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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로 보는 삼국유사 2 : 연오랑과 세오녀
가나출판사 | 3-4학년 | 2003.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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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고려 시대에 일연 스님이 쓰신『삼국유사』를 어린이들이 읽기 좋도록 만화로 엮었습니다. 삼국 시대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 알려 주는 귀중한 자료의 하나로 백성들의 생활 모습을 엿볼 수 책입니다. 경호와 경미에게 아빠가 우리 역사를 이야기 들려 주는 형식으로『삼국유사』에 들어 있는 역사 이야기들이 이어집니다.

  작가 소개

글 : 일연
고려 후기의 고승으로 속성은 김씨, 이름은 견명(見明)이다. 자는 회연(晦然), 일연(一然)이며 시호는 보각(普覺)이다. 경상북도 경산(慶山)에서 태어났으며 9세에 광주 무량사(無量寺)에 들어가 대웅(大雄) 밑에서 학문을 닦다가 14세에 승려가 되었고 22세에 승과에 급제하였다.

고종 때 대선사에 이르고, 충렬왕 때 국존(國尊)으로 추대되어 원경충조(圓經沖照)의 호를 받았다. 1289년 병이 나자 왕에게 글을 남기고 평소와 다름없이 제자들과 문답을 나눈 후 손으로 금강인을 맺고 입적하였다. 경상북도 군위의 인각사(麟角寺)에 탑과 비석이 남아 있으며, 운문사(雲門寺) 동쪽 기슭에 행적비가 있다.
지은책에 <삼국유사(三國遺事)>, <어록(語錄)>, <게송잡서(偈頌雜書)>, <조동오위(曹洞五位)>, <조도(祖圖)>, <대장수지록(大藏須知錄)>, <제승법수(諸乘法數)>, <조정사원(祖庭事苑)>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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