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스스로 생각하고 마음으로부터 정답을 찾아내는 과정을 통해 세상을 바라보는 눈과 마음을 한 뼘 자라게 해주는 그림책이다. 나와 세상에 대한 질문이 많아지는 나이, 스스로 생각하고 판단하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사고력을 키워주고, 올바른 생각을 이끌어낸다. 스스로 고민하고 생각하는 사이에 철학하는 사고가 한 뼘 더 자라난다.
호기심 많은 영리한 꼬마 휴고는 EBS 방송을 통해 우리 아이들에게도 친숙한 친구이다. 거부감 없이 재미있게 아이들을 생활 속 철학의 세계로 초대한다. 어른의 입장이 아닌 아이의 시야로 주위를 둘러보고, 여러 가지 예시를 들려주며 어떻게 행동해야 하는지 아이 스스로 생각해 보도록 유도한다.
출판사 리뷰
아이들의 철학적 호기심을 자극하는 EBS 방영 화제작!
정답이 없어서 더욱 재미있는 철학, 질문으로 만나는 철학의 세계!새로운 세상과 마주하기 시작한 아이들은 처음으로 감정의 변화를 겪게 돼요. 이전에는 몰랐던 자기 안의 새로운 감정을 발견하고 놀라기도 하고 두려워하기도 하죠. “친구들이 나랑 놀아주지 않으면 어쩌지?”, “엄마에겐 동생이 더 소중한 존재인 걸까?”, “내가 샘을 내고 있는 걸까?” 자신을 둘러싼 상황에 대해 고민하면서 아이들은 끊임없이 질문을 던져요. 이런 질문들을 흘려버리지 않고 스스로 생각해 볼 수 있도록 유도해 주는 게 중요해요. 어른들의 시각에서는 사소한 질문일지라도 아이들에게는 세상을 이해하는 철학의 시작이 되기 때문이에요.
<꼬마 철학자 휴고>는 알고 싶은 것 많은 아이들의 이런 궁금증에 한 가지 정답만을 알려주지 않아요. 스스로 생각하고 깨우칠 수 있도록 새로운 질문을 던짐으로써 철학적 사고력을 키워줘요. 영리한 호기심 덩어리 꼬마 휴고가 아이들의 생각하는 머리를 간질간질 자극하는 거예요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채워진 <꼬마 철학자 휴고>는 우리 아이들을 철학의 세계로 이끌어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
정답이 아닌 질문을 던져 스스로 생각하게 만들어요.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나를 닮은 동생을 만나는 순간은 아이들에게도 설레는 일이죠. 하지만 처음 겪는 상황에서 아이들은 저도 모르게 새로운 감정의 변화를 경험하게 돼요. 신경질이 나기도 하고 서글프기도 하죠. 복잡한 마음이 커지면 화가 나기도 해요. “이런 기분이 드는 이유는 무엇일까?”, “어떻게 하면 샘내지 않을 수 있지?” 스스로 질문을 던지며 자신의 감정과 마주하게 돼요. 아이들의 눈에는 수수께끼와도 같은 무수한 세상의 법칙에 하나의 정답만이 존재할 수 있을까요?
<꼬마 철학자 휴고>에 철학 공식이나 정답이 등장하진 않아요. 아이들이 생각에 꼬리를 물고 더 깊이 있는 질문을 할 수 있게 유도하죠. 아이 스스로 생각하고 질문의 답을 찾아가는 과정이 바로 철학적 사고의 시작이기 때문이에요. 아이 중심의 탄탄한 철학 교육으로 이름난 프랑스에서 태어난 꼬마 휴고, EBS <생방송 톡!톡! 보니하니> 방송을 통해 친숙한 캐릭터가 생각하는 과정을 수월하게 만들어줘요. 아이 눈높이에 맞춘 이야기로 쉽고 재미있게 사고할 수 있어 철학의 세계에 쉽게 빠져들 수 있어요.
아이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행동하는 지혜를 길러줘요.어떤 일이 주어졌을 때 생각하고, 판단하고, 그에 따른 행동을 하는 일련의 과정들은 어떻게 이뤄지고 있을까요? 또 어떤 삶을 살고 싶은지를 결정하는 마음은 어디에서 시작될까요? 일상의 사소한 선택은 물론 삶을 풍성하게 해주는 중요한 결정까지 모두 철학적 사고를 거쳐 완성된답니다. 그만큼 철학은 중요한 학문이에요. 아이들에게도 마찬가지죠. 아이 혼자서도 자신의 행동에 책임을 지고, 행복한 삶의 주체로 살기 위해서는 철학하는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렇다고 철학이 어렵거나 거창한 건 아니에요. <꼬마 철학자 휴고>는 일상에서 만나는 이야기를 통해 아이 스스로 생각의 주인이 될 수 있게 도와줘요. 어른의 입장에서 강요하거나 가르치려 하지 않죠. 궁금한 게 많은 아이들이 더 많은 질문을 던지도록 간질간질 호기심을 자극해요. 그러면 아이들은 스스로 생각하고 해답을 찾는 과정 속에서 세상과 마주하게 되고, 그 과정이 쌓여 철학적 사고의 기반이 만들어져요. 휴고는 아이들이 내면의 소리에 마음을 열도록 도와주는 든든한 친구가 되어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