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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메론 1
민음사 | 부모님 | 2012.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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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이탈리아 르네상스 문학의 태동을 이끌어 낸 조반니 보카치오의 『데카메론』이 이탈리아어 완역본으로 새롭게 출간되었다. 『데카메론』이 나온 700여년 전 유럽에서는 라틴어로 된 운문이 수준 높은 문학으로 인정받고 있었다. 하지만 그런 시기에 보카치오는 민중의 언어였던 이탈리아어와 민중의 표현 방식으로 문학 작품을 쓰며 문학의 새 지평을 열었고, 이후 많은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이처럼 『데카메론』은 문학사적으로도 중요한 위치를 점하고 있고, 동시에 민중들의 사랑 속에서 널리 구전된 인기있는 고전문학이다. 페스트를 피해 아름다운 별장에 모인 10명의 젊은 남녀가 10일간 주고받는 100편의 이야기 속에서 기발한 재치와 삶의 진면모를 찾을 수 있다.

이번에 출간된 『데카메론』은 평생 보카치오와 『데카메론』을 연구한 이탈리아 문헌학자 비토레 브란카가 감수한 1980년 에이나우디사(社) 판을 저본으로 삼아 부산외대 이탈리아어과의 박상진 교수가 번역을 맡았다. 기존의 축약본이나 영문 중역본에서는 느끼지 못했던 민중어의 말맛과 고어체의 특징을 살리려고 애썼고, 풍부한 주석을 더해 이해를 도왔다. 또, 동시대 화가들의 명화를 63점 선별해 수록했다. 중세적 가치와 엄숙주의가 무너진 시대에 선악이 뒤얽혀 있는 사회의 모습을 묘사한 이 소설은, 혼돈스러운 오늘날을 돌아보게 만드는 계기를 줄 것이다.

  작가 소개

저자 : 보반니 보카치오
1313년 이탈리아 피렌체 부근에서 부유한 상인의 사생아로 태어났다. 주로 피렌체와 나폴리에서 살면서 경험한 중세 말의 급격한 변화를 작품으로 재현하려 했다. 젊은 시절 아버지가 일하던 바르디 은행의 나폴리 지사에서 견습 사원으로 일했고, 나폴리 대학에서 법학을 공부하다 아버지가 프랑스로 떠난 후 라틴 고전과 프로방스 문학을 공부했다. 페트라르카의 시를 접하고 그의 문학과 사상에 매료되어 이후 그와 꾸준히 교류하면서 인문주의자로서의 길을 다졌다. 단테의 존재를 알게 된 후 평생 그를 존경했으며 『단테의 삶』(1364)을 집필했다. 1348년 페스트의 참상을 목격하고 이듬해부터 『데카메론』(1353)을 집필했다. 속어를 써서 인간의 욕망과 사랑, 삶과 죽음을 유쾌하고도 사실적으로 묘사해 당대 민중들 사이에서 폭발적인 인기를 누리며 널리 구전되었다. 그 외에 『필로스트라토』(1335), 『피에솔레의 요정』(1346), 『코르바치오』(1365) 등을 집필했으며, 피렌체 외교 사절 및 시의원, 롬바르디아 대사로도 활동했다. 말년에는 가난과 병에 시달리면서도 페트라르카 추모 소네트를 쓰고 1350년부터 집필한 『이교 신들의 계보』를 죽을 때까지 수정했다. 1375년 체르탈도에서 사망했다.

역자 : 박상진
한국외국어대학교에서 이탈리아 문학을 전공하고 영국 옥스퍼드 대학교에서 문학이론으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미국 하버드 대학교 로망스어문학과에서 방문학자로 비교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부산외국어대학교 이탈리아어과 교수이자 같은 대학 대학원의 비교문학과 주임교수로 재직하고 있다. 저서로 『이탈리아 문학사』, 『기호학으로 세상읽기』(공저), 『이탈리아 리얼리즘 문학비평 연구』, Other Modernisms in an Age of Globalization(공저), 『대중문화 낯설게 읽기』(공저), 『에코 기호학 비판: 열림의 이론을 향하여』, 『열림의 이론과 실제: 해석의 윤리와 실천의 지평』, Illuminating Eco: On the Boundaries of Interpretation(공저), 『지중해학: 세계화 시대의 지중해 문명』, 『데카메론, 중세의 그늘에서 싹튼 새로운 시대정신』, 역서로 『보이지 않는 도시들』, 『아방가르드 예술론』, 『근대성의 종말』, 『대중문학론』, 『신곡』 등이 있으며, 엮은 책으로 『지중해, 문명의 바다를 가다』가 있다.

  목차

서문

첫 번째 날
첫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첫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두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두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세 번째 날 첫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두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세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네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다섯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여섯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일곱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여덟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아홉 번째 이야기
세 번째 날 열 번째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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