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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철학 콘서트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12가지 키워드
행복한나무 | 청소년 | 2015.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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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교실밖 교과서 시리즈 17권. 2011년 출간된 <철학은 선생님보다 힘이 쎄다>의 개정판이다. 어떻게 꿈을 찾을 것이며, 어떻게 내 자신에 대한 알아갈 것이며, 어떻게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며, 어떻게 관계맺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톨스토이, 스탕달, 장자와 같은 동서양 철학자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철학을 어렵고 외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삶에 도움이 되는 친근한 ‘생각’으로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꾸리고,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출판사 리뷰

※ 이 책은 [철학은 선생님보다 힘이 쎄다]의 개정판입니다.

힐링이 필요한 우리 아이들, 대한민국 청소년의 행복한 길 찾기!
대한민국의 청소년들의 학교생활은 현실적으로 행복할 수 없는 구조다. 인생에서 가장 빛나고 행복해야 할 청소년기를 과연 우리 아이들은 제대로 보내고 있는가? 세월호 이후 대한민국 청소년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힐링이다. 그러나 우리 어른들은 아직도 아이들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지 않는다. 여전히 공부가 최우선이며, 여전히 친구는 라이벌이다.
그렇다면 우리 청소년들은 내내 불행하게 살아야할까? 선생님도 마음에 안들고 학교는 친구를 밟고 나가라 하고, 행복은 대학입시 뒤에나 찾으라 하고, 배우는 기쁨은 개나 줘버리는 학교생활에서 진짜 행복찾기는 불가능할까? 쉬는 시간과 밥 먹는 즐거움을 빼면 학교가 주는 기쁨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학교생활을 묵묵히 참고 지내야 할까? [청소년 철학 콘서트]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철학으로 풀어냈다. 어떻게 꿈을 찾을 것이며, 어떻게 내 자신에 대한 알아갈 것이며, 어떻게 학교생활을 잘 할 수 있을 것이며, 어떻게 관계맺기를 할 수 있을 것인가에 대해 명쾌한 해법을 제시하고 있다.
더불어 톨스토이, 스탕달, 장자와 같은 동서양 철학자들을 쉽고 재미있게 만나 볼 수 있다. 대한민국 십대를 위한 철학 교과서, 십대들의 행복한 길 찾기, [청소년 철학 콘서트]를 만나보자.

철학은 학교다, 철학은 친구다, 철학은 행복이다!
일상의 소소한 것이 철학이라 했다. 그리고 철학은 인생을 살면서 제대로 된 선택을 하기 위해 반드시 필요한 학문이다. 청소년이라면 선택하는 법을 배워야 한다. 그러나 요즘 청소년들은 객관식 골라잡기는 잘해도 정작 삶을 선택하는 능력이 거의 없다. 모든 건 그저 주어지고, 주어진 길을 따라 갈 뿐이니 자기 결정권도 능력도 없다. 그러다 보니 “왜 그랬냐?”는 질문에 대부분 “그냥”, 또는 “몰라요”라고 답한다. 진지하게 자기 삶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에서도 모르는 시험 문제를 찍듯이 삶을 결정해 버린다.

