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부모가 아들들과 인생의 교훈과 철학에 대해 주고받은 질답을 정리한 책이다. 중학생들이 작성한 메시지지만, 철학적 질문에 대해 답변한 내용은 어른들의 생각보다 더욱 깊고 통찰력 있다. 아이들의 복잡한 머릿속 생각을 조금이나마 들여다봄으로써 부모와 자식이 서로 이해하고 온 가족이 함께 실천한 결과물인 이 책은 가정 교육의 모범적인 사례로 읽힐 것이다.
출판사 리뷰
대화가 단절된 시대를 살아가는 한 가족의 특별한 소통 방식!
부모와 두 아들이 1년간 나누었던 진실한 인생 교육!
요즘 한 가정의 구성원들은 얼마나 많은 대화를 나누고 있을까? 특히 부모와 아이들의 대화는 서로의 시간 부족을 핑계로 자꾸 줄어만 가고 있지 않은가? 이는 안타까움을 넘어 갈등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게다가 휴대폰의 등장으로 가족 간의 대화 시간은 점점 사라지고 있다.
이런 현실 속에서 한 가족이 위의 두 가지 고민을 한 번에 해결하고 나아가 인성 교육과 독서 습관, 작문 실력까지 향상하는 결과를 보였다. 이 책은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다.
아이들에게 희망과 부모의 마음을 전달해주자는 생각에서 출발한 아빠의 단문메시지를 아이들이 답변하는 형식을 통해 청소년기의 복잡한 자기 생각을 정리하고, 그 내용에 대한 부모의 생각을 ‘생각도우미’라는 형식으로 서로의 대화 연결 고리를 만들었다. 이를 아이들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계기로 삼았다는 것이 참으로 기발하지 않을 수 없다.
이렇게 서로 소통한 것이 이어지면서 그 내용을 정리한 것이 책에 고스란히 담아져 있다. 행복, 열정, 사랑, 효도, 배려, 나눔 등 수많은 주제를 형식에 구애받지 않고 편하게 써갔기에 독자들은 아무 곳이나 펼쳐서 읽어도 유익한 내용을 읽을 수 있다.
“오늘 떠오르는 태양은 어제의 태양이 아니듯이 항상 새로운 마음으로 생활하자!”로 시작하여 1년에 걸친 긴 여정을 함께한 부모와 아이들의 ‘생각나눔’은 사랑하는 중고등학생을 둔 부모님이나 학생 지도에 온 힘을 다하는 교사들에게 유용한 도구가 될 수 있다고 본다. 마지막에 있는 ‘아빠의 문자메시지’를 정리한 부분을 잘 활용한다면 교육에 더 큰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 덧붙여 말해본다.
작가 소개
저자 : 조승재
1997년 1월 4일생이다. 공주 봉황중학교 졸업했으며, 2016년 현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스포츠건강관리학과 1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저자 : 조승철
1998년 4월 21일생이다. 공주 봉황중학교를 졸업했으며, 2016년 현재 공주 영명고등학교 3학년으로 재학 중이다.
목차
추천사: 국립한국교통대학교 총장 김영호
추천의 글: 공주 영명고등학교 이기서 교장
메시지에 꿈을 넣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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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아빠의 문자메시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