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서유기」 원작 100편의 방대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으면서 중심이 되는 내용만 골라서 네 권의 흥미진진한 만화로 새롭게 선보인다. 네번째 권 '천하의 사고뭉치가 부처 되다'에서는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뜻하는 81가지 재난을 다 겪고 나서야 불경을 구하고 영웅이 되어 다시 천계로 돌아가는 이야기가 그려진다.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야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서유기 관련 상식을 풀이한 '서유기 블랙박스'와 '서유기 상식사전' 지면도 마련하였다.
출판사 리뷰
“만화로 보면 더욱 재미있는 신서유기의 원작 이야기”
손오공과 삼장법사의 상상초월 대모험 여행기《서유기》는 삼장법사와 그의 제자인 손오공과 저팔계, 사오정이 불경을 구하러 부처가 있는 서천 천축국(인도)으로 떠난 여행길에서 겪는 모험을 그린 이야기이다. 듣도 보도 못한 신기한 세계와 희한한 사건들, 그리고 무한도전 요괴들과의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대결이 흥미진진하게 펼쳐지는 중국 최고의 고전 판타지 장편소설이다.
대부분의 고전명작이 그러하듯이 《서유기》에 대해서도 우리는 잘 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읽다 보면 처음 보는 낯선 이야기들로 가득하다. 모두 100편의 이야기로 이루어진 워낙 방대하고 복잡한 장편소설이어서 어린이나 청소년이 읽는 동화나 애니메이션으로 펴낼 때는 내용을 대폭 줄이거나 배경 또는 등장인물, 제목을 바꾸는 경우가 많았다. 그래서 우리나라 초등학생이나 청소년들에게는 《서유기》보다는 ‘손오공과 삼장법사 이야기’로 더 잘 알려져 있다.
삼장법사,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 우리 귀에 익은 이들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 《서유기》가 최근 우리나라에서 〈신서유기〉라는 예능 프로그램으로도 만들어져 인터넷 방송으로 소개되고 있다. 줄거리는 고전 소설 《서유기》에 바탕을 두고 있지만 하나하나의 이야기는 원작과는 크게 다르다.
1400년 전 중국을 배경으로 한 고전소설인 《서유기》는 오늘날까지 동서양을 가리지 않고 어린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폭넓게 인기를 얻고 있다. 놀랍고 기발한 상상력에 재미가 덤인 판타지 모험 이야기가 처음부터 끝까지 펼쳐진다. 삼장법사와 제자들이 겪는 어려움과 헤쳐 나오는 과정을 통해서 우리 인간이 어떤 삶을 살아야 하는지를 깨우쳐 주고 있는 것이 그 이유다.
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해 《서유기》 원작 100편의 방대한 이야기 중에서 가장 재미있으면서 중심이 되는 내용만 골라서 네 권의 흥미진진한 만화로 새롭게 선보인다. 인간이 세상에 태어나서 경험할 수 있는 모든 어려움을 뜻하는 81가지 재난을 다 겪고 나서야 불경을 구하고 영웅이 되어 다시 천계로 돌아가는 이야기가 넷째 권 〈천하의 사고뭉치가 부처 되다〉에서 그려진다. 초등학생과 청소년들을 위해 이야기 내용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서유기 관련 상식을 풀이한 ‘서유기 블랙박스’와 ‘서유기 상식사전’ 지면도 마련하였다.



목차
반사동 일곱 거미 요괴의 소굴에 떨어지다
사타동 요괴 삼형제와 손오공 삼형제의 대결
비구국 어린이 1111명의 목숨을 구하다]
요괴와의 기나긴 싸움 끝! 불경을 구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