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공부, 창의성, 꿈, 자존감, 사고력 등 부모가 자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인문 주제 15가지를 담았다.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주제를 ‘콘텐츠의 보물창고’인 고사성어에서 세심하게 가려 뽑았다. 각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를 입히고 여기에 대화체 구성과 드라마적 요소까지 보태어 몰입감이 남다르다.
10대 독자들이 꿈을 설계하는데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공자, 맹자, 사마천, 유비, 제갈량 등 새로운 비전을 창조한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내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본문 옆에 역사, 철학, 사람에 관한 ‘심화지식’과 ‘배경지식’을 BOX 형태로 알차게 담아냈다.
출판사 리뷰
<십대를 위한 이지 인문학>의 장점 5가지
1. 공부, 창의성, 꿈, 자존감, 사고력 등 부모가 자녀에게 꼭 해주고 싶은 인문 주제 15가지를 담았다.
2. 인문학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모든 주제를 ‘콘텐츠의 보물창고’인 고사성어에서 세심하게 가려 뽑았다.
3. 각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를 입히고 여기에 대화체 구성과 드라마적 요소까지 보태어 몰입감이 남다르다.
4. 10대 독자들이 꿈을 설계하는데 영감을 받을 수 있도록 공자, 맹자, 사마천, 유비, 제갈량 등 새로운 비전을 창조한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입체적으로 보여준다.
5. 내용을 통합적으로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본문 옆에 역사, 철학, 사람에 관한 ‘심화지식’과 ‘배경지식’을 BOX 형태로 알차게 담아냈다.
인문학, 인공지능시대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인공지능시대에 우리는 미래세대를 위해 무엇을 해주어야 할까? <십대를 위한 이지 인문학>(최민성 한중문화콘텐츠학과 교수 지음)은 이런 질문에서 비롯된 책이다. 세상은 이미 ‘성장사회’에서 ‘성숙사회’로 넘어가고 있다. 10년 후엔 학교에서 배운 지식의 90%가 쓸모없어진다고 한다. 그런데도 우리의 학교 교육은 여전히 ‘성장사회’의 평균적 인간을 만들어 내는데 머물고 있다. 미래학자와 교육 전문가들은 미래를 준비하는 가장 좋은 방법으로 인문학을 꼽는다. 심지어 당장 눈앞에 닥친 ‘성적’을 올리기 위해서라도 ‘사람’과 ‘세상살이’에 관한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이다. <십대를 위한 이지 인문학>이 공부, 창의성, 꿈, 생각의 힘, 자존감, 관계 맺기 등 10대에게 꼭 필요한 인문 주제 15가지를 담은 이유이다.
비전을 창조하고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담았다 ‘성장사회’에서는 퍼즐만 잘 맞추면 생존할 수 있었지만 ‘성숙사회’에서는 스스로 새로운 비전을 세우고 주도적으로 길을 만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지식과 사고가 축적되지 않으면 비전은커녕 자기 의견도 가질 수 없다. 공자, 맹자, 사마천, 유비, 제갈량......이 책은 스스로 새로운 비전을 창조하고 주도적으로 세상과 역사를 바꾼 사람들의 ‘다른’ 삶과 생각을 담고 있다.
