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매혹적이고 통쾌한 소녀들의 성공 스토리를 담았다. 이 책엔 46개의 인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그 주인공들은 모두 10대 소녀들이다. 헬렌켈러, 나이팅케일, 마더 테레사부터 코코샤넬, 나탈리 포트만, 고토 미도리, 프리다 칼로까지 역사와 지역과 분야를 불문한다. 하지만 10대 시절에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세상의 편견과 싸워 마침내 세상을 바꾼 소녀들이란 공통점에서 그들은 다르지 않다.
46명의 이야기를 통해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고, 그 중에 어떤 길이 맞는지는 자신만이 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그리고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음을, 스스로 세상을 흔들지 않으면 결국 세상에 의해 흔들리게 될 것이라는 점을 전한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설교와 세상의 잔인한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동기의 부여임을 깨닫게 한다.
출판사 리뷰
이 책엔 46개의 인생 이야기가 수록되어 있고, 그 주인공들은 모두 10대 소녀들이다. 책의 제목처럼 10대에 세상을 흔들고, 자신의 이름을 알린 소녀들은 헬렌켈러, 나이팅케일, 마더 테레사부터 코코샤넬, 나탈리 포트만, 고토 미도리, 프리다 칼로까지 역사와 지역과 분야를 불문한다. 일반적인 위인전을 생각한다면 꽤 파격적이고 도발적인 구성일 것이다. 이제까지 그 어떤 책도 마더 테레사와 나탈리 포트만을 동급으로 배치할 생각은 하지 않았으므로. 하지만 10대 시절에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세상의 편견과 싸워 마침내 세상을 바꾼 소녀들이란 공통점에서 그들은 다르지 않다.
이 책은 세상을 바꾸기 위해 어른이 될 때까지 기다릴 필요가 없음을, 스스로 세상을 흔들지 않으면 결국 세상에 의해 흔들리게 될 것이라는 점을 역설하고 있다. 흔히들 위인전은 따분하고 근엄하다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시종일관 재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하며, 에너지로 넘친다. 입시 지옥에 갇혀 사는 요즘 아이들은 하고 싶은 일도 없고, 잘하는 것도 없다고 말한다. 자녀가 열정적이고 성취하는 인생을 살기 원하는 부모님에게, 아직까지 자신의 길을 발견하지 못한 10대 자녀들에게 권한다.
역사를 통틀어 가장 매혹적이고 통쾌한
소녀들의 성공 스토리
“그들은 모두 스무 살이 되기 전에 세상을 바꿨다!”
· 야구 선수인 재키 미첼, 그녀는 16세에 베이브 루스를 삼진 아웃시켰다.
· 12세에 고아원에 보내진 코코 샤넬, 스스로의 힘으로 패션 제국을 건설했다.
· 독일군을 떨게 만든 밤의 마녀 비행단, 그들은 모두 10대 소녀였다.
· 나탈리 포트만이 데뷔작 레옹에 출연한 것은 12세 때였다.
· 영화 아웃사이더의 원작자 S.E. 힌튼은 15세에 초고를 완성했다.
“역사상 당신이 가장 존경하는 인물은 누구입니까?”
부모들뿐 아니라 어린이, 청소년들도 대부분은 남자의 이름을 말할 것이다. 여자들은 정말로 중요한 역할을 하지 않았기 때문일까? 절대 그렇지 않다. 기록되고, 가르쳐진 역사에서 소녀들과 여인들의 이야기가 무시되었기 때문이다. 다행히 최근 들어 여성의 역사적 역할을 복원하고자 하는 시도가 다각도로 이루어지고 있다는 점은 다행이나, 아직까지도 현세계의 많은 지역에서 여성이라는 것 자체가 장애가 되고 있다. 이 책은 그런 장애와 한계에 크게 한방 먹이는 통쾌한 책이다.
“어른이 될 때까지 왜 기다려야 되죠?”
