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판사 리뷰
이유 있는 베스트셀러!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 작가가 자신 있게 선보이는 책!* 프랑스, 미국, 독일, 일본 등 전 세계 20개국 출간!
* 15년 만에 어린이책 첫 수상!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상 수상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대박 사건! 나무 집이 없어졌어!!!!”
앤디와 테리는 26층 나무 집을 13층 더 올려 지었어.
디스코장, 활화산, 아기 공룡 동물원, 초콜릿 폭포,
그리고 아직 비밀에 싸인 맨 꼭대기 39층.
그런데 ‘39층 나무 집’이 순식간에 없어졌어!
범인은 바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
앤디와 테리는 나무 집을 되찾을 수 있을까?
더욱 강력해진 웃음 폭탄으로 돌아온 <나무 집>
★ 영국, 미국, 호주, 중국, 네덜란드, 프랑스, 독일, 그리스, 일본, 한국, 노르웨이, 폴란드, 포르투갈, 러시아, 스페인, 스웨덴, 터키, 브라질, 베트남, 타이완 등 20개국 출간!
★ 2015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책 수상
★ 3년 연속 호주출판업상(ABIA) 올해의 어린이책 수상
★ ‘세계 기네스북(나무 복장 하고 모이기)’에 영감을 준 바로 그 책!
★ 호주 ‘책을 읽자!’ 선정 내려놓을 수 없는 책 50
★ 환경정의 선정 올해의 환경책 수상
상상력 충만!
기발한 상상력과 유머의 조화가 환상적이고 절묘하다!
왜 나오자마자 베스트셀러가 됐는지 알 것 같아요.
두꺼워도 읽는 건 순식간!
넘치는 상상력에 절로 감탄이 나와요.
저절로 손이 가는 책!
누구나 올라가고 싶은 나무 집!
아이도 낄낄대고 엄마도 킥킥대는 웃기는 책 _독자 서평 중에서
▣ 작품 소개13층씩 더해지는 짜릿한 상상! <나무 집> 열풍은 쭉 계속된다!
▶ 이제 ‘39층 나무 집’이다! 《26층 나무 집》에서 설계도를 보여 주며 13층 더 높아진 《39층 나무 집》을 예고한 앤디와 테리. 마침내 ‘39층 나무 집’의 완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 트램펄린, 롤러코스터, 초콜릿 폭포, 오페라 하우스, 아기 공룡 동물원 등 신나고 재미난 새로운 층들이 생겨나고, 맨 꼭대기 39층은 비밀에 싸인 채 막바지 공사 중에 있다. 테리는 39층 앞을 큼지막한 ‘접근 금지, 일급비밀’ 표지판 들로 막아 두고 대체 무엇을 만들고 있는 걸까? 앤디도, 독자들도 궁금해 죽을 지경인 찰나, 여지없이 출판사 사장 큰코 씨가 나타나 원고를 독촉한다. 39층을 짓느라 그림은커녕 글도 한 줄 쓰지 못해 초조해하는 앤디와 달리, 테리는 제때 원고를 갖다 주겠다며 큰소리친다. 39층에‘비장의 무기’라도 숨겨져 있는 걸까?
_39층 나무 집이 없어졌다!39층에는 테리가 발명한 ‘이야기 뚝딱 기계’가 있다. 인물, 장소, 배경, 사건 등 설정만 맞춰 주면 기계가 알아서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린다. 그동안 앤디와 테리는 볼링도 치고, 수영도 하고, 마시멜로도 맘껏 먹고, 짜릿한 롤러코스터도 타면서 신나게 놀고 먹다가 완성된 원고를 가져다주기만 하면 된다. 하지만 모든 일이 순탄히 흘러간다면 《39층 나무 집》은 이 세상에 없을 것이다. 이야기 뚝딱 기계는 자기가 직접 책을 쓰겠다며 앤디와 테리를 나무 집에서 내쫓아 버린다. 참다못한 앤디와 테리는 달의 뒤편으로 추방된 없애 버리기 전문가 ‘멍청씨 교수’를 데려와 이야기 뚝딱 기계를 없애 버린다. 하지만 그렇게 쉽게 이야기가 마무리될 리 없다. 멍청씨 교수는 이야기 뚝딱 기계뿐만 아니라 식인 상어도, 펭귄들도, 볼링장도, 마시멜로 발사 기계도, 보이는 모든 걸 없애 버린다. 그러다 마침내는 ‘39층 나무 집’마저 없애 버린다. ‘나무 집’의 최대 위기 앞에 독자들은 책을 끝까지 읽지 않고는 못 배기게 된다.
