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벽장 속의 도서관 시리즈 5권. 매력 덩어리 반-뱀파이어 소년 마르크스의 송곳니처럼 뾰족한 사춘기, 그 네 번째 이야기. 반-뱀파이어들 중에서 극소수에게만 나타난다는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된 마르크스가 더 이상 그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의문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된다. 게다가 마르크스는 뱀파이어에 빠진 소녀 탈룰라를 보며 두근두근 사랑의 감정을 키웠던 것까지 모조리 잊어버린다.
마르크스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던 탈룰라는 과거 마르크스와 함께 무찔렀던 사악한 뱀파이어가 다시 마을에 돌아왔다고 의심하며 그 뒤를 쫓기 시작한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악한 계획과 그 뒤에 도사린 무시무시한 마법을 맞닥뜨리게 된다. 힘을 잃어버린 영웅 마르크스와, 새로운 힘에 눈을 뜨기 시작한 탈룰라. 그 둘이 이번에도 멋지게 짝을 이뤄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해 낼 수 있을까?
출판사 리뷰
반-뱀파이어 소년 마르크스의
송곳니처럼 뾰족한 사춘기!
멋진 비행 기술, 어마어마한 전투력, 박쥐로 변신 가능,
누구에게나 텔레파시 전송 가능, 빛의 속도로 달리기…….
이게 다 뭐냐고? 반-뱀파이어 소년인 나에게 생긴 특수 능력이야.
하지만 그게 다 무슨 소용이야?
치명적인 뱀파이어가 돌아와 마을을 쑥대밭으로 만들려고 하는 지금,
내 능력들이 감쪽같이 사라져 버렸지 뭐야!
‘사라진 능력을 찾습니다!’
동네방네 전단지라도 붙여야 하나?
열세 번째 생일날, 자신이 반-뱀파이어라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마르크스. 강력한 힘을 얻고 사악한 뱀파이어 군단을 무찌르며 당당한 뱀파이어 전사로 거듭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힘이 갑자기 사라진 데다 의문의 교통사고로 기억 상실에 걸리고 만다. 이 모든 것이 사악한 뱀파이어들의 계략이라고 의심하고 뒤를 쫓던 탈룰라는 어마어마한 비밀을 맞닥뜨리게 되는데…….
2011년, 노팅엄 브릴리언트 북어워드 수상!
2011년, 레드브리지 어린이 북어워드 최종 후보작 선정!
매력 덩어리 반-뱀파이어 소년 마르크스의
송곳니처럼 뾰족한 사춘기, 그 네 번째 이야기
영국, 한국 동시 출간!
툭하면 토라지는 여친, 부모님의 잔소리와 지나친 간섭, 지겨운 학교생활. 사춘기 소년이라면 누구나 고민하는 문제들이지요. 하지만 열세 살 소년 마르크스에게는 이런 고민들과는 비교도 되지 않는 더 큰 고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반-뱀파이어’라는, 친구들과는 다른 별난 존재로 살아가야 한다는 것이지요.
‘반-뱀파이어가 되기를 거부하다가 간신히 운명을 받아들인 마르크스에게 더욱 더 놀라운 소식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바로 마르크스가 아주 적은 수의 반-뱀파이어들만이 갖게 된다는 ‘특별한 힘’을 지녔다는 사실이지요. 하지만 기뻐한 것도 잠시, 어찌 된 일인지 더 이상 그 힘을 쓸 수 없게 되어 버립니다. 엎친 데 덮친 격으로 교통사고로 기억의 일부를 잃어버리면서, 자신이 반-뱀파이어라는 사실은 물론, 흡혈귀에 심취한 친구 탈룰라와 함께 사악한 뱀파이어를 물리쳤던 사실까지 모조리 잊어버리고 말지요.
마르크스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애를 쓰던 탈룰라는 마르크스의 기억 상실이 단순한 사고가 아니라 사악한 뱀파이어들의 계략일지도 모른다고 의심하게 됩니다. 힘을 잃은 마르크스를 대신해 혼자서 사악한 뱀파이어들 뒤쫓던 탈룰라는 어마어마한 비밀을 맞닥뜨리게 되지요.