공자는 어떤 공부를 어떻게 했기에 2000년 동안 동아시아를 관통한 정치철학을 창조할 수 있었을까? 맹자는 어떻게 서슬이 퍼런 시대에 군주 앞에서도 자기의견을 당당하게 표현할 수 있었을까? 유비는 그 앞에 놓인 약점과 불리함을 어떻게 극복하고 중원의 패자가 될 수 있었을까? 제갈량은 어떻게 모두가 꿈꾸는 역사상 최고의 참모가 되었을까? 지은이는 세상을 바꾼 사람들의 삶을 공부, 자존감, 꿈, 생각의 힘, 창의성 같은 키워드로 풀어내고 있다. 청소년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꿈과 미래를 설계하는데 필요한 소중한 힌트와 깊은 영감을 자연스럽게 얻게 될 것이다.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 드라마적 요소를 입혀 재미와 몰입감이 남다르다 최민성 교수는 자기 주도적 삶을 산 사람들의 삶과 생각을 고사성어에서 가려 뽑았다. 그에 따르면 고사성어는 한자 공부 영역이 아니라 거대한 ‘인문의 숲’이자 ‘스토리와 콘텐츠의 보물창고’이다. 압축하면 ‘사자성어’이지만 이 압축 파일을 풀면 화엄 같은 인문의 바다가 펼쳐진다는 것이다. 그는 고사성어에서 뽑은 인물과 주제에 사건과 스토리를 입히고 드라마적 요소까지 보태어 극적이고 몰입감이 남다른 스토리텔링을 완성했다. 글을 대화체로 구성하여 독서를 한다는 느낌보다는 친절한 멘토에게 흥미로운 이야기를 듣는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이야기를 다 듣고 나면 주제와 스토리가 자연스럽게 뇌리에 자리를 잡게 될 것이다. <십대를 위한 이지 인문학>의 또 다른 장점은 본문 옆에 별도 BOX 형식으로 구성해놓은 ‘심화지식’과 ‘주변지식’ 란이다. 본문 이해를 도와주고 심화 지식을 쌓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역사, 철학, 역사를 바꾼 사람에 관한 50여 개의 ‘심화지식’과 ‘주변지식’을 알차고 꼼꼼하게 담았다. 독자들은 이 책을 읽으며 꿈과 미래를 주도적으로 설계하는데 영감을 받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역사와 철학 등 인문 지식을 넓히는데도 큰 도움을 얻게 될 것이다.
특별 권말부록으로 ‘십대를 위한 필수 고사성어’를 사전 형식으로 엮었다. 본문에 나오거나 10대에게 필요한 고사성어를 빠짐없이 담았다. 10대 독자들이 지적 능력과 시야를 확장하는데 도움이 되리라 믿는다.
작가 소개
저자 : 최민성
한신대학교 한중문화산업대학 한중문화콘텐츠학과 교수. 한양대학교 대학원 국어국문학과에서 미디어와 문학을 전공했다. 학과에서는 스토리텔링과 미디어, 문화원형콘텐츠에 대해 가르치며 한중문화산업의 진정한 교류를 모색하고 있다. 특히 고전과 옛 인물을 콘텐츠화 하는 일에 관심이 많다. 복잡하고 어려운 것을 알기 쉽게 전하는 것이 좋은 선생의 길이라고 믿으며 가르치고 저술하고 있다.지은 책으로 영화영상의 특성을 쉽게 설명한 『손에 잡히는 영화영상』, 문학과 디지털영상문화의 소통을 학술적으로 다룬 『멀티미디어 상상력과 문화콘텐츠』 등이 있고, 논문으로 정조 콘텐츠의 사례를 분석한 「정조(正祖) 스토리텔링의 구조와 의미」, 첨단 디자인과 인문학의 연관을 다룬 「UX와 인문학의 연관에 관한 연구」 등이 있다.
목차
조급함은 일을 그르친다_갈택이어
생각이 크면 얻는 것도 크다_절영지회
참된 우정이란 무엇인가_관포지교
고전을 알아야 창조가 가능하다_온고지신
오만함의 비극_와신상담
이성은 힘이 세다_서문표투무
당당함은 어디에서 오는가_호연지기
공정함이 중요한 이유_이목지신
가치 없는 사람은 없다_계명구도
타협하지 않는 삶의 아름다움_구사일생
네 꿈을 향해 걸어가라_방약무인
관계 맺기는 때로 능력보다 중요하다_ 토사구팽
잔재주가 지나치면 자신을 망친다_계륵
이토록 아름다운 만남_수어지교
공부의 힘_괄목상대
특별 권말부록
십대를 위한 필수 고사성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