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 소개
잠자리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날고 싶은 멋진 꿈을 이루어 냈던 겁쟁이 공벌레가 이번에는 친척을 찾아 바다로 떠납니다.
달팽이가 날라다 준 벽오동나무열매 조각은 갑판이 되고 무당벌레가 달아 준 마른 잎은 돛이 되어 줍니다. 친구들과 힘을 모아 멋진 배를 만들지요. 가는 길에 폭포를 만나 물 속으로 첨벙 빠지기도 하지만 거북의 도움으로 위험을 모면한답니다. 거북의 등을 타고 강을 계속 내려간 공벌레는 송어, 달팽이, 무당벌레, 거북 등 많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위에 사는 친척 갯강구와 바닷속에 사는 친척 주걱벌레들을 만나게 되지요.
신비한 바다 세계와 공벌레의 생태뿐만 아니라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
출판사 리뷰
공벌레가 친척을 찾아 두근두근 신나는 바다 모험을 떠나요!
잠자리 날개를 이용해 하늘을 날고 싶은 멋진 꿈을 이루어 냈던 겁쟁이 공벌레가 이번에는 친척을 찾아 바다로 떠납니다.
달팽이가 날라다 준 벽오동나무 열매 조각은 갑판이 되고 무당벌레가 달아 준 마른 잎은 돛이 되고……. 친구들과 힘을 모아 멋진 배를 만들지요. 가는 길에 폭포를 만나 물 속으로 첨벙 빠지기도 하지만 거북의 도움으로 위험을 모면한답니다.
거북의 등을 타고 강을 계속 내려간 공벌레는 송어, 달팽이, 무당벌레, 거북 등 많은 친구들의 도움으로 바다에 도착합니다. 그리고 마침내 바위에 사는 친척 갯강구와 바닷속에 사는 친척 주걱벌레들을 만나게 되지요.
신비한 바다 세계와 공벌레의 생태뿐만 아니라 우정의 소중함에 대해서도 재미있게 이야기해 주는 책입니다.
작가 소개
저자 : 마츠오카 다츠히데
1944년 니이가타 현 나가오카에서 태어났다. 동경 디자이너 학원을 졸업한 후 자연과학 분야의 일러스트레이터로 활동하고 있다. 일본은 물론 중남미, 아프리카, 동남아시아 등 풍부한 취재 경험을 살려 많은 자연과학 그림책을 냈다.
<아름다운 세계의 자연>으로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 <아마존 넵튠의 투구>로 그림책 일본상 <정글>로 후생성 아동복지문화상과 과학읽기상을 수상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바닷가 도감>, <숲의 도감>, <자연 도감>, <모험 도감>, <열대탐험도감>, <공룡탐험도감>, <맘모스탐험도감>, <공룡과 친구가 되는 책>, <바다에 간 공벌레> 등이 있다.
역자 : 이선아
1967년 부산에서 태어나 부산 대학교 미술 대학을 졸업했다. 2004년 현재 어린이책 전문기획실 햇살과나무꾼에서 일어 번역팀장으로 일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앤디와 사자>, <어느 의사의 길고 긴 이야기>, <따르릉 따르릉 비켜 나세요>, <나는 하늘을 만져 봤어>, <토통 여우>, <우리집 꽃밭 가꾸기>, <라치와 사자>, <나는 엄마가 좋아>, <동물원 친구들>, <우리는 로봇 탐험대> 등이 있다.