인간의 피를 노리는 사악한 뱀파이어들이 정말 다시 돌아온 것일까요? 마르크스의 주변을 맴도는 수상한 그림자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매력적인 뱀파이어 전사 마르크스와, 뱀파이어에 푹 빠진 엉뚱한 소녀 탈룰라의 아찔아찔 흥미진진한 모험을 함께하세요!
'벽장 속의 도서관' 뱀파이어 시리즈, 그 네 번째 이야기!
뱀파이어의 오싹한 마법 속으로!
반-뱀파이어가 되는 운명을 거부하며 기상천외한 『뱀파이어 블로그』를 통해 처음 인사했던 마르크스가, 『뱀파이어 사냥꾼』, 『뱀파이어 전사』를 거쳐 이제 그 네 번째 이야기인 『뱀파이어의 마법』으로 돌아왔습니다!
평범한 소년이었던 마르크스는 열세 번째 생일날 부모님에게 폭탄선언을 듣습니다. 부모님이 반-뱀파이어라는 사실, 그리고 생각조차 하기 싫지만 마르크스 또한 반-뱀파이어가 된다는 사실이지요. 마르크스의 일상은 그날부터 뒤죽박죽 뒤엉키고 맙니다. 예고도 없이 인생에 불쑥 끼어든 송곳니와 함께 시도 때도 없이 찾아드는 ‘피 고픈 증상’, 달갑지 않은 불청객과 보이지 않는 적의 공격까지……. 마르크스가 반-뱀파이어가 되면서 겪는 과정을 일급비밀 블로그에 하나하나 자세히 기록하기 시작하면서, 세상에 둘도 없는 기상천외한 뱀파이어 블로그가 탄생합니다. 처음에는 반-뱀파이어의 운명을 거부하며 반항하던 마르크스도 블로그에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차츰 자신의 변화를 받아들이기 시작합니다.
『뱀파이어의 마법』은 반-뱀파이어들 중에서 극소수에게만 나타난다는 특별한 힘을 지니게 된 마르크스가 더 이상 그 힘을 쓸 수 없게 되고, 의문의 교통사고로 기억을 잃게 되면서 이야기가 시작됩니다. 게다가 마르크스는 뱀파이어에 빠진 소녀 탈룰라를 보며 두근두근 사랑의 감정을 키웠던 것까지 모조리 잊어버리지요.
마르크스의 기억을 되돌리기 위해 혼자 고군분투하던 탈룰라는 과거 마르크스와 함께 무찔렀던 사악한 뱀파이어가 다시 마을에 돌아왔다고 의심하며 그 뒤를 쫓기 시작합니다. 그러던 중 마을에서 벌어지고 있는 사악한 계획과 그 뒤에 도사린 무시무시한 마법을 맞닥뜨리게 됩니다. 힘을 잃어버린 영웅 마르크스와, 새로운 힘에 눈을 뜨기 시작한 탈룰라. 그 둘이 이번에도 멋지게 짝을 이뤄 위기에 빠진 마을을 구해 낼 수 있을까요?
오싹한 뱀파이어는 가라,
황당하고 유쾌한 뱀파이어 이야기!
전작인 『뱀파이어 블로그』와 『뱀파이어 사냥꾼』, 『뱀파이어 전사』에서 10대 초반 사춘기 아동 정서에 딱 들어맞는 흥미진진한 코미디 공포물을 선보였던 피트 존슨이 후속 작품에서도 변함없이 흥미로운 사건들과 재기 발랄한 대사들을 가지고 독자들을 찾아왔습니다. 『뱀파이어의 마법』에서는 아주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앞서 선보인 이야기들보다 더욱 흥미진진하고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모험담이지요. 뱀파이어의 일급비밀이 담긴 블로그를 몰래 엿보는 재미에, 이번 작품에서는 특별히 ‘탈룰라의 시선’이 더해지면서 흥미진진한 사건들을 단 한 순간도 놓치지 않고 세밀하게 묘사하고 있습니다.
