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춤추기를 좋아하는 벨리다의 꿈은 발레리나. 매일 발레학원에 나가 열심히 연습을 하지만, 벨린다에게는 쉽게 해결할 수 없는 문제가 있다. 바로 발이 너무 크다는 것. 발레리나를 뽑는 심사에서 심사위원들은 벨린다의 춤을 보기도 전에 발이 너무 크다는 이유로 퇴짜를 놓는다.
실망한 벨린다는 발레를 그만 두고, 프레드 식당에서 일자리를 얻는다. 발레리나처럼 사뿐사뿐 우아하게 음식을 나르는 벨린다. 손님들과 요리사 프레드는 열심히 일하는 벨린다를 좋아한다. 그러던 어느 날, 식당에 한 악단이 와 음악을 연주하자, 벨린다는 자신도 모르게 춤을 춘다.
남들이 무어라 해도 자기가 좋아하는 일을 열심히 하는 것이 인생의 제일 큰 행복임을 알려주는 그림책. 벨린다의 성공을 통해, 노력과 열정은 결점을 뛰어넘을 수 있음을 깨닫게 된다.
작가 소개
지은이 : 에이미 영
예일대학교에서 미술을 공부하고 인디애나 대학교에서 그림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이후 하버드 대학교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몇 년 동안 변호사로 일했다. 현재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