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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는 산새 물에는 물새
창비 | 3-4학년 | 2003.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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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2003년 2월 세상을 떠난 소설가 이문구 선생의 유고동시집. '자연'을 소재로 한 소박한 동시 66편을 담았다. 조용히 자연 속에서 태어났다 삶을 마감하는 나무와 새, 벌레와 들꽃의 삶이 얼마나 고귀하고 아름다운지를 고르고 고른 단어로 표현한 동시들을 통해 느낄 수 있다.

  작가 소개

저자 : 이문구
1941년 충남 보령에서 태어났다. 6·25전쟁으로 아버지와 형들을 잃고, 이어 어머니가 세상을 떠나 15세 때 가장이 되었다. 1959년 중학교 졸업 후 상경해 막노동과 행상으로 생계를 유지했다. 1961년 서라벌예술대학 문예창작과에 입학해 김동리(金東里), 서정주(徐廷柱) 등에게 수학했다. 1966년 김동리의 추천으로 「현대문학」에 단편 '다갈라 불망비'로 등단했다.고향을 상실한 사람들의 애환과 그러한 상황을 초래한 시대적 모순을 충청도 특유의 토속어로 잘 포착해 형상화하고 있다. 농촌을 소재로 한 대표적인 연작소설 <관촌수필>은 1950∼1970년대 산업화시기의 농촌을 묘사함으로써 잃어버린 고향에 대한 그리움을 현재의 황폐한 삶에 대비시켜 강하게 환기시켜 주는 작품이고, 새마을운동 이후 변모된 농민의 모습을 생생하게 묘사한 또다른 연작소설 <우리동네>는 산업화 과정에서 농민들이 겪는 소외와 갈등을 가감없이 보여줌으로써 일종의 농촌문제보고서와 같은 작품으로 평가된다. 나무이름을 제목으로 하는 단편모음집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는 1990년대 이후의 영악해진 농민과 삭막해진 농촌풍경을 각기 다른 양태를 지닌 나무에 비유해 정감 있는 토속어로 맛깔스럽게 그려낸 작품이다. 작가의 문학과 인생역정의 또다른 표현으로 평가되는 이 작품집으로 2000년 동인문학상을 수상했다. (--- 두산백과사전)1974~1984년 자유실천문인협의회 간사와 이어 1989년까지 「실천문학」 대표로 일하며 민주화운동에 사생활을 접어두다시피 했다. 제5회 한국창작문학상(1973), 제5회 한국문학작가상(1978), 제7회 요산문학상(1990), 제2회 서라벌문학상(1992), 제8회 만해문학상(1993), 제4회 농촌문화상 문예부문(1993), 대통령표창(1996), 제33회 대한민국문화예술상(2001), 은관문화훈장(2003)을 수상했고, 1982년에는 제1회 신동엽창작기금을 받았다. 2000년 민족문학작가회의 이사장이 되나 이듬해 발병으로 중도하차하고 2003년 2월 25일 별세했다.원래 명쾌한 문장으로 사회 풍자소설에 능했는데 1970년대 초부터 토속어(土俗語)를 짙게 쓰면서 농촌사회의 현실을 주로 그렸다.지은 책으로는 장편소설 <장한몽>, <매월당 김시습>과 소설집 <해벽>, <관촌수필>, <우리동네>, <유자소전>, <내 몸은 너무 오래 서 있거나 걸어왔다>, 산문집 <끝장이 없는 책>, <마음의 얼룩> 등이 있다.

  목차

제1부

둑길에서
아지랑이

대밭을 지나며
마늘밭
바람꽃
떠돌이 새
청둥오리
밤나무숲
응달
쑥부쟁이 꽃
들길에서
북풍이 불면
호숫가에서
함박눈
겨울 들녘
겨울 하늘
구름 나라
신춘

제2부
나, 오리나무
몽촌토성의 꺼벙이
씨도리 배추
고사리 할매
팥죽할멈
발바리
밥뿐이 언니
세 앙숙
때꾜 생각
꽃밭의 타잔
풀밭 사냥꾼
반장나무
산수유나무는
분꽃이 피면
모과
송사리
별상어
북어

제3부
산길에서
고갯길
굴뚝새는 굴뚝색
들비둘기 소리
두 비둘기
후투티가 울면
제비 이야기

마당에서
도토리나무
갯벌에서
오월이 오면
모르는 말
콩쥐팥쥐
옛날 아이들
소나무
석류나무 앞에서
대추나무
햅쌀밥
질화로
부지깽이
수수경단
맷돌

제4부
잔치판
고양이
심심한 이영이
병원 옥상
겨울 과수원

이문구 유고 동시집 출간에 부쳐_신경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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