 않기 위해 어떤 움직임을 요구하는 힘이다. 그래서 이 시집의 시들은 슬픔을 말하면서도 침잠만으로 끝나지 않는다. 오히려 슬픔이 몸짓이 되고, 노동이 되고, 돌봄이 되고, 기억을 붙들기 위한 작은 습관이 되는 과정을 집요하게 보여준다. 이때 시는 감정을 설명하는 언어가 아니라, 무너지지 않기 위해 취하는 자세에 가까워진다.

김술은 말하는 사람이다. 어린 시절부터 말을 잘했으며, 그의 행동력과 말솜씨로 교육 사업을 하기도 했다. 스스로 책을 만들어 전시하고 이벤트를 주최하기도 한다. 글을 쓰는 데에도 유감없이 발휘되어, 그는 시집만이 아니라 에세이, 그림책 등 다양한 글을 끊임없이 만들어낸다. 내부에 쌓은 언어를 밖으로 내보내지 않으면 몸이 터질 것처럼 말이다. ‘중년 여성’이라는 삶의 한 국면에서 그의 시집은 중년의 일상 감각뿐 아니라, 가끔 그의 공상은 삶의 경계를 넘어 숲으로, 즉 삶이 속하지 않은 시간인 완전한 환상(혹은 죽음)으로 들어간다. 이러한 접근은 첫 시집으로서는 매우 이례적이다.

  작가 소개

지은이 : 김술
중앙대 대학원에서 아동복지학과를 졸업했고 20년간 교육 사업을 했다. 영재교육, 사회복지사, 북 큐레이션, 자서전 쓰기 강사이기도 하다. 지금은 아이들과 초등학교에서 그림책을 만들며 책놀이 독서논술강사로 활동 중이다. 월간 《좋은 생각》 시, 수필이 당선되었다. 수필집 〈손끝에 닿는 행복〉 외 〈시가 내게 오다〉, 〈우리 삶에 우산을 씌워 줄까요?〉 《광명도서관》 〈우리 삶이 시가 될 때〉 《여성 시대》, 〈질투는 나의 힘〉 《기형도 문학관 작품 모음집》 등에 참여했다.

  목차

시인의 말

1부
슬픔에도 동작이 필요하다 10
오리와 나 12
공기주머니와 새하얀 공상 속 자매들 14
탱자나무 17
겨울설화 19
꽃나무 21
겨울나무 23
숨바꼭질 24
사랑니 26
행복주택 인섭 씨 27
이명(물고기의 밤) 29
그림자 놀이 31
원웨이브 33
인어공주 35
두 나무 사이 37
물거미 39

2부
나쁜 혈통 42
감자의 이데아 44
mother 46
tissue 48
나, 설명서 49
기록 50
검정콩으로 된 사전 57
You don’t know what it’s like 62
내가 말하지 못한 모든 것 64
야생 낙타 66
독서 68
오늘 하루 69
사전 만들기 71
이탈 73
달걀 위에도 꽃이 핀다는 것을 오늘 알았어 내 몸 크기만 한 그림자를 가지고 머리가 푸르스름하게 싹을 틔운다 74
알 수 없는 어린 병사들의 설움 78
긴 눈썹은 가만가만 깜빡이고 80
우리가 공중의 새를 무엇이라고 부르든지 82
다리 위에는 나무가 없다 84

3부
벽지를 바꿔야 하는데 못하고 있고 긁히는 소리에 나는 눈을 뜨고 모른 체하며 일어나고 싶을 때 나는 88
오리 90
발목 없는 무용수 92
미스트 94
역방향 96
겨울강에 두고 온 것들 98
추락 100
불균형 101
의자 103
막달라 마리아 105
마그리트 107
접촉 109
말의 예측 110
오늘도 같은 호르몬 111
힘 빼기의 기술 112
구멍 난 양말 114
생강 117
베를링턴테리어 119
주차장 121

| 에필로그 | 123|
해설 | 슬픔의 몸, 언어의 동작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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