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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네 마을에 간 샬롯 이미지

모네 마을에 간 샬롯
웅진주니어 | 3-4학년 | 2004.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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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모네, 드가, 르누아르, 로댕을 비롯한 이름난 화가들과 함께 했던 잊지 못할 추억을 담은 소녀의 그림일기를 만나봅니다.

19세기 후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40점 가량 소개되고 있으며, 샬롯의 일기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마치 일러스트인 양 일기와 자연스레 잘 어울린다. 어린이들이 작품들을 보다 보면 인상주의 화가들의 화풍과 느낌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받아들이게 될 것이며, 상상이지만 너무나도 사실적인 생생한 일기를 통하여 유명 화가들의 생활을 엿보게 됩니다.

낭만과 풍류를 만끽하는 19세기 화가들의 모습이 매우 인상적으로 그려졌으며, 아기자기한 친구의 일기를 보듯 친근한 글과 그림, 콜라주가 가득한 그림일기는 어느 한 페이지도 그냥 넘길 수 없을 만큼 보는 재미를 더해 줍니다.

  출판사 리뷰

1892년, 미국 보스턴에 살던 샬롯은 화가인 아빠를 따라 프랑스의 유명한 화가 마을 ‘지베르니’에서 살게 된다. 당시 많은 화가들은 가족들을 데리고 이 그림 같은 마을에 모여 살면서, 빛에 따라 시시각각 변화하는 아름다운 풍경을 그림에 담았다. 모네를 비롯한 유명한 ‘인상주의’ 화가들을 수없이 탄생시킨 이 마을에서 샬롯은 잊지 못할 소중한 추억들을 하나씩 만들어 간다. 미국에 두고 온 친구가 보고 싶지만, 금세 프랑스 생활에 흠뻑 빠져서 이곳에서 겪은 새롭고 신기한 일들을 일기에 쓰기 시작한다.
노란 해바라기 색칠을 한 아담한 돌집에 자리를 잡고, 마당에 채소밭을 만들고 뒤뜰에는 과일나무가 줄지어 꽃을 피우는 ‘그림’ 같은 집에 살면서, 여름이면 강에 배를 띄우고 겨울이면 온 동네 사람들이 들판에 모여 썰매 경주를 하는 잊지 못할 추억이 펼쳐진다.

◆특징◆
1.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느끼는 미술사 기행!
이 책 안에는 19세기 후반, 인상파 화가들의 작품이 40점 가량 소개된다. 샬롯의 일기에 등장하는 작품들은 마치 일러스트인 양 일기와 자연스레 어울린다. 모네 할아버지 딸 결혼식 구경을 한 날에는, 드레스를 입은 딸의 팔짱을 끼고 가는 모네와 앞서 가는 신랑의 모습을 담은 작품 [결혼 행렬]이 실린다. 에펠탑에 올라가 기뻐하는 샬롯이 ‘파리 만세’를 외치는 내용에선 환상적인 에펠탑의 불빛을 담은 작품 [에펠탑의 조명]이, 생라자르역에서 뿜어나오는 연기와 시끄러운 기차 소리에 대한 인상을 표현한 일기에는 모네의 작품인 [생라자르역]이 보여지면서 모네 할아버지가 이 그림을 그리려고 역장을 찾아가 열차를 멈추게 해 달라고 부탁했다는 작품의 뒷이야기도 나온다.
작품명이 어떻고, 화가가 어떻고 하는 골치아픈 미술책에 염증을 느끼는 독자들도 샬롯의 일상 생활과 어울린 작품들을 보다 보면 인상주의 화가들의 화풍과 느낌을 머리가 아닌 가슴으로 고스란히 받아들이게 될 것이다.

2. 상상으로 만들어 낸 캐릭터의 너무나도 사실적이며 생생한 일기!
화가인 아빠를 따라 지베르니와 파리를 오가며 인상?화가들을 호기심 어린 눈으로 바라보며 샬롯이 써내려간 일기를 읽다 보면, 과연 샬롯이 진짜 그곳에 살았던 인물이 아닐까 하는 착각이 든다. 인상파의 한 획을 그은 화가들이 앞집, 옆집에 살고 있고, 강에 나가면 모네 할아버지가 수영을 하고 있고, 멋진 레스토랑에 가면 르누아르 같은 화가들이 논쟁을 벌이고 있다니…….

3. 옆집 아저씨를 대하듯 가까이서 바라본 인상파 화가들의 생활!
호기심 많은 소녀의 눈으로 바라본 화가들의 일상이 쏠쏠한 재미를 준다. 특히 모네 할아버지를 관찰하는 일은 샬롯의 중요한 일과이다. 미국땅에서 건너온 젊은 화가들이 혹시 자기 딸에게 추근덕대지 않을까 늘 경계하는 이야기며, 그림이 잘 안 풀리면 물감상자를 연못에 집어던지기도 하는 이 괴팍한 할아버지가 샬롯의 일기에 심심치 않게 등장한다. 그리고 마침내 모네 할아버지는 이 사랑스럽고 귀여운 꼬마 아가씨에게 ‘양귀비 씨앗’을 선물로 주어, 무뚝뚝하지만 실은 속 깊은 정을 드러내보이기도 한다.

4. 아기자기한 친구의 일기를 보듯 친근한 글과 그림, 콜라주가 가득한 그림일기!
채소밭을 가꾸고 거둬들인 과일로 잼과 케이크를 만들며 자연과 한데 어우러져 지내는 샬롯은 어떤 동화 속 주인공보다도 생명력이 넘치는 아이이다. 모네의 딸과 화가 버틀러가 데이트하는 장면을 목격하고는 당장 친구에게 달려가 그 얘기를 해 주고 싶어 안달이 나기도 하고, 산타 할아버지가 프랑스까지 와 주실지 걱정하는 아이다움도 웃음을 자아낸다.

5. 샬롯과 함께 프랑스말을 배워요!
무섭고 재미없는 프랑스어 과외선생 때문에, 샬롯이 가장 좋아하는 프랑스말은 ‘라르송 에 테르미네’(수업 끝났어요)가 되었다. ‘오르부아’, ‘비브 파리’, ‘비엥 페’, ‘아 윈 시트루이’ 등 샬롯은 막 배우기 시작한 프랑스말을 일기 곳곳에서 활용해 보는 깜찍함도 보여 준다.

  작가 소개

저자 : 존 맥페일 나이트
미국에서 태어나 외교관인 아빠를 따라 프랑스와 스위스, 아프리카 여러 나라를 옮겨다니며 살았습니다. 선생님이 샬롯만 한 나이에 뉴욕에서 배를 타고 여섯 달 동안 항해하여 프랑스의 르아브르와 파리에 가기도 했습니다. 지금은 두 딸의 엄마이며, 뉴욕 북쪽의 아담한 시골집에서 글을 쓰면서, 틈틈이 그림도 그리고 정원도 가꾸며 지낸답니다.

그린이 : 멜리사 스위트
뉴저지 주에 있는 위코프에서 태어나, 시티 미술 대학에서 미술을 공부하였다. 요즘은 어린이 책과 카드 일러스트레이터로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역자 : 오숙은
서울대학교 노어노문학과 졸업. 브리태니커 백과사전 편집부에서 근무한 뒤, 현재 전문번역가로 활동. 역서로는 『동물이 뒹굴뒹굴』,『건축이 건들건들』,『혁명이 후끈후끈』,『하룻밤의 지식여행』,『돼지가 철학에 빠진 날』등이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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