“세상을 흔들기에 적당한 나이란 대체 몇 살이죠?”
이 책에 나오는 소녀들이 공통적으로 하는 얘기다. 그들은 세상의 편견에 도전했고, 멋지게 성공했으며, 그 결과 10대에 자신의 이름을 세상에 알렸다. 세상을 흔든다는 것이 꼭 유명해지고 사회적으로 성공한다는 것을 의미하지는 않는다. 자신을 변화시키고, 자신의 주변 환경에 관심을 갖고, 누군가에게 영감을 주고, 누군가의 태도를 바꾸고, 세상을 바람직한 방향으로 이끄는 것 모두가 세상을 흔드는 것이다. 나이는 숫자에 불과하다. 그 나이가 우리의 고정관념으로는 지나치게 많든, 지나치게 적든...
“감히 나이팅게일과 헬렌켈러를
코코샤넬, 나탈리 포트만과 동급으로 두었다고?”
이 책의 목차를 훑어보고 충격을 받는 사람이 있을 수도 있다. 46개의 인생 이야기에는 나이팅게일, 잔다르크, 헬렌켈러, 마더 테레사도 있지만 코코샤넬, 나탈리 포트만, 고토 미도리, 프리다 칼로도 있기 때문이다. 이들 주인공들이 하나의 책에서 동급으로 다루어지고 있다는 것 자체가 큰 의미를 갖는다. 자신이 열정을 갖고 있다면 그것이 어떤 분야든 도전해 볼만한 가치는 있으며, 세상을 충분히 바꿀 수 있음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나이팅게일이나 헬렌켈러 위인전은 이미 보았다고 할 사람들에게 한마디 하자면, 이제까지 그 어떤 위인전도 10대에 스포트라이트를 비춘 것은 없었다는 것! 마더 테레사가 10대의 사랑스러운 소녀로 기억되는 보너스도 누릴 수 있다.
“이 책은 위인전일까, 위인전이 아닐까?”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을 수 있는 독특하고 사랑스러운 위인전!
위인전을 따분하고 근엄한 도덕 교과서쯤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분명 위인전이 아니다. 이 책은 시종일관 재기발랄하고 흥미진진하며, 엄청난 에너지로 충만해 있기 때문이다. 위대한 인물을 다룬 것이 위인전이라면 이 책은 위인전이 확실하다. 정치, 문화, 과학, 스포츠, 예술, 대중문화, 각각의 분야에서 세상을 흔든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이다. 독후감을 쓰기 위해 억지로 읽어야 하는 위인전을 생각하지 말기 바란다. 부모와 자녀가 모두 재미있어할 아주 독특한 책이다.
“46가지의 인생 이야기에 덧붙여진 46개의 보너스!”
이 책의 각 챕터 끝부분엔 “나는 이렇게 세상을 뒤흔들 거야!”란 제목으로 세계 각 지역에 사는 10대 소녀들의 장래희망이 수록되어 있다. 때로는 엉뚱하고 귀여운 이야기부터 아주 구체적이고 장대한 계획까지를 읽다 보면 저절로 미소가 지어질 것이다. 또한 “지금 세상을 흔들고 있는 소녀!”란 제목으로 우리 옆에서 활약하고 있는 소녀들 이야기도 들을 수 있다. 우리나라의 TV 프로그램 ‘스타킹’에도 출연했던 ‘채리스 펨핀코’와 열일곱 살에 LA 패션주간에 작품을 낸 최연소 디자이너 ‘재즈민 위틀리’까지 흥미로운 이야기가 가득하다.
“잘하는 것도 없고,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요?”
우리 아이들은 아직 기회를 발견하지 못한 것일 수도 있다.
