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아기그림책 보물창고 시리즈 10권.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작가 캐롤라인 제인 처치의 작품으로 방바닥에 발랑 누워 발로 곰 인형을 비행기 태우는 모습의 앙증맞은 아기 캐릭터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첫 작품의 앙증맞은 캐릭터가 완벽히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실제로 몸동작을 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액티비티 북’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잡아끈다.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래처럼 즐겁게 따라하며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그 어느 장난감보다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이며, 자기 몸의 구석구석이 하나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저절로 터득하게 될 것이다.
배꼽에 간지럼을 태우며 한바탕 깔깔거리고 ‘까꿍’ 놀이를 하며 신나하는 아이를 보며, 문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기만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에 부모가 얻을 수 있는 가슴 뿌듯한 보너스이다.
출판사 리뷰
온 국민에게 “사랑해!”라는 말문을 틔워 준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 출간!2006년 12월, 국내에 처음 출간되어 8년간 한결같이 베스트셀러 최상위권을 지켜온 아기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의 후속 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가 ‘보물창고’에서 출간되었다. 첫 작품인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에 이어 출간된 후속작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2009),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2012) 이후 2년만의 또 다른 후속 신작이다. 이번 작품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첫 작품의 앙증맞은 캐릭터가 완벽히 재현되고 있다는 점에서, 또 아이가 부모와 함께 실제로 몸동작을 하며 서로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는 ‘액티비티 북(activity book)’으로 확장되었다는 점에서 눈길을 잡아끈다.
올해 상반기에 주요 일간지에서 국내 주요 온·오프라인 서점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지난 10년간 유아·아동 도서 부문 누적 베스트셀러를 발표한 바 있다. 상위권의 여러 책들이 각 서점에서 엎치락뒤치락 엇갈리는 순위를 보였지만, 단연 1위 자리를 차지하며 돋보인 책은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였다. 특히 [알라딘]서점에서는 출간 이후 5년간 유아 그림책 분야 연간 베스트셀러 1위에 올랐으며, [알라딘] 독자 선정 ‘이 분야 최고의 책’에서도 5회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한 권의 아주 작은 아기그림책이 독자들의 변함없는 지지와 사랑을 받는 이유는 과연 무엇일까?그것은 바로 온 국민에게 “사랑해!”라는 말문을 틔워 준 책이기 때문이다. 사랑을 표현하는 것에 인색하던 과거의 우리 현실에서, 특히 부모와 자식 간의 사랑은 ‘말하지 않아도 알아’야 하는 빈약한 수준에서 마침내 벗어나게 해 준 책이 바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이다. 간결하고 직설적인 화법으로 사랑을 표현한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가 유아용 그림책의 한계를 뛰어넘어 부모 자식 사이, 연인 사이, 친구 사이에서도 사랑 고백 바람을 일으킬 정도의 ‘국민 그림책’으로 인정받는 것을 보면, 그동안 사람들이 ‘사랑해’라는 짤막한 고백에 얼마나 목말라 했는지 그리고 그 말의 위력이 얼마나 대단한지를 짐작해 볼 수 있다.
“우리 아가야, 건강하게 쑥쑥 자라렴!”
-아이와 부모가 함께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신작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방바닥에 발랑 누워 발로 곰 인형을 비행기 태우는 모습의 앙증맞은 아기 캐릭터가 눈에 쏙 들어오는 그림책이다. 첫 그림책에서 곰 인형을 어르며 “둥개둥개!” 하던 아이는 이제 역동적인 몸동작을 익히며 쑥쑥 자랄 준비를 하는 중이다. 아기는 꼬옥 안겨 있던 엄마 품에서 벗어나 “눈 코 입 귀, 머리 어깨 무릎 발” 하고 자신의 몸을 하나하나 만지고 스스로 움직여 가며 즐겁게 놀고 있는 것이다. 어느새 부쩍 자라고 한층 튼튼해진 몸으로 마주 선 아이를 바라보는 부모의 마음은 어떨까? 하루하루 쑥쑥 커가는 모습이 얼마나 대견스럽고, 또 얼마나 사랑스러운지 표현해 주고 싶을 것이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는 누가 먼저랄 것도 없이 아이와 부모가 함께 노래처럼 즐겁게 따라하며 온몸을 건강하게 자극할 수 있는 ‘놀이 책’이다. 이 과정을 통해 아이는 그 어느 장난감보다 자기 몸을 스스로 움직이는 것이 가장 즐거운 놀이이며, 자기 몸의 구석구석이 하나같이 소중하다는 것을 저절로 터득하게 될 것이다. 배꼽에 간지럼을 태우며 한바탕 깔깔거리고 ‘까꿍’ 놀이를 하며 신 나하는 아이를 보며, 문득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스럽기만 아이에게 “사랑해!”라고 표현하는 것은, 이 책을 덮는 마지막 순간에 부모가 얻을 수 있는 가슴 뿌듯한 보너스이다.
작가 소개
저자 : 캐롤라인 제인 처치
영국 옥스퍼드에서 태어나 런던에서 디자인을 공부한 뒤, 20여 년 동안 다양한 일러스트 작업을 하면서 어린이책을 만들어 왔으며, ‘사우스햄튼 상’, ‘오펜하임 상’ 등을 수상했다. 그린 책으로 베스트셀러 그림책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와 『사랑해 모두모두 사랑해』, 『사랑해 자장자장 사랑해』,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단다』, 『가랑잎 대소동』, 『친구가 필요해!』, 『넌 사랑받기 위해 태어났단다』,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너에게』, 『머리부터 발끝까지 사랑해』,『언제나 언제나 사랑해』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