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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
사파리 | 3-4학년 | 201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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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무삭제 완역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우리 마음속 유년기의 즐거운 기억처럼 오랜 세월 빛나는 고전 중의 고전이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미를 선사하는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다. 또한 오늘날에 이르러 '앨리스'는 문학작품을 뛰어넘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5년 영국의 맥밀런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어 2015년 올해로 꼭 150년이 되었다. 맥밀런 출판사는 이를 기념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합본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고, 사파리에서 이를 한글판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 실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간된 1897년 판본을 기본으로 삼고 있어, 작가가 새로 추가하거나 수정했던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역시 1872년에 나온 초판본에서부터 1897년 판본에 이르기까지 캐럴이 수정한 모든 사항을 담고 있다.

또한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삽화에도 따뜻한 컬러를 입혀 현대적 감성의 우아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앨리스'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과 숨겨진 일화를 그림 및 사진과 함께 실어 앨리스 이야기의 매력과 문학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한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작품의 이해를 돕는 꼼꼼한 주석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출판사 리뷰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무삭제 완역본!
어린 시절에 읽은 수많은 명작 가운데 가장 먼저 떠오르는 이야기는 무엇일까?

아마 적지 않은 사람들이 주저 없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를 꼽을 것이다. 이처럼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우리 마음속 유년기의 즐거운 기억처럼 오랜 세월 빛나는 고전 중의 고전이자, 그 어디서도 볼 수 없는 기발한 상상력과 문학적 재미를 선사하는 판타지 문학의 대명사다. 또한 오늘날에 이르러 '앨리스'는 문학작품을 뛰어넘은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1865년 영국의 맥밀런 출판사에서 처음 출간되어 올해로 꼭 150년이 되었다. 맥밀런 출판사는 이를 기념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속편 《거울 나라의 앨리스》를 합본하여 스페셜 에디션을 선보였고, 사파리에서 이를 한글판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로 번역 출간하게 되었다. 이 책에 실린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루이스 캐럴 생전에 마지막으로 출간된 1897년 판본을 기본으로 삼고 있어, 작가가 새로 추가하거나 수정했던 내용이 모두 포함되어 있다. 《거울 나라의 앨리스》 역시 1872년에 나온 초판본에서부터 1897년 판본에 이르기까지 캐럴이 수정한 모든 사항을 담고 있다. 즉, 루이스 캐럴이 가장 완전하다고 여긴 판본을 완역하고, 출간 직전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삭제되었던 에피소드 '가발을 쓴 말벌'도 고스란히 수록해 기존에 출간된 그 어떤 '앨리스'보다 큰 가치를 지닌다. 또한 존 테니얼의 오리지널 삽화에도 따뜻한 컬러를 입혀 현대적 감성의 우아한 일러스트로 재탄생시켰다. 뿐만 아니라, 여기에 <앨리스> 시리즈가 세상에 나오기까지의 전 과정과 숨겨진 일화를 그림 및 사진과 함께 실어 앨리스 이야기의 매력과 문학적 가치를 더욱 풍성하게 전한다. 원문에 충실한 번역과 작품의 이해를 돕는 꼼꼼한 주석 또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맥밀런과 사파리는 물론, 전 세계에서 발간되는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는 150주년 생일을 맞은 앨리스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다시 없을 뜻깊은 선물이 될 것이다. 또한 앨리스 이야기의 진가를 미처 알지 못했던 사람들도 캐럴이 펼쳐 보이는 놀라운 환상의 세계에 눈뜨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기대한다. 이 책은 <앨리스> 시리즈가 왜 지금까지 널리 사랑받는지, 왜 여전히 문화 전반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명쾌하게 알려 줄 것이다.

전 세계가 사랑하는 판타지 문학의 걸작!
많은 사람들이 알고 있듯이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는 캐럴이 몸담고 있던 대학 학장의 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쓴 이야기다. 당시 어린이 책은 교훈을 주기 위한 내용 일색이었는데, 캐럴은 오직 즐거움만 주는 이야기로 만들고자 온 힘을 기울였다. 그런 까닭에 앨리스 이야기에서는 어린이를 위한 가르침을 전혀 찾아볼 수 없다. 첫 장부터 앨리스는 하얀 토끼를 쫓다가 굴속으로 떨어지고, 무언가를 먹을 때마다 몸이 커졌다 작아지고, 눈물에 젖은 몸을 말리기 위해 동물들과 함께 냅다 달리는 등 아이들의 꿈속에나 나올 법한 기상천외한 모험이 끝없이 펼쳐진다. 당시로서는 매우 파격적이고 독특한 이야기였지만, 캐럴의 참신한 발상이 만들어 낸 황홀한 세계는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기에 충분했다. 《가장 완전하게 다시 만든 앨리스》는 세상에 나오자마자 수많은 아이들을 열광시켰고 언론의 찬사도 연이어 쏟아졌다.

