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뭐야 뭐야?』시리즈는 뭐든지 궁금한 점이 많은 우리 아기들을 위한 책으로, 아기에게 대답해 줄 수 있는 답을 알려주는 그림책입니다. 질문을 통해 주변 사물의 이름과 특징을 알아가는 아기들은 이 책으로 호기심과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 묻고 답해 보세요.
(양장 겉표지의 끝을 둥글려 아기들이 다치지 않게 배려하였습니다.)
출판사 리뷰
♣ 자연과 나의 관계를 자연스럽게 느끼게 하는 책
저명한 어린이 문학 연구자인 폴 아자르는 그의 저서 ‘책. 어린이. 어른’에서, 좋은 지식 그림책이란 ‘너무 많은 내용을 과다하게 담아 어린이의 마음을 압도하지 말고, 하나의 씨앗을 뿌려 어린이의 마음 속에서 자랄 수 있게 하는 책’이라 하였다.
‘뭐야 뭐야’ 시리즈 각 권의 마지막 부분은 자연, 나, 그리고 자연 속에 존재하는 생명체를 느낄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
♣ 아기에게 사물 그림책을 보여 주세요
대부분의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 아기에게 그림책은 세계를 볼 수 있는 다리 역할을 한다. 특히, 사물 그림책은 아기가 주변을 탐색 할 때, 사물의 이름이나 아기가 막연하게 알고 있던 내용을 명확하게 해 준다. 세계에 대한 이해를 더욱 풍부하게 하고, 확장시켜 주는 것이다. 또한, 사물 그림책은 아기에게 세계를 설명하고, 생각을 표현해 줄 단어를 제공한다.
☞ 7가지 특징 ☜
1-3세 아기와 부모가 이야기를 나누며 볼 수 있게 하였다.
아기의 물음에 엄마가 대답하는 구성으로 입말을 살렸다.
처음으로 동물과 식물을 접하는 아기들을 위해 사물을 왜곡하지 않고 사실적인 표현을 하는 데 힘을 쏟았다.
기존 아기 그림책에서 동물이나 식물을 표현할 때 많이 채택됐던 세밀화 방식도 나름의 장점이 있지만, 뭐야 뭐야 시리즈는 화가들 각자의 개성이 반영된 다양한 표현 방식과 생물이 저마다 다르게 가지고 있는 느낌을 그림에 충분히 담으려고 애썼다. 아기의 심미감과 정서를 풍부하게 해 주고, 아기에게 다양한 세상의 모습을 보여 주는 데 이런 방식이 적절하다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포유동물 학자, 민물동물 학자, 토종종자 연구학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글과 그림에 대한 감수를 하여 내용에 과학성을 더하였다.
‘이야기해 주세요 들려 주세요’ 쪽은 엄마가 읽고 사물들에 대해 아기가 풍부하게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소재를 제공하기 위한 것이다.
책 끝에 떼어 낼 수 있는 화보를 실어, 벽에 붙여놓고 아기와 놀 때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목차
1. 사람과 친한 동물 : 누구 소리지?
2. 민물 동물 : 어디 어디 숨었니
3. 동물원에서 보는 동물 : 엄마처럼 할 거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