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힘겨운 일들은 선택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불특정 다수인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들 수 있는 순간일 뿐. 그런데 우리는 그 크고 작은 고통을 '나'이기에 겪는 것이라고, 전적으로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자책하곤 한다. <너무 애쓰지 말아요>는 이처럼 하루에도 수차례씩 그릇된 판단으로 좌절하며 우울해하는 이들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일본의 저명한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 이노우에 히로유키는 '마음이 비명을 지르기 전에' 무의미한 자책을 멈추라고 말한다. 책임감 강하고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며 지나치게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돌아보지 못하고 지쳐버린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저자가 제시하는 30가지 마음 처방전들은 그리 어렵지 않은 발상의 전환이다.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어야 하는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그렇게 다른 삶을 위해 절대로 특별하거나 힘겨운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울하고 불행한 마음 상태에서 '행복 체질'로 달라지는 비밀은 그저 작지만 꾸준한 자기긍정인 것이다. 저자는 당연하지만 늘 잊어버리는 메시지들을 권위와 힘을 뺀 다정다감한 어조로 전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너무 잘하려다 상처받고 포기하는 당신을 위로하는
짧고 따스한 30가지 마음 처방전!
더 이상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당신은 지금 모습 그대로 충분히 사랑받을 만한,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적입니다.
“더 이상 너무 잘하려고 애쓰지 마세요. 지금 이대로도 괜찮으니까요.”
언제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최선을 다하려다 지쳐가는 당신
당신의 아픈 마음을 치유하는 30가지 마음 처방전
살아가면서 마주하는 힘겨운 일들은 선택적으로 일어나지 않는다. 불특정 다수인 누구에게나 언제든 찾아들 수 있는 순간일 뿐. 그런데 우리는 그 크고 작은 고통을 ‘나’이기에 겪는 것이라고, 전적으로 ‘내’가 잘못해서 일어난 일이라며 자책하곤 한다. 《너무 애쓰지 말아요》는 이처럼 하루에도 수차례씩 그릇된 판단으로 좌절하며 우울해하는 이들을 다독이고 위로하는 선물 같은 책이다. 일본의 저명한 치과의사이자 심리치료사인 저자 이노우에 히로유키는 ‘마음이 비명을 지르기 전에’ 무의미한 자책을 멈추라고 말한다. 책임감 강하고 다른 사람을 더 배려하며 지나치게 노력하는 사람일수록 오히려 스스로를 위로하거나 돌아보지 못하고 지쳐버린다는 것이다.
이 문제에 대해 저자가 제시하는 30가지 마음 처방전들은 그리 어렵지 않은 발상의 전환이다.
우선 지금까지 해온 노력만으로도 이미 충분하다는 것을 인정하라. 그동안 지나온 슬픔과 고통, 부끄러운 실패와 후회는 모두 영혼이 성장하기 위해 필요했던 일이다. ‘나’는 이미 선하고 행복한 존재이기 때문에 내 선택은 즐겁고 옳다는 것을 믿어라. 과거의 선택을 최고의 선택으로 만드는 것은 앞으로의 우리 자신이다. 지나온 고통은 우리에게 삶의 교훈을 남길 뿐만 아니라, 단순한 치장이나 눈속임으로는 결코 얻을 수 없는 매력을 선사한다. 인간관계가 힘들어지면 ‘우리는 서로 다르기 때문에 진정한 균형을 이룰 수 있음’을 기억하라. 모든 일을 다 떠맡으려 하지 말로 때로는 다른 사람에게도 당신을 도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라. 상대방을 있는 그대로 인정하되 늘 진심을 담아 솔직하게 이야기하라. 고독이란 외롭고 쓸쓸한 시간이 아니라 ‘자유’의 다른 이름과 같고, 영혼의 성장에 반드시 필요하다. 한 걸음씩 서둘러 가려 하지 말고 ‘반걸음’씩이라도 나아가라. 힘겨울 때는 잠시 멈추거나 뒷걸음질해도 좋다. ‘잠시 멈춤’은 ‘포기’와는 전혀 다른 것이다. 긍정적인 기운을 흡수해 저절로 ‘행복 체질’로 변화할 수 있도록 ‘좋은 말’을 사용하는 습관을 들여라. 아주 사소하고 작은 칭찬이라도 예상보다 큰 힘이 깃들어 있다…… 등, 사소하고 당연한 듯하지만 일상에서 다양한 상황을 마주할 때마다 지나치곤 하는 메시지를 다시 한 번 상기시킨다. 특히 말에 깃든 힘과 정신을 뜻하는 ‘언령(言靈)’과, 각자에게 행운을 선사하고 기운을 북돋아주는 물건이나 장소를 뜻하는 ‘파워 스팟(power spot)’을 강조하고 있다.
