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엄마가 없어 차림새도 더럽고 말도 잘 못하는 영대. 반 아이들이 따돌리고 못살게 굴지만 영대는 바보처럼참기만 한다. 좀처럼 울지 않던 영대가 어느 날 울음 을 터뜨리는데...초등학교 저학년 어린이를 위한 동화로 그림과 함께 엮었다.
출판사 리뷰
같은 반 아이들의 놀림감이 되는 영대는 말이 없다. 영대를 놀리는 이유는 엄마가 없고 말이 없으며, 차림새가 지저분하다는 이유이다. 실재로 우리 아이들 학교에 하나 씩 있음 직한 왕따 최영대는 작가의 딸이 작가에게 들려준 이야기이다. 영대의 이야기가 널리 알려지면서 아이들은 친구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는 장애를 가진 친구들을 더
관심을 갖고 보살피고 도와주어야 한다는 것을 깨닭고 있다.영대의 사실적인 캐릭터는 이 책 이후에 나온 많은 초등학교 문고 삽화에 영향을 준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