"이 이야기 혹은 꿈은 완벽한 난센스지만, 대단히 우아하고 유머로 가득해서 일단 시작하면 끝까지
읽을 수밖에 없다." _ 가디언

"기발한 난센스로 이루어진 최고의 어린이 책이다. 순수한 재미 외에는 어떤 의도나 목적도 없고,
도덕적 교훈도 강요하지 않는다." _ 리터러리 처치맨

이렇게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가 엄청난 성공을 거두자 캐럴은 첫 이야기를 바탕으로 또 다른 이야기를 썼는데, 바로 1872년에 출간된 《거울 나라의 앨리스》다. 우리나라에서는 전작만큼 널리 알려지지 않았지만 《거울 나라의 앨리스》도 캐럴 특유의 상상력이 유감없이 발휘된 걸작으로,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와 함께 아동문학의 고전으로 손꼽히며 오늘날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그런데 <앨리스> 시리즈를 과연 단순히 동화라고만 할 수 있을까. 사실 <앨리스> 시리즈는 아동문학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역설과 난센스, 언어유희, 수학적 상상력이 정교하게 맞물린 작품이다. 도대체 말이 안 되는 말장난에다 시공간의 질서를 모조리 무너뜨리는 4차원적 플롯들은 언뜻 허무맹랑해 보이지만, 그 안을 면밀히 살펴보면 캐럴의 치밀한 계산과 논리, 풍자까지 담겨 있음을 알 수 있다. 예를 들어 앨리스는 거대한 체스 판이나 다름없는 '거울 나라'에서 체스 말이 되어 모험을 이어간다. 거울 나라에서는 모든 것이 반대이고 거꾸로이기 때문에 '재버워키' 시를 읽으려면 거울에 비춰야 내용이 보이고, 하얀 기사와 붉은 기사의 결투 장면에서도 말에서 떨어질 때 거꾸로 떨어진다. 또 '이상한 나라'에서 툭하면 명령하고 이것저것 외워 보라고 시키는 그리핀과 무슨 일이든 '목을 치는' 것으로 해결하는 여왕의 모습을 통해 권위적이고 자기 중심적인 어른들을 신랄하게 비꼰다. 이렇게 자신만의 논리와 신조 위에 말장난과 역설, 퍼즐과 수수께끼를 절묘하게 곁들이고 유머와 해학까지 놓치지 않는 캐럴의 솜씨는 가히 천재적이라 할 만하다. <앨리스> 시리즈가 아동문학을 넘어 판타지 문학의 걸작이자 바이블로 거듭나게 된 것은 작가의 지적인 재치와 발상 덕분이다.

놀랍도록 다채로운 캐릭터들의 대향연!
<앨리스> 시리즈가 불후의 명작으로 손꼽히는 또 다른 이유는, 전무후무한 캐릭터들 덕분이기도 하다. 담뱃대를 문 애벌레, 요리사와 공작 부인, 괴팍한 하트 여왕, 늘 웃고 있는 체셔 고양이 등 인상 깊은 캐릭터들로 인해 앨리스의 모험은 한 치 앞도 알 수 없는 즐거운 긴장감으로 가득하다. 특히 연신 늦었다고 외치며 바쁘게 돌아치는 하얀 토끼, 이상한 다과회에서 만난 모자 장수와 삼월 토끼는 '앨리스' 하면 떠오르는 대표적인 캐릭터들이다. 유일무이 독보적인 캐릭터를 창조해 내는 캐럴의 솜씨는 《거울 나라의 앨리스》에서 더욱 빛을 발한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변덕쟁이 빨간 여왕과 하얀 여왕, 방울 하나 때문에 결투까지 벌이는 쌍둥이 트위들덤과 트위들디, 잘난 척의 끝판왕 험프티 덤프티, 인간을 신기해하는 유니콘까지 다양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전작 이상의 역동적인 모험과 숨 돌릴 틈 없는 재미를 선사한다.
기발한 상상력과 신랄한 풍자가 합쳐진 이 캐릭터들이야말로 <앨리스> 시리즈의 또 다른 주인공들이다. 그들은 단순히 앨리스가 오가다 만난 행인이 아니라, 이상한 나라와 거울 나라를 완성하는 한 축이자 앨리스 이야기의 시작점이며 앨리스의 모험이 계속 이어지게 만드는 원동력이다. 그래서인지 주인공 앨리스를 능가하는 깊은 인상을 남기며 또다시 책을 펼쳐 들게 할 만큼 독자들을 유혹한다. 상상과 풍자의 상징이기도 한 캐릭터들 덕분에 앨리스의 놀라운 모험은 150년이 지난 지금도 우리의 마음을 뒤흔들 정도로 신선하다.

