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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자전거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3-4학년 | 2016.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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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서 소개

<내 마음 속에 들어온 낡은 자전거>의 개정판. 저자는 초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이 한 말을 생각하며 이 글을 썼다. “친구가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아가라고 해서 갔더니 아주 작은 집에서 살고 있더래요. 아이가 자전거 타고 싶어서 주워 왔다며 돌려주는데 그 아이가 불쌍해서 새 자전거를 선물했대요.” 저자는 불쌍하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서 이 동화를 쓰게 되었다. 사람들이 불쌍하게 여기는 아이의 마음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이다. 마음을 나누고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자전거로 인해 생기는 일들, 만나게 된 사람들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출판사 리뷰

이 책은 저자가 15년 전에 냈던 “내 마음 속에 들어온 낡은 자전거”의 개정판입니다. 그 당시에는 아이들이 학교가 끝나면 학원을 다니기는 했지만 놀이터에서 같이 놀기도 하고 자전거도 타며 놀 정도의 여유는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자전거를 타며 어울려 노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기 힘듭니다. 저자는 초등학교에 다니던 아들이 한 말을 생각하며 이 글을 썼습니다. “친구가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아가라고 해서 갔더니 아주 작은 집에서 살고 있더래요. 아이가 자전거 타고 싶어서 주워 왔다며 돌려주는데 그 아이가 불쌍해서 새 자전거를 선물했대요.” 작은 집에서 살면 불쌍할까? 불쌍하다고 자전거를 사 주면 그 아이는 행복할까? 저자는 불쌍하다는 말이 마음에 걸려서 동화를 쓰게 되었습니다. 사람들이 불쌍하게 여기는 아이의 마음을 보여 주고 싶었던 것입니다. 마음을 나누고 사는 행복한 세상을 꿈꾸며 자전거로 인해 생기는 일들, 만나게 된 사람들과의 관계를 섬세하게 그리고 있습니다.






내 마음속 잃어버린 자전거를 찾아서

할머니가 내 등을 토닥였다. 내가 자전거를 훔쳐 왔다고 의심받은 것 같아 가슴에 돌덩이를 얹은 듯 답답하다. 자전거 주워 온 것을 후회하면서도 마음은 허전하다. 머릿속에서 자꾸 자전거가 떠오른다. 나는 눈앞에 어른거리는 자전거를 털어 내기라도 하듯 고개를 세차게 흔들었다. 그래도 자전거는 눈앞에서 사라지지 않았다.
이튿날 아침, 학교 가다 자전거 찾으러 왔던 아이를 만났다. 나는 못 본 척했지만 멀뚱히 바라보던 그 아이가 온종일 머릿속에서 떠나지 않았다.

  작가 소개

저자 : 최인혜
충남 서산의 천수만 바닷가에서 나고 자랐습니다. 어린이들이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길 바라는 마음으로, 어렸을 때 뛰어놀았던 산과 들과 바다에 숨어 있는 이야기들을 찾아 글을 쓰고 있습니다.그동안 쓴 책으로 『병아리 똥꼬 불어봐』, 『인물 이야기 주시경』, 『호박이 넝쿨째』, 『사과가 주렁 주렁』, 『나도 엄마라고!』 등이 있습니다.

  목차

잃어버린 자전거
참새가 없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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