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시대를 초월하여 SF문학의 전형을 제시한 걸작. 인류의 손길이 닿지 않은 바다 속 세계를 과학적 지식과 상상력으로 그려낸 모험소설의 백미. “우리는 잠수함의 등 위에 앉아 있었던 것이다. 그리고 내가 판단할 수 있는 한, 그 잠수함은 거대한 강철 물고기 모양을 하고 있었다.” 지상 세계에 등을 돌린 채 신비의 잠수함 \'노틸러스\'호를 타고 해저 세계를 탐험하는 바다의 은둔자 네모선장. 이 수수께끼의 인물은 누구인가?......이하생략
작가 소개
1828년 프랑스 서부의 항구도시 낭트에서 태어났으며, 어린 시절부터 바다와 그 너머에 있는 미지의 땅을 동경했다. 열한 살 때 사촌누이를 사랑하여, 산호 목걸이를 선물하려고 인도행 무역선에 몰래 탔다가 아버지에게 들켜서 돌아온다. 이때 아버지한테 약속한 한마디―“앞으로는 꿈속에서만 여행하겠다”―는 참으로 암시적이다. 열아홉 살 때 법률을 공부하러 파리로 상경하지만 독서와 극장 순례로 시간을 보낸다......이하생략
목차
제1부
chapter 1 떠다니는 암초
chapter 2 찬반 논쟁
chapter 3 주인님 좋으실 대로
chapter 4 네드 랜드
chapter 5 모험을 찾아서
chapter 6 전속력으로 전진!
chapter 7 알려지지 않은 종류의 고래
chapter 8 움직임 속의 움직임
chapter 9 네드 랜드의 분노
chapter 10 바다의 사나이
chapter 11 ‘노틸러스’호
chapter 12 동력은 오직 전력뿐
chapter 13 몇 가지 숫자
chapter 14 검은 바닷물
chapter 15 초대장
chapter 16 해저 평원의 산책
chapter 17 해저의 숲
chapter 18 태평양 해저 4천 리
chapter 19 바니코로 섬
chapter 20 토러스 해협
chapter 21 지상에서 보낸 며칠
chapter 22 네모 선장의 벼락
chapter 23 악몽의 잠
chapter 24 산호 왕국
제2부
chapter 1 인도양
chapter 2 네모 선장의 새로운 제안
chapter 3 1천만 프랑짜리 진주
chapter 4 홍해
chapter 5 아라비아 터널
chapter 6 그리스의 섬들
chapter 7 지중해에서 보낸 48시간
chapter 8 비고 만의 보물
chapter 9 사라진 대륙
chapter 10 해저 탄광
chapter 11 사르가소 해
chapter 12 향유고래와 수염고래
chapter 13 떠다니는 빙산
chapter 14 남극에 도달하다
chapter 15 사고인가 재난인가?
chapter 16 공기가 모자라다
chapter 17 혼 곶을 거쳐 아마존 강으로
chapter 18 오징어
chapter 19 멕시코 만류
chapter 20 서경 17도 28분·북위 47도 24분
chapter 21 대학살
chapter 22 네모 선장의 마지막 말
chapter 23 결말
옮긴이의 주
쥘 베른과 그의 시대
옮긴이의 덧붙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