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아이들 사이에서 언제나 유행했던, 학교를 배경으로 한 괴담에 충실한 이야기이다. ‘살아 있는 괴물 학교’라는 독특한 설정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 뿐 아니라,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에 책으로 절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괴물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1편 '학교가 살아 있다!'의 끝에서 주인공 샘과 루시, 안토니오는 학교가 살아 있고, 학생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물함이 루시를 삼켰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의지로, 셋은 학교의 정체에 대해 캐낸다. 하지만 학교가 호락호락 진실을 내놓을 리 없다. 학교 사물함이 루시를 삼켜 버리고, 샘과 안토니오는 루시를 찾기 위해 학교의 가장 깊숙한 곳, 지하실로 들어간다. 그러나 역시 학교는 셋을 가두어 버린다.
위기의 순간마다 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다. 보일러를 위험 수위보다도 높게 틀어 터지게 만든다든가 금속 쟁반으로 햇빛을 반사해 거대한 물 손을 없애 버리는 등 이 또래 아이들이 할 만한 행동으로 차근차근 해결책을 찾아간다. 이러한 모습은 실제 상황 같아서 긴장감과 현실감을 더하고, 모든 것이 해결되었을 때에는 만족감까지 준다. 그 과정에 자연스레 독자들도 주인공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
출판사 리뷰
“괴물 학교가 공격해 온다! 학교 가기가 더 무서워졌다!”
초등학교를 배경으로 한 본격 판타지 호러 동화
괴물 학교의 공격이 더욱 강력하고 섬하고 오싹하다!
읽기 쉬운 짧은 텍스트, 흥미로운 스토리라인, 적당히 무서우면서도 특색 있는 그림까지
초등 저학년 아이들의 등골을 오싹하게 만들기에 딱 알맞은 시리즈이다!
- 스쿨라이브러리 저널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아이들 사이에서 언제나 유행했던, 학교를 배경으로 한 괴담에 충실한 이야기이다. ‘살아 있는 괴물 학교’라는 독특한 설정이 아이들의 시선을 끌 뿐 아니라, 끊임없이 벌어지는 사건에 책으로 절로 빨려 들어가게 될 것이다. 괴물 학교를 배경으로 벌어지는 무시무시한 공포 이야기의 매력 속으로 들어가 보자.
원초적인 공포감이 주는 오싹한 매력정서에 안 좋은 영향을 미친다는 선입견 때문에 조금만 무서운 장면만 나오면 어른들은 아이들 손에서 책을 빼앗기 일쑤이다. 그러나 공포가 주는 오싹한 매력은 가장 원초적인 것이며, 그러한 경험을 통해 아이들은 내부에 잠재되어 있던 불안정한 감정을 해소하고, 위로받고, 스스로 치유한다. <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아이들이 하루 종일 시간을 보내는 ‘학교’가 공포의 대상이 되어 더 무섭게 다가온다. 특히 귀신이나 유령과 같은 존재가 아닌, 학교 자체가 살아 있으며, 아이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설정이 신선하면서도 무시무시하다. 마치 학교 가기 싫어하는 아이들의 마음을 반영한 듯한 이 이야기에 초등학교 저학년 아이라면 누구나 공감하게 될 것이다.
속도감 있는 전개 속 무시무시한 상상력!<오싹오싹 초등학교 시리즈>는 무엇보다 학교 건물 벽은 사람 몸체, 지하실은 위, 보일러는 심장처럼, 사람의 몸과 학교 내부를 기가 막히게 매칭한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이다. 콧구멍 같은 통로와 끈적끈적한 위벽 같은 지하실이 살아 움직여, 샘과 친구 루시, 안토니오를 공격하기 때문에 사람의 배 속에 있는 것 같아 더 오싹하다. 또한 짧은 분량임에도 불구하고 사건이 끊이지 않아 끝까지 긴장감 넘친다. 학교에 있는 사물함이 샘의 친구 루시를 잡아먹는가 하면, 지하실의 카트가 샘과 친구 안토니오를 공격하고, 냉난방실의 파이프가 루시의 다리를 잡고 놓지 않는 등 위험천만한 상황 속에 진짜 학교의 정체에 한 발 한 발 다가가는 세 아이들의 모험이 읽을수록 더욱 흥미로운 작품이다.
친구와 함께 진실을 캐내며 성장하는 아이들1편 《학교가 살아 있다!》의 끝에서 주인공 샘과 루시, 안토니오는 학교가 살아 있고, 학생들을 잡아먹으려 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사물함이 루시를 삼켰다!》에서는 친구들과 함께라면 못할 것이 없다는 의지로, 셋은 학교의 정체에 대해 캐낸다. 하지만 학교가 호락호락 진실을 내놓을 리 없다. 학교 사물함이 루시를 삼켜 버리고, 샘과 안토니오는 루시를 찾기 위해 학교의 가장 깊숙한 곳, 지하실로 들어간다. 그러나 역시 학교는 셋을 가두어 버린다. 위기의 순간마다 샘은 자신이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을 한다. 보일러를 위험 수위보다도 높게 틀어 터지게 만든다든가 금속 쟁반으로 햇빛을 반사해 거대한 물 손을 없애 버리는 등 이 또래 아이들이 할 만한 행동으로 차근차근 해결책을 찾아간다. 이러한 모습은 실제 상황 같아서 긴장감과 현실감을 더하고, 모든 것이 해결되었을 때에는 만족감까지 준다. 그 과정에 자연스레 독자들도 주인공들과 함께 성장할 것이다.
경악스러운 학교의 실체에 다가선 샘과 친구들! 이어리 초등학교는 살아 있다! 괴물 학교로부터 전교생을 지키는 것이 질서 반장 샘의 임무이다. 친구 루시와 안토니오는 샘을 도와 학교의 비밀을 캐내려 한다. 그래서 셋은 주말 동안에 시립도서관에 가서 학교에 대한 정보를 수집한다. 학교에 대해 많이 알수록 학교를 막을 수 있을 테니까! ‘이어리 가문’에 대해 하나씩 알아 가는 도중에, 학교 사물함이 루시를 삼켜 버린다! 게다가 샘과 안토니오는 으스스한 학교 지하실에 갇히고 만다. 샘과 안토니오는 늦지 않게 루시를 구해 낼 수 있을까? 세 친구가 밝혀내야 할, 이어리 초등학교에 감춰진 엄청난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작가 소개
저자 : 잭 샤버트
본명은 맥스 브랠리어예요. 오슨 이어리가 쫓아오지 못하게 새로운 이름을 만들었다지 뭐예요. 미국 매사추세츠 주에 있는 조슈아 이튼 초등학교의 질서 반장이었어요. 하지만 주인공 샘의 학교와 달리, 잭의 학교는 살아 있지 않았죠. 이제 잭은 다른 건물의 질서를 지키고 있어요. 그곳은 뉴욕에 있는 묘한 분위기의 낡은 아파트예요. 바로 잭의 집이죠. 잭은 밤이 되면 아파트 복도를 돌아다녀요. 언제 아파트가 살아나도 괜찮도록 만반의 대비를 하고요.
목차
1. 공동묘지에 들어가다 7
2. 사라졌어! 16
3. 사물함 속으로 20
4. 조여 오는 통로 25
5. 점심밥 31
6. 컴컴한 지하실 38
7. 오슨 이어리의 얼굴 44
8. 루시! 51
9. 무서운 진실 57
10. 갇혔어! 62
11. 슬라이딩 탈출 66
12. 막다른 길 70
13. 아슬아슬 78
14. 공포의 손 83
15. 함께 찾아내자! 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