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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왕 차공만
비룡소 | 3-4학년 | 2014.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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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다락방 명탐정’으로 제2회 비룡소 문학상을 받은 성완 작가의 신작. 저학년 문학에 새롭게 등장한 다크호스 성완 작가는 전작 <다락방 명탐정>에서 보여 준 참신함과 저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보여 준다.

『축구왕 차공만』은 앉으나 서나 오로지 축구 생각뿐인 열 살 차공만이 축구를 제대로 즐기게 되기까지의 성장을 담았다. 엄마 배 속에서부터 발길질을 잘해 이름까지 공만이가 된 주인공은 축구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는 축구 박사, 축구광이지만 ‘헛발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축구 실력이 형편없다. 자책골을 넣어 친구들한테 앞으로 시합에서 빠지라는 이야기를 들은 공만이는 솟대 오리를 찾아가 ‘메시 아저씨’처럼 축구를 잘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현실과 판타지를 유쾌하게 오가며 축구를 잘하고 싶어 하는 공만이의 눈물겨운 사투가 읽는 내내 절절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개성 있는 캐릭터, 아이들다운 현실 시각, 판타지적 요소를 설득력 있게 도입해 이야기 몰입을 높이고, 이야기 재미 안에 곱씹을 만한 메시지를 적절하게 녹여 내는 성완 작가의 미덕은 이 작품에서도 한껏 드러난다.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유명한 윤지회 화가의 유머러스한 그림 또한 책의 재미를 더해 준다.

  출판사 리뷰

비룡소 문학상 수상 작가 성완이 들려주는
헛발왕 차공만의 축구왕 되기 프로젝트

“솟대 오리님, 메시 아저씨의 능력을 저한테 몽땅 주세요!”


‘다락방 명탐정’으로 제2회 비룡소 문학상을 받은 성완 작가의 신작 『축구왕 차공만』이 비룡소에서 출간되었다. 저학년 문학에 새롭게 등장한 다크호스 성완 작가는 전작 『다락방 명탐정』에서 보여 준 참신함과 저력을 이번 작품에서도 유감없이 보여 준다.
『축구왕 차공만』은 앉으나 서나 오로지 축구 생각뿐인 열 살 차공만이 축구를 제대로 즐기게 되기까지의 성장을 담았다. 엄마 배 속에서부터 발길질을 잘해 이름까지 공만이가 된 주인공은 축구에 대해서라면 모르는 게 없는 축구 박사, 축구광이지만 ‘헛발왕’이라는 별명이 있을 정도로 축구 실력이 형편없다. 자책골을 넣어 친구들한테 앞으로 시합에서 빠지라는 이야기를 들은 공만이는 솟대 오리를 찾아가 ‘메시 아저씨’처럼 축구를 잘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빈다. 현실과 판타지를 유쾌하게 오가며 축구를 잘하고 싶어 하는 공만이의 눈물겨운 사투가 읽는 내내 절절한 공감을 불러일으킨다.
개성 있는 캐릭터, 아이들다운 현실 시각, 판타지적 요소를 설득력 있게 도입해 이야기 몰입을 높이고, 이야기 재미 안에 곱씹을 만한 메시지를 적절하게 녹여 내는 성완 작가의 미덕은 이 작품에서도 한껏 드러난다. 세련된 화면 구성과 뛰어난 색채 감각으로 유명한 윤지회 화가의 유머러스한 그림 또한 책의 재미를 더해 준다.

간절한 소원★은 이루어진다
“축구를 잘하게 해 주세요! 제발요!”

공만이는 해도 해도 늘지 않는 축구 실력 때문에 고민이 많다. 궁리 끝에 공만이는 축구를 잘하게 해 달라는 소원을 빌러 솟대 오리를 찾아 산으로 간다. 커다란 마을도 지키는데 자기 소원 하나 못 들어주느냐며 공만이는 메시 아저씨의 능력을 몽땅 자기한테 달라고 솟대 오리를 졸라 댄다. 고린내 나는 공만이 발이 마음에 든 솟대 오리는 스페인까지 날아가 메시의 능력이 담긴 그림자양말을 구해 오고, 공만이는 마법과도 같은 축구 인생을 맞게 된다.
성완 작가는 “단 하루만이라도 카시야스가 될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하며 긴 한숨을 내쉬던 아들의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이 작품을 구상했다. 학교에 책가방 대신 축구공을 가져가고, 공부랑 축구랑 무슨 상관이냐며 축구를 못하게 하는 엄마한테 천진하게 묻는 차공만 캐릭터는 그래서 살아 있는 듯 생동감 넘친다. 작가는 또한 우리 옛이야기의 솟대 오리를 판타지 동화의 한복판으로 새롭게 호출한다. 빈다고 무조건 소원을 들어주는 게 아니라고 강조하는 이 까다로운 솟대 오리 캐릭터는 참신하다. 공만이의 발 고린내를 맡자 솟대 오리는 공만이의 노력 어린 땀방울이 소원에 전제되어 있음을 확인하고, 공만이 소원을 들어준다. 『다락방 명탐정』의 도깨비처럼, 한국적인 소재에 판타지적 요소를 더해 새로운 이야기로 만들어 내려는 작가의 의지가 돋보인다.

메시의 그림자양말 Vs. 굼벵이마법
“기다려 봐, 언젠가는 꼭 어마어마한 마법을 부릴 거야.”

메시의 그림자양말을 얻게 된 공만이는 축구왕으로 거듭난다. 축구를 식은 죽 먹기로 잘하게 되자 공만이는 처음엔 너무나 신이 났지만 하루하루 지날수록 생각했던 것처럼 마냥 좋지만은 않다. 골을 넣어도 더는 짜릿하지 않고 심지어 축구를 대충하다 보니 점점 재미가 없어지는 것. 그리고 혹시나 그림자양말을 잃어버리진 않을까, 닳지는 않을까 늘 조심에 걱정에 공만이는 갑자기 그림자양말을 가진 것이 좋은 건지 나쁜 건지조차 헷갈린다.
그림자양말을 두고 고민하는 공만이의 모습에 아이다움이 묻어난다. 그림자양말을 솟대 오리에게 돌려주는 마지막 순간까지 갈팡질팡 헷갈려하는 공만이의 모습이 공감어린 웃음을 유발하며 그 생각의 과정에서 공만이는 한 뼘 성장한다. 그림자양말을 스스로 반납한 공만이에게 솟대 오리가 넌지시 건네는 굼벵이마법의 힌트는 작가가 지금은 미약할지라도 꿈을 위해 노력하는 이 땅의 모든 어린이들에게 보내는 응원이다. 굼벵이마법은 언젠가는 어마어마한 마법을 꼭 부릴 테니까. 교훈적인 느낌을 탈피한 공만이의 마지막 슛 장면에서 작가의 재치를 엿볼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성완
1969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제2회 비룡소문학상을 받았고, 그동안 『내 동생이 수상하다』, 『축구왕 차공만』, 『다락방 명탐정』 시리즈를 썼다.

  목차

축구가 너무 좋아
마트가 들썩들썩
헛발왕 차공만
산으로 간 차공만
너흰 다 죽었어!
메시의 그림자양말
축구왕 차공만
이 발이 내 발일까?
예전에도 괜찮았지?
다시 한 번 슛!
작가의 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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