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중학생을 위한 베스트 문학 시리즈. 작품 원문 외에도 ‘인물관계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작품마다 ‘인물관계도’를 그려 넣어 주요 등장인물을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내신.논술.수능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또한 작품에는 내용을 상징적으로 잘 드러낸 개성 있는 삽화가 구성돼 있어 문학 작품을 감상하는 재미를 한층 더 높여 줄 것이다.
출판사 리뷰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작품을 엄선!
수행 평가·논술·수능 완벽 대비를 위한 작품 해설 제공! 국어는 모든 교과의 기본을 이루고, 국어 실력은 ‘문학’ 작품 읽기에서 비롯된다. 다행인지 불행인지 수많은 문학 해설서가 쏟아져 나와 있다. 문학 작품을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지만, 보기 쉽고 충실하게 해설된 책은 의외로 접하기 힘들다. 『중학생을 위한 한국수필 베스트 50』에는 작품 원문 외에도 ‘어휘 풀이, 작가 소개, 작품 정리, 구성과 줄거리, 생각해 보세요’ 등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해 작품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이는 통합적 지식을 요하는 수행 평가·내신·논술·수능에 대비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기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중학생을 위한 한국수필 베스트 50』을 알차게 읽는 방법*
Step 1. 어휘력을 향상시켜라! 『중학생을 위한 한국수필 베스트 50』은 작가가 사용한 예스러운 표현을 현대적인 표현으로 바꾸지 않고 원문에 충실하게 따랐다. 원문의 맛을 최대한 살리고 어휘 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런데 옛말과 한자어, 방언 등은 학생들에게 생소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학생들이 문학을 어려워하는 것은 바로 이런 생소한 어휘 때문이다. 그래서 『중학생을 위한 한국수필 베스트 50』에서는 어려운 어휘 옆에 주석을 달아 내용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작품을 감상하면서 어휘력도 한 단계 ‘레벨업’ 해 보자.
Step 2.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길러라! 예술 작품을 감상할 때 전문가의 도움을 받으면서 감상하면 쉽게 이해되는 경우가 있다. 문학 작품을 읽을 때도 마찬가지다. 이때 알아 두어야 할 것은 작품을 감상할 때 주체는 어디까지나 감상자 자신이라는 사실이다. 전문가에게 모든 것을 맡기고 자신은 손님처럼 행동하는 것은 작품을 감상하는 올바른 태도가 아니다. 『중학생을 위한 한국수필 베스트 50』은 학생들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을 기를 수 있도록 ‘생각해 보세요’를 제공한다. ‘생각해 보세요’에서는 역사, 사회, 철학 등을 아우르는 통합적인 사고를 유도하고 있다. ‘생각해 보세요’에서 제공하는 심도 있는 질문을 통해 논리적·비판적 사고를 길러 보자.
『중학생을 위한 한국수필 베스트 50』의 특장점 1. 중학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 수필을 엄선해 수록했다.
2. 유사한 작품들을 서로 비교하며 읽을 수 있도록 작품을 주제별로 나누었다.
3. 어려운 어휘나 개념은 바로 옆에 주석을 달아 그 뜻을 바로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4. 생각해 볼 문제를 다뤄 논술과 수행 평가에 완벽하게 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 소개
저자 : 장영희
열정적으로 사람을 사랑하고, 문학을 사랑하고, 진리를 사랑하고, 하루하루의 일상을 사랑했던 영문학자이자 에세이스트. 많은 이들이 문학의 숲에서 사랑을 만나기를 희망하며 학생들을 가르치고 문학에 대한 에세이를 썼으며, 《문학의 숲을 거닐다》, 《생일》, 《축복》 등의 책을 펴냈다. 1952년 서울에서 태어났다. 서강대 영문과를 졸업하고, 뉴욕 주립대에서 영문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컬럼비아대에서 1년간 번역학을 공부했으며, 서강대 영미어문 전공 교수이자 번역가, 칼럼니스트, 중고교 영어 교과서 집필자로 왕성한 활동을 했다. 첫 에세이집 《내 생애 단 한번》으로 ‘올해의 문장상’을 수상했으며, 병상에서 쓴 마지막 책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은 수많은 독자들의 마음을 울리며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번역서로는 아버지 장왕록 박사와 함께 번역한 펄벅의 《대지》 3부작을 비롯해《종이시계》, 《슬픈 카페의 노래》, 《피터팬》(국내 최초 완역), 《산타클로스가 정말 있나요?》 등이 있다. 암 투병을 하면서도 희망과 용기를 주는 글을 독자에게 전하던 그는 2009년 5월 9일 향년 57세로 세상을 떠났다. 하늘나라로 떠난 후에도 그가 남긴 문학의 향기는 더욱 깊어져 유고집 《이 아침, 축복처럼 꽃비가》, 열두 달 영미시 산책 《다시, 봄》, 강연록 《어떻게 사랑할 것인가》가 출간된 바 있다.
목차
사소한 일상에서 얻은 깨달음
이규보 이옥설
홍대용 매헌에게 주는 글
심훈 옥중에서 어머니께 올리는 글월
김진섭 명명 철학
강경애 꽃송이 같은 첫눈
이어령 물음표의 비밀
강은교 완전한 선택
시대의 잘못을 꾸짖는 세태 풍자
이규보 토실을 허문 데 대한 설
허균 유재론
박두세 요로원야화기
이익 사치스러운 풍속
정약용 문학청년 이인영에게
정약용 원목
김옥균 치도약론
유길준 사치와 검소
함석헌 들사람 얼
계용묵 구두
이양하 페이터의 산문
도정일 시인은 숲으로 가지 못한다
삶과 타인에 대한 애정
김구 나의 소원
민태원 청춘 예찬
김소운 특급품
피천득 나의 사랑하는 생활
이병주 고인과의 대화
손광성 앓으면서 자란다
유안진 지란지교를 꿈꾸며
금장태 자식을 가르치는 정성
김용택 책을 따라다니며 글을 쓰다 -그리고 시가 내게로 왔다
정호승 10년 뒤에 내가 무엇이 되어 있을까를 지금 항상 생각하라
장영희 괜찮아
장영희 살아온 기적, 살아갈 기적
장영희 속는 자와 속이는 자
자연에서 얻은 교훈과 깨달음
이양하 나무
이태준 물
이효석 낙엽을 태우면서
김기림 가을의 나상
이상 권태
이상 산촌여정
박두진 가을 나무
여정과 견문, 그리고 감상
의유당 동명일기
박지원 일야구도하기
박지원 통곡할 만한 자리
유득공 봄이 온 서울에 노닐다
정비석 산정무한
사라진 대상에 대한 그리움
허균 나의 친구 임현
유씨 부인 조침문
강경애 내가 좋아하는 솔
유경환 고향 이루는 생각들
강은교 다락
오정희 봄날은 연두에 물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