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중학교까지만 공부 잘하는 아이
vs
고등학교부터 공부 잘하는 아이
그 차이를 만드는 가장 단순한 궁극의 공부 원리
도미노 공부법!
“깊은 공부는 절대 나를 배신하지 않는다!”
최상위권으로 가는 도미노 공부 효과, ‘깊은 공부’의 모든 것!대한민국 학생들에게 최대의 화두는 단연 공부다. 그런 학생들에게 고등학교 시기는 대학입시를 바로 앞에 두고 있다는 점에서 특히 중요한 기간이다. 그런데 많은 학생들이 중학교 때까지는 성적을 유지하다가 정작 고등학교에 와서는 성적이 떨어진다. 또한 중학교 때까지는 효과가 있던 공부 방식이 고등학교에 와서는 통하지 않아 혼란에 빠진다.
그 와중에 한편에는 정반대의 학생들이 존재한다. 이 학생들은 중학교 때까지는 별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다가 고등학교에 와서 상위권으로 치고 올라간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이러한 학생들의 수는 그리 많지 않다.
무엇이 학생들 사이에 이러한 차이를 만드는 것일까? 『도미노 공부법』은 바로 이 의문에 대한 해답을 알려 주고 학생들을 진정한 공부의 세계로 안내하는 책이다. 첫 번째 도미노 한 개를 쓰러뜨리면 마지막 도미노까지 단숨에 쓰러지듯, 이 책은 핵심만을 이해하는 효율적인 공부 원리를 통해 진짜 공부 저력을 키워 준다.
공부법의 홍수 속에서 방향을 잃은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일상 속에서 새롭게 공부를 실천하고자 하는 일반인까지, 공부에 관심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미노 공부법』은 확실하면서도 실천 가능한 길잡이가 되어 줄 것이다.
‘얕은 공부’를 버리고 ‘깊은 공부’를 내 것으로 만들기까지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이면 족하다!시중에는 청소년을 도와준다는 공부법 책들이 다수 나와 있다. 그런데 그중 대부분의 책들은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지 못한다. 수많은 원칙과 요령의 나열이 학생들의 현실과 괴리되어 있어 학생들이 직접 실천하기에 무리가 있기 때문이다. 메가스터디 언어논리연구소 소장을 역임하는 등 오랜 기간 교육 현장에서 학생들을 만나 온 권종철 저자는 이런 현실을 주목해 ‘도미노 공부법’을 창안했다.
『도미노 공부법』의 미덕이자 차별점은 단순성에 있다. 학생들은 공부에서의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 쓰러뜨리기만 하면 된다. 그 첫 번째 도미노는 바로 ‘깊은 공부’를 경험하는 것이다.
학생들이 공부에서 해법을 찾지 못하고 방황하는 것은 ‘얕은 공부’에 매달려 있기 때문이다. 얕은 공부란 사교육과 선행학습에 끌려 다니느라 공부 주도권을 잃어버리고 비효율성에 빠져 버린 공부를 말한다. 얕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긴 시간을 공부에 투자하며 수많은 문제를 반복적으로 풀지만 그만큼의 성과를 내지는 못한다.
『도미노 공부법』이 제시하는 ‘깊은 공부’는 다르다. 깊은 공부란 학생 자신이 공부에 대한 주도권을 확실히 가지고 ‘생각의 흐름’에 집중하는 공부를 말한다. 깊은 공부를 하는 학생들은 휴식 시간과 취미 생활을 충분히 누리면서도 높은 성과를 올린다.
깊은 공부는 특별히 높은 지능을 요하지 않으며, 무리한 인내심이나 장시간의 집중력을 요하지도 않는다. 『도미노 공부법』은 대한민국 학생들의 공부 습관을 분석하고, 단순하면서도 궁극적인 ‘깊은 공부’ 매뉴얼을 제시함으로써 독자들로 하여금 빠른 시간 안에 깊은 공부를 실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 준다. 짧게는 2주, 길게는 한 달이면 충분하다.
진짜 공부 저력을 키워 주는 ‘깊은 공부’ 매뉴얼
도미노 공부법의 4단계① 진단 / 당신의 공부, 무엇이 문제인가?
왜 중학교 때 성적이 고등학교에서 뚝 떨어지는가? 왜 쉴 틈조차 없이 공부해도 성적은 제자리걸음인가? 그것은 공부 방법 자체에 문제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신의 공부 방법을 진단하라. 그리고 공부의 도미노 효과를 일으키기 위한 첫 번째 도미노를 찾아라.
② 반성 / 중학교까지만 공부 잘하는 ‘얕은 공부’
당신은 효율성이 떨어지는 얕은 공부에 빠져 있다. 공부를 하기 위해 학원 등 사교육에 의존하지만 그럴수록 더더욱 얕은 공부만 계속될 뿐이다. 얕은 공부는 중학교까지는 통할 수 있으나 고등학교에서는 더 이상 통하지 않는다. 성적이 떨어질 수밖에 없다.
③ 해법 / 고등학교부터 공부 잘하는 ‘깊은 공부’
고등학교에서 상위권이 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은 얕은 공부를 버리고 깊은 공부의 세계로 들어가는 것이다. 자신의 문제점을 스스로 진단하고 ‘생각의 흐름’에 집중하며 ‘성공의 경험’을 쌓아라. 깊은 공부는 복잡하지 않다. 누구나 충분히 실현 가능하다.
