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올바른 처세란 무엇인지, 성공해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해주는 책. 일본 리쿠르트에서 6년 연속 톱 세일즈맨에 오르며 ‘전설의 영업왕’으로 불렸던 저자가 ‘처세’에 관한 자신의 모든 경험을 ‘27가지 관계의 법칙’으로 집약해 이 책 한 권에 녹여냈다. 이 책은 허울 좋은 임기응변이 아닌 처세의 본질을 살피고 사람과 사람 사이 씨줄과 날줄로 엮인 ‘관계’에 주목한다. 얄팍한 술수가 아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사람을 얻고 신뢰를 쌓는 것이 ‘진정한’ 처세라고 역설하고 있다.
출판사 리뷰
“실력만으로는 오를 수 없는 비밀이 있다!”
사람을 얻고 신뢰를 쌓는 27가지 관계의 법칙
올바른 처세란 무엇인지, 성공해서 행복해지려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 말해주는 책. 일본 리쿠르트에서 6년 연속 톱 세일즈맨에 오르며 ‘전설의 영업왕’으로 불렸던 저자가 ‘처세’에 관한 자신의 모든 경험을 ‘27가지 관계의 법칙’으로 집약해 이 책 한 권에 녹여냈다.
직장생활을 할 때 실력만 있으면 모든 것이 해결된다고 믿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특히 과장급 위치에 있는 직장인이라면 능력만으로 안 되는 ‘무엇’이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다. ‘회사(會社)’는 말 그대로 사람이 ‘모여서’ 일하는 곳이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약삭빠른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괴팍한 사람, 유연한 사람, 대범한 사람, 소심한 사람… 온갖 인간군상이 모여 있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으며, 어디로 흐를지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이런 곳에서 살아가려면 능력에 더해 반드시 필요한 ‘무엇’을 갖춰야 한다. 다름 아닌 ‘처세(處世)’다.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이다.
이 책은 허울 좋은 임기응변이 아닌 처세의 본질을 살피고 사람과 사람 사이 씨줄과 날줄로 엮인 ‘관계’에 주목한다. 얄팍한 술수가 아닌 진심 어린 마음으로 사람을 얻고 신뢰를 쌓는 것이 ‘진정한’ 처세라고 역설하고 있다.
처세는 세상을 살아가는 방법,
술수를 버리고 진심을 전하라!
더 나은 삶으로 이끌어주는 인생 사용설명서
-처세 處世 [처ː세] 명사
① 사람들과 어울려 세상에서 살아가는 일
② 시대의 흐름을 따르고 남들과 사귀면서 살아감
―처세, 사람들과 어울려 세상을 살아가는 일
‘사내 정치’로 대표되는 ‘처세’는 더 이상 터부시되는 단어가 아니다. 직장인을 대상으로 최근에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열 명 중 아홉(88.4%)은 현재 근무하는 회사에 사내 정치가 있다고 보고 있다. 이 가운데 절반 이상(63.3%)이 사내 정치로 불이익을 받았다고 느낀다. 주로 ‘인사고과 불이익’, ‘인간관계 스트레스’, ‘조직 내 소외감’ 등이다.
나아가 순전히 실력만으로 올라갈 수 있는 자리는 부장(35.2%)·과장(24.6%)·차장(24.1%) 정도라고 말한다. 아무리 올라가봤자 부장이라는 얘기다. 또한 이는 회사에서 어느 정도 위치가 되면 ‘처세’를 시작해야 한다는 방증이기도 하다. 이는 직장인이라면 모두가 알고 있는 사실이다.
하지만 세간의 오해와는 달리 사실 ‘처세’는 권모술수나 꼼수에 기대는 더러운 정치 기술이 아니다. 처세는 ‘사람들과 어울려 세상을 살아가는 일’이다. 인생 그 자체라는 얘기다. 회사에는 별별 사람들이 다 있다. 좋은 사람, 나쁜 사람, 약삭빠른 사람, 우유부단한 사람, 괴팍한 사람, 유연한 사람, 대범한 사람, 소심한 사람…. ‘까칠한’ 이팀장이 있다면 ‘깔끔 떠는’ 윤팀장도 있고 ‘오로지 실적’만 부르짖는 최부장도 있다. 이들 각자는 모두 성격도 다르고 능력도 다르며 삶을 바라보는 관점도 다르다. 온갖 인간군상이 모여 있기에 말도 많고 탈도 많으며 어디로 흐를지 예측하기도 쉽지 않다.
그런데 일은 혼자 하는 게 아니다. 그러니 어쩔 수 없이 이 별별 사람들과 더불어 같은 목표를 향해 일을 추진해나가야 한다. 처세를 하지 않을 수가 없는 것이다.
―술수 부리면 금세 들통, 진심 전해야
그렇다고 해서 줄만 잘 서고 라인만 잘 타면 성공할 수 있는 것도 아니다. 천박한 술책은 오래가지 않는다. 인간사가 그리 단순하지 않다. 사람들은 보는 눈이 다 비슷하다. 약삭빠르게 처신하는 사람은 금세 들통 나게 마련이다.
