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로또의 열풍이 불면서, 그리고 실제로 그 당첨자가 발표되면서 많은 사람들은 요행을 바라는 욕심에 자신의 마음을 묶어두는 어른을 보았다. 우리의 아이들이 능력으로 인정받지 않고, 실력으로 승부하지 않고 무언가 요행을 바라는 그 마음으로만 세상을 디디게 된다면 앞으로의 세상이 너무 걱정스러운 것은 아주 고루한 생각만은 아닐 듯 하다. 아이들에게 사행심에 대한 경각과 어떤 행운이 찾아왔을 때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동화로 재미있게 들려주는 일은 요즘의 시점에서 퍽 도움이 될 것 같다.
작가 소개
역자 : 김완균
한국 외국어대학교 독일어과를 졸업하고 독일 괴팅엔 대학에서 독문학을 전공, 문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출판사에서 책 기획과 번역을 해왔으며 현재 한국 외국어대학교와 국립 목표대학교에서 강의하고 있다.
저자 : 저자 쿠르트 브라하르츠
1947년 오스트리아의 브레겐츠에서 태어났다. 1972년부터 1990년가지 직업학교 선생이었다. 잡지사와 라디오방송국에서 일하고 있으며, 편집인, 번역가, 칼럼니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단편소설, 탐정소설과 어린이 문학작품 등을 썼으며, 현재 고향인 브레겐츠에 살고 있다.
그림 : 타티아나 하웁트만
1950년 독일의 비스바덴에서 태어났다. 오펜바흐 예술학교 및 비스바덴 예술학교에서 그래픽 수업 등을 받았으며, 독일 국영텔레비전 방송국인 ZDF에서 일하기도 했다. 사실주의적인 그림을 많이 그렸으며, 어린이 독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