무엇을 선택해야 할지 고민이 될 때 철학은 길을 밝혀준다. 따지고 보면 청소년들은 결코 철학과 멀리 있지 않다. 다만 철학을 골치 아픈 공부의 하나로만 여기기에 멀다고 느낄 뿐이다. 이 책은 청소년들이 철학을 어렵고 외워야 하는 공부가 아니라 삶에 도움이 되는 친근한 ‘생각’으로 받아들이는데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도 청소년들이 자신의 삶을 더 행복하게 꾸리고, 자기 주도적으로 사는데 큰 보탬이 될 것이다. 많은 청소년들이 이 책을 접할 기회를 누려서 철학을 친근한 벗으로 삼을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잘 들어 봐. 축구 평론을 정말 잘하려면 공부가 필요해. 너는 과학이 싫다고 했어. 왜 배우는지 모르겠다고. 그런데 그거 아니? 축구에서 정말 많은 과학이 사용된다는 거? 축구는 과학이야. 인체 리듬, 신체 과학, 피지컬 트레이닝, 선수 개개인에 맞는 과학적인 분석 등 수많은 과학적인 수치와 분석이 사용돼. 과학만 필요한 것이 아니야. 축구는 마케팅이야. 따라서 경제학, 사회학 공부도 필요해. 그리고 축구 평론을 잘 쓰려면 역사, 문화도 알아야 해. 그래야만 깊이 있는 을 쓸 수 있지. 축구 지도자는 심리학도 통달해야 해. 리더십과 지도력도 필요해. 진정한 의미의 멀티플레이어라고 할 수 있지. 그런 지식과 능력을 갖추고 있어야 네가 원하는 축구 평론가가 될 수 있어. 그리고 재미도 있어야 해. 재미있는 을 쓸 수 있어야지. 인간관계도 잘 맺을 줄 알아야 해. 축구 선수나 구단 관계자들과도 친해야 해. 그래야만 남들은 모르는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이를 바탕으로 축구팬들에게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들려 줄 수 있지. 당연히 언어 능력, 외국어 능력도 뛰어나야 하고.”
“와, 정말 많이 공부해야 하네요. 참, 수학도 필요해요. 요즘 데이터 축구라고 해서 축구 데이터를 종합하고, 그것을 분석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거든요. 중계 방송할 때도 예전에 보기 어려운 데이터들이 많이 나와요.”
“맞는 말이야.”
“갑자기 공부에 대한 부담도 많이 되고, 평론도 써야 되고. 힘드네요.”
“쉬운 것이 세상에 어디 있겠어. 중요한 것은 네가 네 꿈을 뒤로 미루지 않고 지금 하는 거야. 지금부터 평론을 써. 네 수준에서. 그리고 다른 사람이 쓴 평론도 꼬박꼬박 읽어 봐. 너와 어떻게 다르게 썼는지도 견주어 봐. 그러면 네 자신에게 무엇이 부족하고, 어떤 공부를 더 해야 하는지 자연스럽게 생각날 거야. 너는 그것을 공부해 나가면 돼. 그것이 너의 공부야.”
“말은 쉽지만, 학교 공부하랴, 평론 공부하랴 쉽지 않을 것 같네요.”
“축구 평론가가 된 뒤에는 안 그럴 것 같니? 그때도 쉽지 않아. 열심히 공부하고, 열심히 쓰고, 열심히 사람 만나고, 열심히 노력해야 해. 그래야 제대로 네가 꿈꾸는 너로 살 수 있어.”
“아무튼 정말 열심히 공부해야겠네요.”
“에이. 결론이 왜 또 그렇게 나냐?”
“그 말 아닌가요?

  작가 소개

저자 : 박기복
“박기복(시우) 선생님은 청소년의 꿈과 삶을 이야기하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박기복 선생님은 어른이 생각하는 청소년이 아니라,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청소년의 삶을 담아내고 있는 따뜻한 소설가입니다. 별난 청소년이 겪는 별난 이야기가 아니라,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었을 이야기, 누구나 고민하고 있는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습니다. 선생님의 소설을 읽은 청소년들이 가벼움 안에서 살아갈 힘을 키우고, 감춰 두었던 아픔을 다독이며 행복한 청소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관련 책으로는 『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일부러 한 거짓말은 아니었어』,『우리 학교에 마녀가 있다』,『소녀, 사랑에 말을 걸다』,『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동양고전 철학자들, 셜록홈즈가 되다』,『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신화사냥꾼과 비밀의 세계』,『내 꿈은 9급 공무원』,『일진놀이』,『소년 프로파일러와 뱀파이어 학원』,『토론의 여왕과 사춘기 로맨스』,『부모의 딜레마, 매』등이 있습니다. │질문과 답변│yesreading@gmail.com<박기복 선생님의 추천도서와 선정도서>. 2017년 도깨비책방 선정도서(문화융성위원회)『소년 프로파일러와 죽음의 교실』. 2017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뉴턴 살인미수 사건과 과학의 탄생』. 2016년(1월) 한국출판산업진흥원 청소년 권장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청소년 북토큰 선정도서(문화체육관광부, 한국서점조사연합회)『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2016년 행복한 아침독서 신문 추천도서『나는 밥 먹으러 학교에 간다』

  목차

|프롤로그| 철학, 행복을 위한 길 찾기

첫째마당. 자기 찾기
01. 저는 제가 무엇을 좋아하는지도 몰라요
꿈, 내가 모르는 나
02. 꿈꾸는 일을 지금 하면 안 되는 이유가 있어?
톨스토이, 세 가지 질문
03. 아무것도 하지 않을 자유
장자, 한가롭게 세상을 거닐다

째마당. 관계
04. 연극이 필요한 이유
문화, 무대에서 마당으로
05. 연애, 판타지에서 현실로
스탕달, 실패한 자의 연애학
06. 선생님이 싫다? 선생님이 좋다!
인드라망, 세상은 모두 연결되어 있다

셋째마당. 학교
07. 정말 마음에 안 드는 선생님
죽음, 타인의 시선은 무의미하다
08. 학교는 정글이다
이기심, 죄수의 딜레마와 최후의 통첩 게임
09. 학교에서 정말 하지 말아야 할 것
마녀 사냥, 마녀를 죽인 자가 진짜 악마였다

넷째마당. 가치관
10. 중립
히틀러, 무관심과 비겁이 만든 괴물
11. 재미와 가치, 둘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한다면
양자와 에피쿠로스, 쾌락을 논하다
12. 100원이 준 깨달음
혜능, 본래무일물(本來無一物)

|에필로그| 우리가 원하는 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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