이 책 『처세의 신(神)』이 기존에 나온 직장인 생존술 및 사내 정치술을 다룬 자기계발서와 근본적으로 방향이 다른 이유가 여기에 있다. 일본 종합정보업체 리크루트에서 6년 연속 톱 세일즈맨에 오르며 ‘전설의 영업왕’으로 불렸던 이 책의 저자
작가 소개
저자 : 다카기 고지
도시샤대학교 문학부를 졸업한 뒤 리쿠르트에 입사해 6년 연속 톱 세일즈맨에 오르며 ‘전설의 영업왕’으로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당시의 영업 비법을 책으로 엮은 『비즈니스 심리학』은 비즈니스 분야 베스트셀러에 올랐다. 이후 일본 최초의 창업 정보지 《앙트레》를 창간해 편집장과 사업부장을 지내면서 다채로운 이력을 쌓았다.
현재 인사전략 컨설팅 기업 셀레브레인의 대표 컨설턴트로 있으면서 집필 및 강연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일본경제단체연합회 기업포럼위원이기도 한 그는 100여 곳의 클라이언트 기업에 인사전략을 컨설팅하면서 벤처 기업 인재 육성을 돕기 위해 ‘얼터너’라는 인터넷 커뮤니티를 설립해 5,000여 명의 회원을 대상으로 포럼을 진행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에서 횡행하고 있는 사내 정치 행태를 분석하고, 조직 내 정치력 강화에 고심하는 과장급 중간관리자들을 밀착 취재하는 한편, 직장생활 고민 상담 조언자로서 일본 직장인들로부터 뜨거운 지지를 얻고 있다.
지은 책으로는 『비즈니스 심리학』을 비롯해 『시키는 것이 능력이다』『성공의 절반은 영업력이다』『관리직의 새로운 법칙』『직장 상사와의 관계가 업무의 90%다』 등이 있다.
역자 : 황소연
상명대학교 일어교육학과를 졸업한 뒤 출판 기획자로 일했다. 이후 전문 번역가로서 10년 넘게 일본어를 우리말로 옮기는 일을 하고 있으며, 번역가 커뮤니티 바른번역 글밥 아카데미에서 번역 인재 육성을 위한 실무 강의도 진행하고 있다. 머리가 아닌 마음으로 글을 옮겨 독자의 입가에 미소를 짓게 하는 데 최고의 행복감을 느끼는 ‘미소 번역가’다.
옮긴 책으로는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우울증인 사람이 더 강해질 수 있다』『경영의 절대지식 50』『마법의 코칭』『숲속의 크리스마스』『요시모토 바나나의 인생을 만들다』 등 80여 권이 있다.
목차
_처세를 시작하기 전에
제1장_처세는 영향력이다
01_사내 정치는 현실임을 인정한다: 정치력이 부족한 관리자는 일을 추진할 수 없다
사람이 모이면 정치가 생겨난다 / 과장이 되면 시작되는 사내 정치 / 한정된 권한을 어떻게 행사할 것인가 / 기회를 포착해 영향력을 넓힌다
02_눈앞의 이익을 좇지 않는다: 정치는 장기전이다
설레발은 금물 / 길게 보고 움직인다 / 신뢰를 저축한다
03_소중하게 여긴다는 마음을 전한다: 회사에서 지원군을 늘리는 으뜸 전략
사람을 움직이는 최고의 방법 / 상대방의 소중함을 알린다 / 경청은 경의를 표하는 지름길 / 칭찬보다 의미 있는 것들
04_먼저 베푼다: 그러나 그저 ‘착한 사람’이어서는 안 된다
협력적인 관계를 맺는 방법/사람은 ‘이익’이 있어야 움직인다/남에게 베푼 것은 모두 강물에 흘려보낼 것/마냥 착한 사람은 되지 않는다
05_사심을 대의명분으로 승화시킨다: 욕심이 없으면 아무것도 이룰 수 없다
나의 사심에 힘을 보탤 사람은 없다 / 사심은 삶의 원동력이다 / 사심을 대의로 승화시킬 때
제2장_처세는 말발이 아니다
06_머리가 아닌 마음을 움직인다: 논쟁을 피하면서 상대방을 이끄는 기술
처세 잘하는 논객은 없다 / 설전을 피한다 / 상대방의 욕구를 이용한다
07_상대에게 답이 있다: 상대를 아는 것이 논쟁에서 이기는 최고의 방법이다
이기려고 덤벼들수록 싸움에서는 진다 / ‘논리’가 아니라 ‘감정’이다 / 상대의 말 속에서 흥정거리를 찾는다
08_‘정보’가 곧 무기다: 정보 격차를 활용해 핵심 인물의 지지를 얻는다
주요 정보에 빨리 접근한다 / 정보의 질을 판별하는 단 하나의 방법 / 중요한 정보를 장악하는 실세를 공략한다 / 회사 내의 정보 격차를 이용한다 / 실세와의 관계망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