뱀파이어는 세기를 거쳐 거듭되는 인기 있는 소재입니다. 작가 피트 존슨은 여기에 조금 색다른 해석을 가미했습니다. 즉, 뱀파이어라는 공포의 소재에 ‘유머’를 첨가시킨 거지요. 이 책의 주인공인 마르크스는 짤막짤막한 농담을 아주 예리하게 던지는 재치를 보이는가 하면, 때로 아주 우스꽝스러운 인물이 되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공포의 요소가 완전히 이름뿐이지는 않습니다. 마르크스에게 당한 위협이 팽팽한 긴장감을 주는가 하면, 마을에서 벌어지는 등골이 오싹한 사건과 장면들, 피를 뚝뚝 흘리며 나타난 정체를 알 수 없는 적들이 주는 공포가 함께 어우러져 있습니다. 한마디로 재미와 공포가 완벽하게 조화를 이루고 어린이 독자들을 기다리고 있지요.
이 책의 등장인물들은 부모님 말씀을 잘 듣는 착한 아이와는 거리가 멉니다. 어딘가 꼬여 있고, 빈정대기 일쑤이며, 진지한 상황에서 꼭 시시껄렁한 농담을 던져야 직성이 풀리지요. 몬스터를 사랑하고 몬스터가 되고 싶기도 하며, 집보다는 숲이 편하다며 숲을 배회하기도 합니다. 이런 주인공들은 부모에게는 늘 마음에 차지 않는 골칫거리들이지만, 같은 10대 어린이 독자들에게는 대리 만족, 즉 속 시원한 공감대를 느끼게 하는 친구이자 본인 스스로인 것처럼 느껴질 것입니다. 또한 사건을 전개시켜 나가는 주인공들의 소심함과 엽기 행동, 번뜩이는 재치, 여기에 엉뚱함과 순박함으로 독자들에게 익살스러운 유머를 선사하고 있습니다.
뱀파이어의 사춘기라는 아주 특별한 소재를 다루고 있다는 점도 이 책의 매력입니다. 주인공 마르크스는 평범하게 사는 게 꿈인 보통 소년이었지만, 자기 의지와는 달리 반-뱀파이어로 송곳니와 함께 뾰족한 사춘기를 보내게 됩니다. 여자 친구와의 첫 데이트에 마음이 설레고, 친구와의 우정이 깨질까 봐 마음을 졸이는 모습 등은 여느 사춘기 소년들과 다름없지요. 안 그래도 인생이 생각대로 풀리지 않고 힘겹게만 느껴지는 사춘기에 남들에게 없는 특별한 고민 하나를 더 안게 된 마르크스. ‘남과 다른 것, 별난 것은 사실 아주 멋진 일’이라는 마르크스의 말처럼, 아주 특별해서 가치가 있는 마르크스의 고군분투기를 만나 보세요.
[프롤로그]
누군가 사라지려고 해.
누구냐고? 바로 나.
네가 이걸 읽고 있을 때면 난 이미 사라진 후일 거야. 둥둥 떠다니는 내 몸을 보고 나라고 생각할지 모르겠지만, 그건 내가 아니야. 오늘 밤이 지나면, 지금 이걸 쓰고 있는 나는 존재하지 않아.
나는 서서히 퍼지는 치명적인 주문에 걸린 상태야. 이걸 풀 방법은 없어. 완전히 갇혔다고.
사람들은 내가 언제 울음을 터뜨릴지 몰라 저녁 내내 눈치를 살폈지만 나는 울지 않았어. 지금도 울지 않아. 용감해서가 아니라, 눈물이 몸 안에서 얼어 버렸기 때문이지.
아직도 충격과 공포로 정신이 얼얼해. 이 멍한 기분이 오히려 공포로부터 지켜 주는 것 같아.