자녀들이 자신은 잘하는 것도 없고, 특별히 뭔가 하고 싶은 것도 없다고 말할 때 부모들은 가장 속상하다고 한다. 왜 우리 아이들은 이 책에 등장하는 열혈 소녀들처럼 되지 못하는 걸까? 유치원부터 입시 교육에 찌든 아이들에겐 자기가 좋아하는 것을 판단할 능력과, 자신의 길을 찾을 기회가 원천봉쇄된 것인지도 모른다. 이 책은 인생의 길은 여러 갈래고, 그 중에 어떤 길이 맞는지는 자신만이 안다는 것을 역설하고 있다. 지금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은 부모의 설교와 세상의 잔인한 잣대가 아니라, 자신의 삶을 스스로 선택할 수 있는 용기와 동기의 부여다. 이 책이 사막 같은 교육환경 속에서 작은 오아시스의 역할을 하리라 기대한다.
작가 소개
저자 : 미셀 로엠 매칸
20년 이상 아동 도서 편집자이자 아트 디렉터로 일했으며, 미국 오레곤 주에 있는 포틀랜드 대학에서 아동 도서 출판을 가르치고 있다. 직접 집필하거나 엮은 아동 책으로 7개의 상을 수상했다. 현재 오레곤 주에서 남편, 세상을 흔들고 있는 두 명의 자녀, 그리고 두 마리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다.
저자 : 아멜리 웰든
포틀랜드 대학 재학 시 《세상을 뒤흔든 10대들: 소녀편》의 초판을 시작으로 출판 일을 시작했다. 그린스보로에 있는 노스캐롤라이나 대학에서 창조적 글쓰기 전공으로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미시간 대학 디어본 캠퍼스와 오클랜드 대학에서 작문을 가르치고 있다.
목차
저자 노트
1. 애슐리 로도스-쿠터__작가이자 사회운동가
2. 나탈리 포트만__배우
3. 고토 미도리__바이올리니스트
4. 마야 린__건축가
5. 리고베르타 멘추__시민운동가
6. 아마탈라우프 알-샤르키(라우파 핫산)__언론인이자 시민운동가
7. 아드리아나 오캄포__우주지질학자
8. 수전 엘로이즈(S. E.) 힌튼__소설가
9. 템플 그랜딘__과학자, 발명가, 사회운동가
10. 밤의 마녀 비행단__전투기 조종사들
11. 윌마 루돌프__운동선수
12. 안네 프랑크__작가
13. 에바 ‘에비타’ 페론__배우이자 정치인
14. 인디라 간디__총리
15. 베이브 디드릭슨 제어라이어스__운동선수
16. 재키 미첼__야구선수
17. 메리 리키__고고학자이자 인류학자
18. 마더 테레사__선교사
19. 프리다 칼로__화가
20. 여왕 살로테 투포우 3세__여왕
21. 골다 메이어__총리
22. 마리안 앤더슨__가수
23. 이렌느 졸리오 퀴리__화학자
24. 베시 스미스__가수
25. 코코 샤넬__패션 디자이너
26. 안나 파블로바__발레리나
27. 헬렌 켈러__작가이자 사회사업가
28. 엠마 라자루스__시인
29. 에드모니아 루이스__조각가
30. 사라 베른하르트__배우
31. 안나 엘리자베스 디킨슨__연설가, 여성 참정권 운동가
32. 마거릿 나이트__발명가
33. 해리엇 터브먼__노예해방 운동가
34. 플로렌스 나이팅게일__간호사
35. 브론테 자매(샬롯, 에밀리, 앤)__작가
36. 메리 애닝__화석 탐사가
37. 사카자웨아__안내인 겸 통역자
38. 마리아 테레지아 폰 파라디스__피아니스트이자 작곡가
39. 엘리자베스 비제-르 브룅__화가
40. 필리스 휘틀리__시인
41. 엘리자 루카스 핑크니__영농 기업가
42. 로라 바씨__물리학자
43. 후아나 이네스 델 라 크루즈 수녀__학자이자 시인
44. 잔 다르크__전사이자 성인
45. 트렁 자매__전사이자 여왕
46. 핫셉수트__파라오
옮긴이의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