직장 생활, 가정, 죽음, 연애, 이별, 건강 등 살아가면서 누구나 겪어야 하는 경험을 어떻게 해석하고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의 질은 크게 달라진다. 그러나 그렇게 다른 삶을 위해 절대로 특별하거나 힘겨운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니다. 우울하고 불행한 마음 상태에서 ‘행복 체질’로 달라지는 비밀은 그저 작지만 꾸준한 자기긍정인 것이다. 저자는 당연하지만 늘 잊어버리는 메시지들을 권위와 힘을 뺀 다정다감한 어조로 전하고 있다.
누구도 내 편이 아니라고 느껴지는 우울한 하루, 고요하게 마음을 다스려주는 따스한 일러스트와 짧지만 상냥한 조언을 읽어가다 보면 어느새 우리는 지금 모습 그대로 사랑받을 만한, 세상에 단 하나뿐인 기적이라는 사실을 확인하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 잘 견뎠구나. 이제 그렇게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돼. 내가 지켜보고 있을게…….”
마음이 지쳤을 때 이 책을 펼치면, 이노우에 선생님이 바로 곁에서 내 어깨에 손을 올리고 다정하게 말을 걸어주는 것 같습니다. 나를 알지도
작가 소개
저자 : 이노우에 히로유키 井上裕之
동경의대와 대학원을 수료했으며, 의학박사와 경영학박사 학위를 동시에 취득했다. 미국 뉴욕대학에서 연구했고, 세계 수준의 의학 지식과 기술을 일본에 전파한 의사로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환자 중심의 병원을 지향하며 뇌과학과 경영조직론, 멘토와 코칭에 관한 심리학 등 폭넓은 분야 연구에 많은 투자를 했다. 10명의 직원으로 연간 4억 엔의 매출을 올리는 병원 경영자로서 의료관계자뿐 아니라 일반 중소기업 경영자로부터 끊임없이 경영과 인재육성에 대한 상담을 요청받고 있다. 저서로는 가족과 함께 역경을 딛고 일어선 체험을 엮은 《스스로 기적을 일으키는 법》, 《서른부터 해야 할 일, 하지 말아야 할 일》 등이 있다. 병원 활동과 더불어 정기적으로 일본 전국을 순회하며 ‘생각을 키우고 실현하는 법’을 강연하고 있다. 그 외 저서로는 《배움을 돈으로 바꾸는 기술》이 있다.
역자 : 예유진
일본계 회사에서 근무하던 중 일본어의 매력에 빠져들어 일본으로 유학, 일본어교사양성과정을 수료한 후 경희대교육대학원 일본어교육과를 졸업했다. YBM e4u 강남센터에서 문법과 한인회화를 강의하면서 일본문화와 일본문학을 소개하기 위해 번역을 시작했다. 좋은 일본 작품들을 더 많은 이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는 생각으로 일본어 번역에 매진 중이다.
목차
프롤로그 4
Chapter 1 지금 이대로도 괜찮아요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소중한 당신 12 / 혼자서 애쓰지 않아도 괜찮아요 18 / 오늘의 당신을 사랑할 수 있도록 24
과거의 고통을 흘려보내요 30 / 당신은 언제나 옳습니다 36 / 고독은 성장을 위한 선물 42
마음이 비명을 지르기 전에 48 / 소중한 사람의 죽음 앞에서 54
Chapter 2 행복에도 연습이 필요해요 119
행복 체질로 전환하려면 62 / 솔직히 말해도 괜찮아요 68 / 상대방을 그대로 인정하세요 74
도저히 좋아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80 / 자신감은 나를 위한 것 86 / 매일 나를 칭찬하는 습관 92
‘반걸음’을 소중히 98 / 스트레스와 즐겁게 사귀는 방법 104 / 운명의 상대를 만나지 못했다면 110
부부에게도 미션이 필요해요 116 / 부모와 자식이라는 딜레마 122 / 훌륭한 의사를 만나는 길 128
Chapter 3 마음만으로도 바꿀 수 있어요
분노와 짜증을 이기는 힘 136 / ‘우울증’이라는 보물 찾기 142 / 질투의 고통에서 벗어나세요 150
나이 드는 것은 축복입니다 156 / 이별의 상처를 간직한 당신에게 162 / 연애는 행복을 위한 것 168
소중한 누군가가 쓰러졌을 때 174 / 슬픔을 감싸 안은 뒤 180 / ‘운명’과 잘 사귀려면 186 / 후회 없는 삶을 위해 192
에필로그 199
역자 후기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