④ 실천 / 과목별 깊은 공부법
당신 자신에게 질문을 던져라. 여러 문제들 중, 당신이 해결함으로써 다른 문제들을 쉽게 해결할 수 있는 단 하나의 문제는 무엇인가? 그것이 깊은 공부의 첫 번째 도미노이다. 여기, 과목별 깊은 공부 매뉴얼이 당신을 깊은 공부의 세계로 안내할 것이다.
이 책에서 제시하는 원칙과 방법의 힘은 단순성에 있다. 지속적인 인내를 요구하지도 않고 장시간에 걸친 집중력을 요구하지도 않는다. 단 한 가지 요구하는 것이 있다면 그것은 공부를 잘하기 위해서 꼭 거쳐야 하는 필연적인 과정이 있다는 점을 믿어 달라는 것이다. 그 ‘필연적 과정’이란 바로 ‘깊은 공부의 경험’이다. ‘깊은 공부의 경험’을 하지 않고서는 첫 번째 도미노를 찾을 수 없다. 그래서 이 책은 단순하게 말해서 ‘깊은 공부 매뉴얼’이다. ‘깊은 공부’를 받아들일 준비가 되어 있다면 남은 것은 결행뿐이다.
― 프롤로그 中대한민국의 교육 현장, 특히 사교육 현장에서 선행 학습과 반복적 문제 풀이를 제외하면 남는 것이 거의 없다. 초등학교 고학년부터 시작되는 이 선행과 반복 학습의 순환 고리는 대학 입시가 결정되는 그날까지 한시도 쉴 새 없이 계속된다. 남들보다 앞서 가기 위해서는 ‘남들보다 더 일찍 시작하고 더 많이 공부해야 한다’는 지극히 단순한 논리가 불안감에 빠져 있는 대한민국 학생과 학부모의 뇌리를 지배하고 있다.
― 5. 실용주의 공부법 中여러 권의 문제집을 풀었다고 자랑하는 학생들이 있다. 그건 결코 자랑이 아니다. 자신의 이해력이 부족하다는 것을 선전하고 있는 셈이다. 기본 개념과 필수 지식에 대한 이해가 정확하다면 결코 여러 권의 문제집이 필요하지 않다. 과목당 두 권 이상의 문제집은 낭비다. 시간과 돈 그리고 집중력의 낭비다. 문제를 많이 풀어 볼 필요가 있는 수학 과목도 세 권 정도를 최대치로 여겨야 한다. 중요한 것은 많은 문제를 푸는 것이 아니라 틀린 문제를 자기 것으로 만드는 일이다
― 11. 문제는 이해력이야 中학원을 다니면서 학원 수업과 학원 숙제에 치여서 공부하는 학생, 자신의 학습 계획을 스스로 수립하지 못하고 그저 학원 스케줄에 맞추어 공부하는 학생, 자신의 장점과 약점을 파악하지 못하고 무작정 문제만 풀고 있는 학생이 공부 안에서 ‘성공의 경험’을 맛볼 수 있을까? 쉽지 않을 것이다. 학원 의존형 학습보다 자기주도 학습이 우월한 단 한 가지 이유를 들라면 나는 바로 이 ‘성공의 경험’을 가능하게 해 준다는 점을 들 것이다.
― 15. 성공의 경험 中공부를 한다는 것은 생각의 흐름을 갖게 된다는 것을 의미한다. 교과서 속에 담겨 있는 생각의 름, 선생님이 수업 시간에 말씀해 주시는 생각의 흐름, 참고서에 나와 있는 생각의 흐름을 배우고 혀서 자신만의 생각의 흐름을 갖는 것이 공부다. 무턱대고 문제만 푼다고 해서 생각의 흐름을 갖게 되는 것이 아니다. 반드시 자신의 생각의 흐름을 반성하고 바로잡는 시간을 가져야만 한다.
― 16. 깊은 공부의 3요소 中과목별 깊은 공부 방법을 하나씩 설명해 나갈 때 가장 먼저 살펴보아야 할 과목은 무엇일까? 당연히 국어 과목이다. 왜? 국어 과목은 모든 공부의 기본이기 때문이다. 다른 말로 하자면 국어 과목을 잘 못하는 학생이 공부를 잘하기는 힘든 일이기 때문이다. 국어 과목을 그저 ‘한글을 배우는 과목’으로 생각하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국어 과목의 핵심 능력은 글을 읽고 이해하는 능력, 즉 독해력이다. 깊은 공부의 기본이 ‘이해력’이라는 것을 잊지 말자. 그리고 이해력의 기본이 바로 독해력이라는 것도 추가로 명심해 두기 바란다.
― 18. 국어 과목의 깊은 공부 中선행학습과 반복적 문제풀이로 대별되는 수학에서의 얕은 공부는 수학 공부를 마치 ‘암기 과목’처럼 공부한다. 수학에서 개념들이 중요하다는 말을 귀가 따갑게 들었기 때문에 그 개념들을 몇 번씩 읽어 보면서 정확히 이해하려 노력하고 공식들은 자다가 벌떡 일어나도 중얼거릴 정도로 암기한다. 그리고 문제의 유형들과 해법들에 익숙해져야 한다는 생각에 하루에 몇 시간씩 문제 풀이에 매달린다. 그러나 가만히 관찰해 보면 개념과 공식들을 따로 암기하고 문제 유형도 따로 암기한다. 둘을 연결시키는 ‘생각의 흐름’에 주목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못하고 다람쥐 쳇바퀴 돌듯이 똑같은 일을 계속 반복하면서 아까운 시간을 보낸다.
― 19. 수학 과목의 깊은 공부 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