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꼬마과학자 시리즈 2차분 네 권이 나왔다. 자연과 과학에 대한 정보를 4~6세 유아의 눈높이에 맞춰 핵심을 추린 짧은 글과 정보적인 면과 미적인 아름다움을 갖춘 그림으로 구성했다. 출간된 책은 <떡갈나무>, <알>, <늑대>, <지렁이>이다.
<떡갈나무>는 떡갈나무의 생김새에서 한살이, 생태적인 특징, 다른 동.식물과의 관계 등을 담았고, <알>에서는 가장 쉽게 볼 수 있는 조류에 알에서 물고기알, 인간의 난자에 이르기까지를 다루었다. <늑대>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늑대의 생태를 알려주고, 아울러 \'육식동물\'과 \'초식동물\'의 차이를 보여준다. <지렁이>에서는 모든 생명의 기본이 되는 흙을 지켜주는 지렁이의 이야기를 실었다.
작가 소개
저자 : 앙드리엔 수테르-페로
어린이 책 작가. 20여 년 동안 많은 어린이 책을 썼으며 유럽을 비롯하여 미국, 브라질, 대만 등에서 호평을 받았다. <물>, <불>, <공기>, <흙> 등을 썼다.
그림 : 에티엔 들레세르
스위스 출생. 루브르 박물관을 비롯 미국, 이탈리아, 스위스 등에서 개인전을 열었다. 교육학자 피아제, 극작가 이오네스코와 함께 40여 권의 어린이 책을 만들었다. 볼로냐 국제아동도서전에서 그래픽 대상을 두 번, 미국일러스트레이터협회가 주는 메달을 아홉 번 받았다. <길고 긴 노래>, <파티는 계속된다> 등에 그림을 그렸다.
역자 : 윤소영
1961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대학교 생물교육학과를 졸업했다. 2004년 현재는 서울 중암중학교 교사로 일하고 있다. 저서로 <생물에세이>, <교실밖 생물여행>, <노랑이의 탄생 일기> 등이 있고, 역서로 <생각하는 생물>, <숲은 누가 만들었나>, <빌 아저씨의 과학 교실>, <곤충의 행성>, <딱정벌레의 세계>, <네안데르탈>,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는 유전학>, <동물의 행동>, <지능은 어떻게 진화하는가>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