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김삼웅
독립운동사 및 친일반민족사 연구가로, 현재 신흥무관학교 기념사업회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대한매일신보』(현 『서울신문』) 주필을 거쳐 성균관대학교에서 정치문화론을 가르쳤으며, 4년여 동안 독립기념관장을 지냈다. 민주화운동관련자 명예회복 및 보상심의위원회 위원, 제주 4·3사건 희생자 진상규명 및 명예회복위원회 위원, 백범학술원 운영위원 등을 역임하고 친일반민족행위진상규명위원회 위원, 친일파재산환수위원회 자문위원 등을 맡아 바른 역사 찾기에 부단히 노력하고 있다.역사·언론 바로잡기와 민주화·통일운동에 큰 관심을 두고, 독립운동가와 민주화운동에 헌신한 인물의 평전 등 이 분야의 많은 저서를 집필했다.주요 저서로는 『곡필로 본 해방50년』, 『한국필화사』, 『금서』, 『위서』, 『백범 김구 평전』, 『을사늑약 1905 그 끝나지 않은 백년』, 『단재 신채호 평전』, 『만해 한용운 평전』, 『안중근 평전』, 『이회영 평전』, 『노무현 평전』, 『김대중 평전』, 『안창호 평전』, 『빨치산대장 홍범도 평전』, 『김근태 평전』, 『독부 이승만 평전』, 『안두희, 그 죄를 어찌할까』, 『10대와 통하는 독립운동가 이야기』, 『몽양 여운형 평전』, 『우사 김규식 평전』, 『위당 정인보 평전』, 『김영삼 평전』, 『보재 이상설 평전』, 『의암 손병희 평전』, 『조소앙 평전』 등이 있다. 최근의 저서로는 『백암 박은식 평전』이 있다.
머리말
청소년들의 바른 역사관을 위하여
들어가며
간략하게 살펴보는 우리나라 독립운동의 정신과 역사
1부.민족의 불꽃
-3·1 혁명과 독립운동
33인 민족 대표 한용운
승려 생활을 접고 세상과 마주하다 / 3·1 혁명에 앞장서다 / 끝까지 지조를 지킨 불교 지도자
혁명의 중심에 선 민족의 지도자 손병희
서자로 태어나 차별에 눈뜨다 / 동학에 입도하여 3대 교조가 되다 / 기미년 3·1 혁명의 중심에 서다
3·1 독립 혁명의 불꽃 유관순
천안 만세 운동을 주도하다 / 일제의 잔혹한 고문에 맞서다 / 19세 꽃다운 나이로 순국
항일·반독재 투사 김창숙
청년 시절 을사오적 처단 상소 / 33인 민족 대표 기회 잃고 ‘파리 장서’ 준비 / 혹독한 고문도 꺾지 못한 유림의 기백 / 해방 후의 반독재 민주화 투쟁
독립운동의 대모 김마리아
일찍 부모 잃고 일본으로 유학 / 여성계 대표들과 애국부인회를 조직하다 / “나는 대한 독립과 결혼했다”
2부. 광야의 외침
-해외의 독립운동가
언론인이자 역사학자였던 독립운동가 신채호
한 편의 글로 조선 백성을 움직이다 / 일제를 떨게 한 두 개의 선언문 / 아나키즘과 사상적 전환 / 역사 속에 잠들다
광야를 노래한 민족 시인 이육사
어릴 적부터 키운 항일 정신 / 투사이자 시인이었던 이육사 / 이국의 땅에서 불꽃처럼 생을 마치다
주옥같은 시로 남은 청년 지사 윤동주
북간도에서 태어나 민족 교육 받고 자라 / “하늘과 바람과 별과 시” / 일본 감옥에서 당한 의문의 죽음
전 재산 팔아 신흥무관학교 세운 이회영
‘삼한갑족’의 자제로 태어나다 / 기득권 포기, 민중운동 앞장서 / 모든 재산 팔아 신흥무관학교 세워 /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한 겨레의 사표
무장투쟁의 영웅 홍범도
머슴의 아들, 무인이 되다 / 산포수들 모아 의병 부대 조직 / 봉오동 전투와 청산리 대첩의 주역 / 카자흐스탄에서 맞은 쓸쓸한 최후
청산리 대첩의 영웅 김좌진
노비 해방에 나선 부잣집 아들 / 만주 망명, 청산리 대첩의 영웅 / 농촌 운동에 헌신하다
3부. 평화는 우리의 힘으로
-민족의 기백과 의열 투쟁
국적 이토 죽이고 동양평화론 편 안중근
정의감이 강했던 소년 / 천주교인으로 교육 운동에 헌신하다 / ‘단지 동맹’ 조직하고 이토 히로부미 처단 / 죽음 앞에서 동양 평화를 외치다
일본 수뇌들을 폭살한 윤봉길
소년기부터 농촌 운동에 헌신 / 망명길 김구와의 만남 / 상하이 의거에 온몸 던지다
일제가 가장 겁낸 의열단 단장 김원봉
떡잎부터 남달랐던 소년 시절 / 신흥무관학교 졸업 후 의열단 창단 / 임시정부 군무부장으로 선임되다 / 이루지 못한 최후의 승리
일왕을 죽이려 한 독립운동가 박열
22년의 감옥 생활을 견딘 혁명가 / 청년기에 만난 인생의 스승 / 일본으로 건너가 항일 단체 조직 / “나 박열은 피고가 아니다” / 분단의 희생양이 된 독립운동가
4부. 통일 정부의 꿈
-임시정부와 통일 운동
임시정부 대통령이 된 역사학자 박은식
과거 공부보다 신학문에 관심 / 위정척사론을 매섭게 비판하다 / “나라의 혼은 빼앗기지 않았다” / 임시정부의 정신적 기둥
임시정부의 살림꾼 정정화
고관대작의 딸로 태어나다 / 스무 살에 홀로 찾아간 임시정부 / 임시정부의 안살림을 도맡다 / 일제 패망, 고국에서의 옥살이
독립운동과 통일 정부 수립의 상징 김구
상민의 신분으로 태어났으나 / 신민회 참여, 중국 망명 구국 활동 / 임시정부 이끌며 이봉창·윤봉길 의거 주도 / 꽃피우지 못한 통일 정부의 꿈
독립운동과 현대사의 주역 여운형
생애를 관통하는 독립과 통일 의지 /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의 주역 / 일본 기자들 앞에서 외친 조선 독립 / 통일 정부를 향한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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