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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픈 에밀레종
주니어파랑새(파랑새어린이) | 3-4학년 | 2003.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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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일본에게 나라를 빼았겼던 시절, 소중한 것을 지켜내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감동적으로 그렸다. 나라 잃은 설움 속에서 에밀레종 소녀 봉덕이와 어른스러운 영희는 어려움 속에서도 더욱 빛이 나는 우리 민족의 은근과 끈기의 정서를 떠올리게 한다.

영희가 사는 바닷가의 작은 마을에 큰 사건이 생긴다. 야마모도 순사가 에밀레종을 일본으로 보내려고 마을사람들을 동원한 것. 마을 사람들을 야마모도의 혹독한 체벌 때문에 억지로 종을 바닷가로 끌고 간다. 그러나, 알 수 없는 힘에 의해 종을 가져가려는 모든 계획은 무산되고, 마을에는 거대한 해일이 닥친다.

일제 시대 때 일본이 에밀레종을 가져가려고 하다가, 동해안에 그대로 처박아 두었다는 사실을 바탕으로, 종을 가져가려고 마을 사람들을 괴롭히는 야마모도와 그에 반대하는 사람들의 갈등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진행된다. 부당하고 억울한 식민지민의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작가 소개

저자 : 정호승
1950년 경남 하동에서 태어나 대구에서 성장했으며, 경희대학교 국어국문학과와 같은 대학원을 졸업했다. 1972년 한국일보 신춘문예에 동시, 1973년 대한일보 신춘문예에 시, 1982년 조선일보 신춘문예에 단편소설이 당선되었다. 시집 《슬픔이 기쁨에게》 《서울의 예수》 《새벽편지》 《별들은 따뜻하다》 《사랑하다가 죽어버려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눈물이 나면 기차를 타라》 《이 짧은 시간 동안》 《포옹》 《밥값》 《여행》 《나는 희망을 거절한다》, 산문집 《정호승의 위안》 《내 인생에 힘이 되어준 한마디》 《내 인생에 용기가 되어준 한마디》 《당신이 없으면 내가 없습니다》 《우리가 어느 별에서》, 어른을 위한 동화집 《항아리》 《연인》 《모닥불》 《의자》 《울지 말고 꽃을 보라》 등을 출간했으며, 소월시문학상, 동서문학상, 정지용문학상, 편운문학상, 가톨릭문학상, 상화시인상, 공초문학상 등을 수상했다.

  목차

맞다, 에밀레종이다
빼앗긴 나라, 빼앗긴 소리
내 친구 봉덕이
에밀레호야, 고맙다
해일
이사
종지기가 된 아빠
대한 독립 만세

발문: 마음으로 듣는 에밀레종 소리 - 정찬주(소설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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