▶ 상상 초월! 스케일부터 남다른 ‘나무 집’의 상상력!‘나무 집’에서는 뜨거운 아이스크림도 맛보고, 10톤이 넘는 개구리하마도 만나고, 순무 오토바이를 타고 다닐 수도 있다. 그뿐인가? 점과 선과 펜만 있으면 우주로 날아가는 멋진 로켓이 뚝딱 생겨난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멍청씨 교수는 이 세상 전체를 “없어져라, 얍!” 주문 한마디로 없애 버리기까지 한다. 독자들에게 이미 기발한 상상력을 인정받았음에도 《39층 나무 집》은 그 한계를 뛰어넘어, 말 그대로 상상을 초월한다. 테리가 콧속 깊이 숨겨 놓은 숟가락연필로 없어진 세상을 다시 다 그려 내는 것을 보라! 대체 어떻게 이런 상상이 가능한 걸까? 옮긴이는 이 남다른 상상력에 입을 다물지 못하겠다고 경탄한다. 나만의 공간, 나만의 요새를 꿈꾼 모든 독자들의 로망을 이루어 주더니, 이제는 무엇을 그리든 바로 형상화되는 ‘상상력의 끝판 왕’을 보여 준다.
▶ 교훈마저 재미나고 기발하게!앤디와 테리는 조금 편해 보자고 이야기 뚝딱 기계를 발명한다. 막상 이야기 뚝딱 기계가 책을 쓴 지 얼마 되지 않아 글을 쓰고 그림을 그리고 싶어 몸이 근질근질해지지만, 이미 이야기 뚝딱 기계가 앤디와 테리의 이야기를 가로챈 뒤였다. 그리고 모든 걸 제자리로 돌려놓기까지 앤디와 테리는 호되게 고생한다. 사람들은 독서의 순기능으로 대리 만족이나 간접 경험을 통한 깨달음을 손에 꼽는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교훈이라도 때때로 잔소리 같고, 설교 같고, 그래서 듣기 싫을 때가 많다. 그렇지만 책에 푹 빠져 앤디와 테리와 동고동락한 독자들은 자연스레 큰 교훈을 얻는다. ‘나무 집’에서는 교훈마저도 유쾌하고 재미있게, 그러면서도 확실하게 깨닫는다.
“내가 우리 대신 글을 쓰고 그림을 그려 줄 기계를 발명했는데, 결국에는 더 골치 아프고 귀찮은 일들이 일어났잖아. 처음부터 우리가 직접 책을 썼더라면 그런 일은 없었을 텐데.” _본문 중에서
▶ 다음은 52층이다! 이쯤 되면, 아주 자연스럽고 아주 당연하게 13층 더 높아진 나무 집을 기대하게 된다. 이미 이만큼이나 상상을 초월하는 기발한 이야기를 보여 주었는데, 《52층 나무 집》에서는 과연 어떤 기똥찬(!) 이야기를 만나게 될지, 다음 권을 기다리게 되는 강한 중독성이 또한 ‘나무 집’의 매력이다. 하지만 이제껏 기대를 저버린 적이 없듯이, 무엇을 상상하든 《52층 나무 집》은 그 기대를 백 퍼센트 만족시켜 줄 것이다.
▶ 책을 읽기만 한다? 이젠 놀이도 함께 즐겨라!최근 다양한 종류의 컬러링북과 놀이북 들이 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9층 나무 집》은 이런 독서 시장의 트렌드를 놓치지 않는다. 마치 테리가 발명한 숟가락연필처럼, 독서와 놀이가 동시에 가능하다. 매 페이지에 실린 흑백 그림에 원하는 색으로 마음껏 색칠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앤디와 테리처럼 점과 선을 연결해 로켓을 그려 볼 수도 있다. 또 질의 집에 사는 여러 동물들을 찾아보는 재미, 세어 보는 재미까지! 풍성한 이야기만큼이나 다채로운 놀이 활동은 ‘나무 집’에서만 찾아볼 수 있는 색다른 즐거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