자정이 훨씬 지난 지금, 바깥은 칠흑같이 어두워. 나는 낯선 방 안에 있고, 옆 침대에서 자는 사람을 깨울까 봐 큰 소리를 낼 수도 없어.
아래층으로 내려갈 수도 있겠지만 그래 봐야 사람들은 억지로 밝은 척하거나 동정 어린 눈길을 보내겠지.
잠은 안 오고 뭐라도 해야겠기에 너에게 이 놀라운 이야기를 해 주기로 마음먹었어. 글을 통해 나의 일부는 남을 수 있을 테니까.
먼저 경고해 둘 게 있어. 그래, 뱀파이어가 존재하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건 괜찮아. 최근까지는 뱀파이어들이 사람들과 동떨어져 있었으니까. 사실 그들은 시큼한 맛이 나는 사람 피를 좋아하지도 않아. 동물의 피가 더 맛있대.
하지만 잘 들어. 이제부터 이야기하려는 건 ‘치명적인 뱀파이어’라는 새로운 무리에 관해서야. 이들은 사람 피가 맛은 없지만 많이 마시면 뜻밖의 힘, 즉 그 사람의 모든 힘과 기운을 갖게 된다는 걸 알게 되었어.
이 세상에서 가장 위험한 종류의 흡혈귀인 그들이 이제 그늘에서 나오려고 해. 뱀파이어 종족의 황금기로 돌아가려는 거지.
그리고 몇 달 전, 내가 사는 그레이트 월든에서 그 놀라운 힘이 처음으로 발휘되었어.
그런데 내가 누구냐고? 아, 더 빨리 말해 줬어야 하는데 미안해. 오늘 밤은 머릿속이 뒤죽박죽이야.
내 이름은 탈룰라, 나이는 13살이야. 다들 나를 괴짜라고 생각하지만 나는 상관없어. 흠, 평범해지고 싶어 하는 사람도 있나? 나는 싫은데.
난 외톨이이기도 해. 평생 친구라고는 없었지.
난 친구가 필요 없었어. 대신에 가장 거칠고 가장 비뚤어진 외톨이인 흡혈귀에 관한 책과 만화, 영화에 빠져 살았지. 진짜인지 아닌지 알기 전부터 이미 그들에게 푹 빠졌고, 우리를 둘러싼 이 뻔하고 지루한 세상과는 다른 흥미진진한 세계가 존재할 거라고 믿었어.
나는 항상 다른 현실이 있을 것 같다는 느낌이 들었고, 그 주인공은 주로 뱀파이어였어. 하지만 지루하기 짝이 없는 우리 동네가 전쟁터가 될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
치명적인 뱀파이어 무리가 나타났는데 반대편에는 나, 뱀파이어 전문가 시릴, 마르크스, 이렇게 단 세 사람뿐이었어.
마르크스는 나랑 정반대인 아이야. 정말이지 누구든 그 애를 싫어하는 건 불가능하다니까. 왜, 교실 맨 뒷자리에 앉아 까불거리면서 아무리 지루한 수업 시간에라도 웃게 만드는 그런 애 있지? 마르크스가 바로 그런 아이야.
이걸 말하면 마르크스가 싫어할 텐데, 한 번은 밤중에 시릴과 마르크스가 크게 말다툼을 한 적이 있어. 이것만으로도 이상한 일이지. 마르크스는 좀처럼 화내는 법이 없거든. 시릴은 마르크스가 반-뱀파이어이거나, 적어도 그런 친척이 있을 거라고 했어. 그러자 마르크스는 불같이 화를 내면서 도대체 반-뱀파이어가 뭔지도 모른다고 했어.
혹시 모를까 봐 설명하자면 반-뱀파이어란 인간들과 어울려 살면서 자기 정체를 드러내지 않는 지극히 온화하고 친근한 뱀파이어를 뜻해. 인간 피는 절대 마시지 않고 사악한 정통 뱀파이어를 적대시하지. 박쥐로 변신할 수 있고, 특별한 재능을 가진 사람들도 있어.
