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대한민국 대표 교양만화가 이원복 교수가 그려낸 <가로세로 세계사 전4권 세트>.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책.따.세 선정 추천도서, 문화관광부 선정 교양도서. 1권 발간반도 편, 2권 동남아시아 편, 3권 중동 편, 4권 캐나다·호주·뉴질랜드 편을 한 세트로 묶었다. 아시아, 아프리카, 발칸반도, 신대륙 국가 등 그동안 미처 주목하지 못한 세계사를 다룬다. 서구와 강대국 중심의 정보 편중과 역사 편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잃어버린 문명이자 못다한 이야기를 찾아나선다.
출판사 리뷰
《먼나라 이웃나라》와 함께 읽는 《가로세로 세계사》 시리즈 전4권 세트 출간!
천만 독자의 신화를 만든 《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에 이어, 이원복 교수가 새롭게 시작한 《가로세로 세계사》시리즈 1권~4권 합본 세트. 1권 발간반도 편, 2권 동남아시아 편, 3권 중동 편, 4권 캐나다·호주·뉴질랜드 편이 한 세트로 묶였다. 가로로 세로로 자유롭게 역사무대를 휘젓고 다니며 ‘먼나라 이웃나라’에서 못다한 이야기를 찾아 떠나는 이원복 교수의 또 하나의 세계역사여행.
대한민국 교양만화의 신화 이원복 교수가 새롭게 시작한 또 하나의 세계여행 닻을 올리다!
★책읽는 교사들의 모임 ‘책따세’ 추천도서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청소년을 위한 좋은 책’
★문화관광부 교양도서
80년대 우물 안 개구리에 불과했던 한국인을 세계의 역사와 문화에 눈뜨게 했던 국민만화 《먼나라 이웃나라》는 15권 “스페인 편”을 끝으로 천만 독자라는 신기록을 남기며 30여 년 만에 마침표를 찍었다. 동시에 다른 한편으로 새로운 행보를 준비해왔는데, 바로 비서구 지역의 세계여행 《가로세로 세계사》이다. 이번에 7년 만에 다시 닻을 올렸다.
대한민국 교양만화의 시초이자 신화가 된 《먼나라 이웃나라》는 이원복 교수의 유학 시절 경험을 토대로 반평생을 바친 세계역사여행 시리즈로 유럽, 미국, 일본, 중국 등 강대국 중심의 세계사였다면, 《가로세로 세계사》는 아시아, 아프리카, 발칸반도, 신대륙 국가 등 그동안 미처 주목하지 못한 세계사를 다룬다. 서구와 강대국 중심의 정보 편중과 역사 편식에서 벗어나 우리가 잃어버린 문명이자 못다한 이야기를 찾아나선다. 이제 우리가 올바로 알아야 할 세계사는 세계인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역사이어야 한다.
“제목에서 암시하듯 이 시리즈는 가로로 세로로 자유롭게 휘젓고 다니면서 즐겁게 역사무대를 누빌 것이다. 지구상의 수많은 나라들을 하나씩 다룰 수 없는 만큼 지역별로 묶어 그곳의 문화적, 역사적, 사회적인 특징들을 다룬다. 이 시리즈가 《먼나라 이웃나라》와 함께 상호보완해가며 함께 읽을 수 있는 좋은 파트너가 되기를 바란다. “좌청룡(左靑龍)이 있다면 우백호(右白虎)가 있듯이”라면 지나친 욕심일까?
《먼나라 이웃나라》가 나의 반생을 행복하게 해준 즐거운 작업이었다면, 《가로세로 세계사》는 지금부터 나의 여생을 즐겁게 해줄 행복한 작업이 될 것이다. 이 작업이 독자들까지도 즐겁고 행복하게 해줄 수 있다면 이보다 더 큰 보람과 기쁨은 없으리라.” -《가로세로 세계사》를 시작하며
《가로세로 세계사》는 2006년에 1권 “발칸반도, 강인한 민족들의 땅”을 시작으로 2권 “동남아시아, 동방의 천년 문명이 열린다”를 거쳐 2007년에 3권 “중동아시아, 화려한 이슬람세계를 찾아서”가 출간되었다. 그리고 2014년에 4권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태평양의 젊은 나라들”이 출간되었다. 그 다음으로는 오스만제국, 아프리카, 남미 편이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다.
이원복 교수가 30여년 반평생을 바쳤던 《먼나라 이웃나라》시리즈를 마감하고, 남은 여생을 두고 펼쳐낼 《가로세로 세계사》시리즈는 또 하나의 역작이 될 것이다. 세계사의 남은 반쪽을 찾아 완성하는 작업인 만큼 더 많은 취재와 정보 수집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예의 깊고 폭넓은 지식과 핵심을 찌르는 날카로운 통찰력은 더욱 빛을 발하고 있고, 그 어느 책보다도 생생하고 정확하게 세계의 어제와 오늘을 편견과 오해 없이 객관적으로 독자들을 안내해주고 있다.
글로벌 시대 문화통역자임을 자처하는 이원복 교수의 새로운 세계사는 서양과 동양, 구대륙과 신대륙을 아우른 균형과 화합의 시각을 가진 세계사 쓰기이다. 가로로 생생하게, 세로로 날카롭게, 균형있게 바로 보는 세계사인 《가로세로 세계사》는 더욱 성숙된 시각으로 독자들을 안내하고 있다.
목차
1권 발칸반도: 강인한 민족들의 땅
2권 동남아시아: 동방의 천년 문명이 열린다
3권 중동: 화려한 이슬람세계를 찾아서
4권 캐나다·호주·뉴질랜드: 태평양의 젊은 나라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