우아한 올컬러로 재탄생한 오리지널 일러스트!
<앨리스> 시리즈 하면 존 테니얼의 섬세한 펜화로 그려진 앨리스의 모습이 바로 떠오른다. <앨리스> 시리즈가 큰 성공을 거둔 이후 수많은 화가들이 앨리스 그림에 도전했지만, 그 누구도 테니얼의 원작을 뛰어넘지는 못했다. 그래서 지금도 캐럴과 테니얼의 <앨리스> 시리즈는 영국 역사상 가장 훌륭한 텍스트와 가장 아름다운 일러스트의 만남으로 일컬어진다.
당시 유명한 삽화가였던 테니얼은 고전적이면서 동시에 현대적인 흑백 펜화로 앨리스의 황홀한 모험을 완벽하게 그려 냈다. 여왕님의 초대장을 전하는 물고기 하인, 홍학을 들고 크로케 경기를 하는 앨리스, 담장 위의 험프티 덤프티와 악수하는 앨리스 등 텍스트 안에 갇혀 있던 환상의 세계를 아름답고 세밀한 그림으로 우리 눈앞에 펼쳐 보여 주었다. 캐럴의 유머와 풍자가 고스란히 느껴지는 캐릭터들의 표정과 역동적인 동작도 가히 일품이다.
이 책에는 초판본에 실었던 테니얼의 삽화가 하나도 빠짐 없이 그대로 실려 있다. 무엇보다 이미 수많은 판본에 실려 인쇄되었던 흑백 그림이 아닌 컬러 그림이어서 읽는 이들의 눈을 사로잡는다. 그림들 가운데 16점은 유명한 수채화가인 해리 티커가 채색한 것으로, 존 테니얼이 세상을 떠나기 3년 전인 1911년에 처음 선보였다.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파란색 드레스에 줄무늬 스타킹을 신은 앨리스의 모습은 이때 처음 등장했다. 나머지 76점의 삽화는 1995년에 화가 디즈 월리스가 테니얼의 원화에 충실하기 위해 원본 목판을 기반으로 채색 작업을 진행했다. 이 책은 아동문학사에 길이 남을 테니얼의 그림을 컬러로 즐길 수 있는 유일한 책이며, 컬러로 재탄생한 그의 그림은 앨리스 탄생 150주년 기념 특별판의 품격과 가치를 더욱 높여 주었다.














  작가 소개

저자 : 루이스 캐럴
본명은 찰스 루트위지 도지슨이다. 1832년에 영국 체셔 데어스버리의 성직자 집안에서 열한 명의 자녀 중 셋째이자 장남으로 태어났다. 열두 살 때부터 다니게 된 리치먼드 스쿨에서는 학자로서의 천재적인 재능을 인정받으며 안정적이고 행복한 나날을 보내지만 열네 살 때 입학한 전형적인 19세기 사립학교 럭비 스쿨에서의 삶은, “어떤 이유로든 다시는 돌아가고 싶지 않은 3년”이 된다. 이후 옥스퍼드 대학 크라이스트처치에서 수학한 뒤 1855년 옥스퍼드 대학 수학 교수로 임명되어 그곳에서 평생을 보냈다. 대표작인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1865)는 그가 속했던 칼리지 학장의 딸인 앨리스 리델을 위해 즉석에서 지어서 들려주던 이야기를 수정하여 출간한 것이다. 이 작품과 6년 후 발표한 『거울 나라의 앨리스』로 그는 단숨에 가장 유명하고도 중요한 아동문학 작가가 되었다. 난센스 문학의 고전이 된 이 두 작품 외에도 장편소설 『실비와 브루노』(전2권, 1889, 1893)를 비롯해, 난센스 시 『요술 환등 외』(1896), 『스나크 사냥』(1876), 『운율? 그리고 이성?』(1882) 등을 출간했고 『논리 게임』(1887)과 같은 퍼즐 및 게임에 관한 책들도 여러 권 집필했다. 옥스퍼드 대학 내 정치적인 사안에 대해 「어느 옥스퍼드 학생의 기록」(1874)을 비롯한 다양한 풍자 팸플릿을 쓰는가 하면, 『유클리드와 현대의 경쟁자들』과 『상징 논리』(1896) 같은 논리학 저서를 집필하기도 했다. 뿐만 아니라 빅토리아 시대 유명 인사들과 아이들을 사진으로 남긴 선구적인 아마추어 사진작가이기도 하다. 1898년 『세 일몰』의 교정쇄와 『상징 논리』의 2부 원고를 마무리하던 중 길포드에서 생을 마감했고, 조촐한 가족장 후 교회 묘지에 묻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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