그 후에 이 일에 대해 마르크스에게 물었더니, 또다시 막 화를 내면서 아니라고 했어. 하지만 사실…… 가끔 의심스럽긴 해.
어쨌든, 치명적인 뱀파이어와 전쟁을 치를 때 마르크스와 나는 엄청난 위험에 빠졌었어. 하지만 그 위험이 마법처럼 우리를 꽉 묶어 줘서 결국 우리가 그들을 물리치고 세상을 구했어(세상은 알지도 못했지만). 그때 처음으로 나에게 친구가 생긴 거야.
두말할 것 없이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어. 특히 마르크스가 나에게 사귀자고 했을 때는. 내가 남자애한테서 그런 말을 들을 줄도 몰랐고, 누구와 사귀고 싶다고 생각한 적도 없었거든.
물론 상대가 마르크스라면 좋아. 하지만 다른 데도 아닌 유령 열차 위에서 갑자기 고백을 받고 너무 당황한 나머지 거절해 버렸어. 그래도 그 결정을 바꿀 기회는 충분히 있을 거라 생각했어.
하지만 그럴 기회는 없었어.
마르크스가 부모님과 함께 몇 달 동안 파리에 머무르게 된 거야.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나는 병이 났어. 병원에 가도 잘못된 데가 없다는데 나는 너무 아팠어. 결국에는 집에서 멀리 떨어진 요양원에 들어가 몇 주 동안이나 실험용 쥐 노릇을 해야 했어. 정말 말도 안 되게 힘들었지.
그 와중에도 나는 치명적인 뱀파이어들이 또 무슨 짓을 벌일지 걱정스러웠어. 우리가 이긴 건 고작 1라운드였으니까.
그러던 어느 날, 드디어 요양원에서 할 수 있는 검사는 다 해 봤으니 돌아가도 좋다는 허락이 떨어졌어. 심지어 원래 퇴원 날짜보다 사흘이나 빠른 부활절 토요일에 내보내 줬지. 때마침 마르크스도 파리에서 돌아왔다고 들었어. 그 애가 무척 보고 싶었는데 정말 잘됐지.
이게 내 이야기가 시작되는, 그리고 끝나는 곳이야.
작가 소개
저자 : 피트 존슨
1965년 잉글랜드 윈체스터에서 태어난 피트 존슨은, 50권이 넘는 어린이책을 썼으며 영화비평가로도 활동했다. 그가 어릴 때 좋아했던 책은 《101마리 달마시안》인데, 그에게 작가가 되어보라고 처음으로 격려한 사람이 바로 그 책의 작가 도디 스미스다. 피트 존슨은 라디오 작가로 일을 시작했고, 후에 교사 일을 시작했다. 교실 현장에서 얻은 경험을 토대로 어린이들을 위한 첫 번째 책을 쓴 후로, 지금까지도 어린이 독자들로부터 이야깃거리들을 얻고 있다. 피트 존슨은 아침 8시가 되면 글을 쓰기 시작하며, 아이디어가 막히면 오래도록 산책을 한다. 어딜 가든 메모장을 꼭 지니고 다니는데, 기발한 생각은 예고 없이 불쑥 튀어나오기 때문이라고 한다. 베스트셀러 《엄마아빠 길들이기》를 포함해 이미 40권이 넘는 책을 쓴 저자인 피트 존슨은 를 포함해 여러 상을 수상했으며, 그의 책은 23개 언어로 번역 출간되었다.
목차
깜짝 방문
기억 상실
뱀파이어의 부름
어둠 속의 그림자
돌아온 뱀파이어
도와줘!
적의 귀환
함정
막다른 골목
귀인
마법을 쓰다
문제가 생겼어
마법에 걸린 인형
심한 장난
돌아온 기억
놀라운 사실
뜻밖의 선물
가장 소중한 재산
끔찍한 선물
기습 공격
사라진 힘
검은 번개
탈룰라가 뭘 한 거지?
나쁜 소식
발견
보면 안 되는 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